블로그메뉴1/블로그일기(Diary) 91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글...] 내가 내 블로그포스팅에 존칭표현 안쓰는 이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는 글이다 실제로, 이것에 대한 이유는 조금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라면, 내가 "혼자서 스스로 다루고 가꾸는 공간" 이라는 인식을 크게 잡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물론, 블로그라는것이 오는사람들과 의견교류를 위한 장소라고 본다면 그렇게하면 이상하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곳에 글 적는 감각을, 마치 홈페이지에 문서를 작성하는듯한 느낌으로 적다보니 아무래도 그러한 느낌이 강하게 심어지는것 같다 ...라는 이유가 핵심적인거고, 그 이외의 부가적인 이유도 여러가지 있다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 타 블로그에서 글마다 끝에 가로쳐놓고 "(넵, 필자는 그런거 모릅니다)" 라는식으로 글 적는사람을 보다보면 그 글이 상당히 적응이 안되고 이상하게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

[난감해졌다...] 집안에 인터넷 달게 될것같다...

=>나는 솔직히 인터넷을 너무 자주하다보면 이상하게 쓰잘데없는 생각이 많이 늘어난다 그렇기때문에 한동안 인터넷을 좀 멀리하고 편안하게 지내고있었는데 그런데 이게 조금 뭐라할지... 아무튼간에 인터넷을 집에 설치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것같다 내가 우선 이 상황에 대해서 약간 우려하는것은 먼저 세가지 첫번째로는, 또 다시 무슨 되지도 않는 그림이니 만화니 해보겟답시고 캐삽질할거 같아서 불안하다는 점 두번째로는, 또 다시 무슨 쓰잘데없는 R웹에 가입하거나 하는 사태가 일어날지 어떨지 불안하다는 점 세번째로는, 또 다시 무슨 쓰잘데없는 인터넷에서 괜히 거슬리는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늘지어떨지 불안하다는 점 진짜 사람이라는것은 너무나도 이상한것이 그 만큼 시간을 두고, 그 만큼 이제 슬슬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다..

[무선인터넷 가동!!!] 나는 지금까지 대체 뭘 한건가...;;

=>오늘은 무진장 허무함을 느끼는 날이다 .지금까지 대체 나는 뭘 하고 지낸걸까 싶을 정도로 허무한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내 노트북의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금에서야 활용하게 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어제 잠을 자면서 하루종일 고민했던것이, "그림을 그린다음 실시간으로 올려야 할터인데..." 라는 생각이었는데 계속해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은 한숨만 쉬면서 생각을 접어두었다 하지만 이게 대체 무슨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꿈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인터넷을 하는 꿈을 꾸게 되었고 나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곳 홈플러스에 노트북과 PSP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무선인터넷을 검색해보니 T-wifi 가 뜨는게 아닌가? (이젠 PC방 안가도 된다!!!) 사실은 매우 아이러니 한 점은,..

[2011.01.07] 현대문명에 뒤떨어진 생활을 느꼇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정말 여러번 전자레인지를 사용한적이 있지만... 항상 편의점 같은데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데워먹을때만 사용해서인지 정말 몰랐다 전자레인지의 편의성이 이렇게나 실생활에 도움이 될줄이야... 사실 나는 "전자레인지 같은게 뭐 필요하겟나?" 라고 여기면서 어머니께서 구해준다고 하고, 보내준다고 해도 귀찮다면서 만류하며 지냈다 이게 아마... 몇년째 계속 이어져 온거 같은데 최근들어서 대형마트에서 파는 치킨을 자주 사먹다보니, 왠지 한번쯤 있어도 좋지 않겟나 싶은 생각에 드디어 기나긴 세월을 걸쳐서 전자레인지를 집안에 들여놓았다 그런데 아니 이럴수가... 평소에 식어도맛있다고 자기최면걸면서 먹던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게 아닌가(?) 내가 자주가는곳은 홈플러스 / 하지만 닭이 맛있는쪽은 롯데마트..

[2011년 새해의목표] 올해 꼭 한번 해보고 싶은것...

=>작년에는 여러가지 목표가 있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여러가지 요인을 살펴보면 컨디션 부분도 있었고, 여러가지가 생각보다 안풀린게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멍- 때리고 있는것도 그다지 좋은게 아니기도 하고... 어쩌면 이번2011년은 나한테 있어서는 취미생활을 유지하는, 상당히 얼마 남지않은 시간일것같은 그러한 기분도 든다 일단 지금 살고있는 장소를 벗어날 가능성도 있고 (라기보다는 이중생활(?)) 뭔가 흐름이 약간 이것저것 바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그렇다 자세한것은 언젠가 다시 적게되겠지만, 작년하고는 환경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많을듯... 잡담은 그만두고, 올해의 목표나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10 블로그결산] 2010년을 마무리하며 한해의 블로그이야기 정리...

=>슬슬 2010년도 끝을 맞이하게되었다 사실, 이 블로그결산 이라는거 해봤자 무슨의미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했는데 그래도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조금이나마 정리를 해보는게 좋지않겠나 싶어서 기왕에 지나간 시간을 돌아볼겸 이렇게 글을 적게되었다 올한해는 작년과 달리 무언가 활기가 그다지 없었기에 다소 아쉬운점이 있긴하지만, 한번 정리해보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연초의 자작그림 =>2010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약 3-4월까지 이어진 자작그림들 사실 블로그에 올라간 그림은 그다지 많은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타블렛을 잡고 자주 그림을 그렸다 본래 2010년이 시작되면서 계획했던 것중에 "고전 미소녀게임 캐릭터 겔러리(80-90)" 라고하는 ..

[R웹 재가입] 작심삼일 이라더니, 결국은 이렇게 되는듯...

하고싶은 게임도 있고 또한, 여러가지 생각하고 싶은것도 있었다 R웹같은거 그냥 한동안만 조금 잊고 지내는게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오늘, 그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려 한 나에게 하나의 덧글이 달렸다 내가 R웹을 탈퇴한 진짜 이유도 모른채 덧글을 마음대로 적은 그 사람에게, 나는 1:1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하지만 결국 그 제안을 무시한건지, 생각이없는건지... 결국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끝나면 차라리 좋겠다고 생각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그 사람이 오늘 내 블로그에 덧글하나만 적지않았어도, 나는 R웹 게시판 눈팅같은거 걍 신경끄려했다 하지만, 그 덧글 하나에 결국 지나간 글까지 눈팅해보니 참 뭐랄까... 이건 재가입을 하지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결국..

[R웹을 탈퇴했다] 그리고, 네이버까페도 탈퇴했다...

=>별로 그다지 길게 적고싶은 부분은 아닌데... 진짜 저번에 선거방송때 R웹 1주정지 당할때만해도 열심히 E메일 문의도 해보고 그랬는데 지금와서 탈퇴해버릴 줄이야... 참 나도 묘한것같다 그런데 사실, R웹이 재가입만 가능하다면 나는 얼마든지 탈퇴의사가 있었다 어차피 나는 그 예전 2000년도 초기의 다음넷까페 시절부터 "탈퇴후 재가입" 이 가능한곳이 있으면 자주 그 짓거리를 하던 편이기도 하고 이것은 가끔은 기분전환에도 좋은 계기가 된다 아이팝의 모 게임클럽에도 이 짓거리를 반복했었고 뭐, 그분이 말씀하신 "언젠가는 다시 이곳에 오시게 될겁니다" 라는말은 이제는 나에게는 평생 먹히지 않을 말이 되었지만 말이다 (내가 그때랑 달리 많이 변했음) R웹도 마찬가지, 그냥 요즘들어 기분이 꿀꿀한게 많기도 해..

[뒤늦은 글...] 07월 18일은, 홈페이지 10주년 되는 날이었다...

=>아주 오래전, 정확히 딱 10년하고 3일전인 2000년 07월 18일... 나는 내 생전처음으로 홈페이지를 개장하게 되었다 사실, 그 이전만해도 많은 아니메나 게임관련의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거렸지만 그때까지는 정작, 나 자신은 홈페이지 라는것은 "어렵다" 라는 이유로서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최초에 가지기 시작한 커뮤니티요소는 세이클럽에서의 게임관련클럽 이었는데 항상 사람들을 초대해서 가입시키고, 정기적으로 시간맞춰서 채팅하며 이야기하는 방식이 고작이었다 이것이, 차후 어떤 한 애니메이션 관련 홈페이지에서 부운영자 역할을 맡게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의 생활에 점차 길들여지고 익숙해져갔다 그리고 2000년 07월 18일, 나는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다 당시 한/일번역을 제공하는것으로 ..

[홈페이지를 열어보았다] 스마트폰과 PSP로 열어본 홈페이지...

=>어제와 오늘, 친구랑같이 KT올레스퀘어에도 가고... 그리고 밥도같이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했다 일단, 친구집에서 혹시나 심심해서 한번 PSP로 인터넷접속을 시도해봤는데 묘하게도 이것이 그대로 연결이 되면서, 나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내 홈페이지의 접속을 시도해보았다 사실 올해 1월쯤부터 작업을하다가 중단했던 이 홈페이지의 컨셉자체가 "PSP에 맞게 만들자" 라는 컨셉이었는데, 정작 지금까지 PSP로 접속해본적이 한번도없었고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보는것 역시도 처음이었다 본래대로면 800해상도의 홈페이지로 체제를 변경하면서 화면을 크게 늘리고 이런저런 텍스트도 꽤나 많이 채우려고 계획하려했는데 사실 그 부분을 하려면 PSP로 얼마만큼 800해상도가 출력되는지도 봐야되겠고 게다가 집안에 아직 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