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게임 15

[수정판] 초연 -첫 사랑 발렌타인- (추억 속 연애육성게임)

글쓴이 : Initial-K =>2001년, 홈페이지를 전연령 연애육성게임 팬페이지로 변화하면서 그때부터 매번 발렌타인데이만 되면 이야기하던 게임이 있었다 시스템도 단순하고 게임도 그리 대단하지 않은 단순한 B급게임이었을뿐이지만 그 게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나에게는 2월 14일마다 생각이 나는 게임이 되었다 한동안 이제 이러한것과는 손도 접하지않고 지낼수있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이럴때마다 가끔 추억이라는것이 두렵고 무서울때가 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은 편한마음이 들기도한다, 가끔은 이런것도 좋은것일까? 노트북에 끼워진 이어폰에서 무한반복재생되고있는 PS판 초연발렌타인 타이틀곡이 귓가에 맴돈다 P.S : "수정판" 이란? - 본래 예전에 적었던 글을 좀더 편집하고 각색하여 새로 적는 글 =>언제..

[추억속의 연애게임] 큐피트 비스트로, 이것이... 세월의 공백인가

=>얼마전, 비겜스 사이트에서 파이어독스튜디오의 신년축전 그림을 본적이 있다 그 그림을 본순간, 너무나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났고 나는 그래서 한번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그림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림찾기가 도무지 힘들다, 왜 이렇게 검색해서 안나오는건지;;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뭔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는데 "아, 설마..." 라고 둘러본 내 홈페이지 그곳에는 내가 찾던 그림이 그냥 처음부터 떡 하니 준비되어 있었다 (상단이미지) 나는 그제서야 다시금 깨달았다 2001년 12월 당시 국내의 어떠한 홈페이지도 소개하지 않았던 게임을 나는 미친듯이 매료되면서 열심히 소개하려고 발악했던 그 10년전의 일을 말이다... 그때는 누구든지 이 게임에 대해 알고싶으면 내 홈페이지에 왔었는데,..

[게임음악] 센티멘탈져니 OP/ED (요청곡)

[センチメンタルジャーニー OP : 天使にあいたくて] [センチメンタルジャーニー ED : Keep On Smile] =>방명록에 요청된 곡, 실제로 이 노래 안들은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오랜만에 이 아니메의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센티져니의 캐릭터를보며 오랜만에 이 노래들을 듣고있으니, 진짜 10년전 그때가 생각이 난다 2000년도 초기에 PC판으로 즐겼던 센티멘탈그라피티를 시작으로 이 게임(아니메)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고 그로인하여 그때 싼값에 센티멘탈 보컬트랙스를 구한적도 있었는데 이때부터 센티멘탈과 도키메모 뿐만아니라, 다른 여타의 미소녀게임 소프트에도 서서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센티멘탈에 대한 이야기는 적으려면 블로그포스팅 1개 가지고는 역부족이다, 아마 HTML로 열심히 꾸며..

[여긴어디, 나는 누구...?] 스케반작사 류코 (スケバン雀士竜子)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아주 오래전부터, 게임잡지책이나 인터넷게시판에서 자주보게 되는 하나의 문구 도대체 이 단어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흘러왔기에, 이렇게까지 지겹게 잘도 이어지는것 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만 혹시나 싶어서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지식인에서는 뭐 이래저래 답변이 오고가지만 아무리봐도 일본겜이나 일본만화에서 자주 쓰이는것 같았다고는 생각했다만... 참 묘한 우연때문인지 몰라도, 최초까지는 아니겠지만 꽤나 고전적인 작품에서 그 대사를 보게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정복을 꾀하는 악의 조직 "작랑회" 그리고, 그 정점에 군림한 수수께끼의 인물 "작왕" 류코!!! 너는 녀석의 야망을 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모에(萌え)가 신경쓰인다] 잘못된것은 매체인지, 아니면 유저의 시선인지...

=>간만에 구글에서 한때 추억의 게임들을 검색하던 도중에 보게 된 이미지 이 이미지를 보면 가장 먼저 무슨 인상을 떠올리게 되는가? 두명의 소녀가 서로를 좋아하고있는 아름다운 장면? 아니면 세간에 불리는 동성애의 성적코드? 사실 이 게임은 "소녀마법사 리네트(원제 : 리틀위치 레네트)" 라고하는 게임의 한 장면이다 나 역시도 10년전에 관련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같이 코가도의 소녀마법사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긴적도 있고 이 게임을 주로 즐기던 연령층은, 주로 저연령층의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전연령 게임이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세간에 불리는 ...뭐 그쪽장르의 느낌이 워낙에 강하다 하지만 저연령층 여성분들이 이 게임을 하면서도 결코 그렇게 이상한쪽의 인상은 받지 않았다 그렇게..

[573번째 포스팅] 나, 그리고 도키메키메모리얼 이야기...

=>언제나처럼 글을 작성하고, 언제나처럼 그냥 넘어가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좌측의 카테고리 메뉴를 보고있으니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이 나게되었는데 바로 시내버스 번호로도 본적이 많았던, "573" 이라는 숫자가 신경이 쓰이게 된 것이다 (이미지는 현재시점 572) 그래서 573번째 글로 뭐가 좋겠나... 하고 생각했는데 악마성시리즈를 주로 이야기해볼까 싶다가, 그냥 도키메모로 결정하게 되었다 뭐, 약간은 과거를 회상할수있는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아 참고로 모르는사람들이 있기에 적는것이지만, 573은 도키메모의 제작사인 코나미를 숫자로 표현한것이다 (765와는 다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도키메키메모리얼 -전설의 나..

[전연령 연애육성게임] 내가 좋아할뻔했던 전연령 연애육성게임들...

=>나는, 오래전 전연령으로 발매하는 오리지널 콘솔용 연애육성게임을 매우 선호하는 편 이었다 지금은 거의 과거형이 되어버린것이 상당히 아이러니 한 부분인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으로 좋은거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한다 어쩌면 지금 적는 이 글도, 그러한 과거와 현재를 잠깐 돌이켜보는 의미에서 적는글일지도 모르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아이돌마스터는 지금도 집안에 가지고있는 게임이다 사실 이 게임은, 발매된 이후 입소문을 들으면서 게임자체가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는 구입하게되었다 초반 당시에는 막상 구해놓고 잘 안해서 몰랐지만... (30분 화면보고 꺼놓고 봉인했기에) 재차 2시간정도 ..

[PS2에뮬테스트] PCSX2로 굴려본, 이브 버스트에러 플러스 정식한글판

=>오래 전, 한 2006년쯤이었나? 나는 내 홈페이지에 "이브버스트에러 플러스" 의 집중소개 페이지를 구성해놓은적이 있다 지금도 그 페이지는 여전히 접속할수 있으며, 당시에는 PS2에뮬을 구동할수가 없었기에 PC판 일본판을 베이스로 스크린샷 캡쳐작업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직접 PS2에뮬을 구동해보면서 이브버스트의 스크린샷을 어느정도 캡쳐를 해보게 되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아마기 코지로" 편의 스크린샷 작업때와 달리 이번에는 "호조 마리나" 쪽의 내용으로 잠깐 캡쳐를 하게 되었다 나중에 언젠가 생각이 난다면, 다시금 PC98스샷과 같이 동시작업을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솔직히 요즘의 나는 그때만큼의 열정도 없고, 게다가 한다면 오히려 다른게임들을 위주로 하게될것 같으니 아무래도 여기서는 그냥 ..

[추억의게임] 몽환전사바리스, 그리고 나의 바리스 팬픽이야기...

=>몇년전 아마도 2006년쯤일 것이다 나는 1998년에 처음 그 정체를 알고서, 너무나 즐겁게 즐겼던 게임인 "몽환전사바리스" 가 어느샌가 신작이 나온다는 말에 무척이나 설레였고, 또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다 바리스X(크로스) 라고하는 그 이름은, 혹시나 바리스에서 나오는 모든인물이 등장하여 같은 세계관속에서 내용을 이어가는 그러한 내용 즉 "크로스오버" 형식의 내용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 나는 무척이나 그 게임을 기대하게 되었다 설마, 그 추억의 캐릭터들이 다시금 부활한다니... 나는 오래전의 바리스의 추억을 다시 한번 회상하면서 그 바리스의 신작을 조사하기 시작... 했는데... ...신작이랍시고 공개된 스크린샷은 내가 거부하는 형태, 즉 텍스트ADV 시스템의 그것이었고(쉽게말하자면 ㅇ겜) ..

[화제의게임 러브플러스...] 구하고싶었던, 하고싶었던, 동시에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게임...

=>올해가 가기전에 이거만큼은 왠지 적고싶다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물론, 내용이 어떠한가 묻는다면 사실 그다지 반갑게 적을만한 내용은 아니다 이전에도 적었지만 나는 이 게임에 대한 안타까움 이라고할까... 아무튼 그러한것이 많기때문이다 2009년 09월 03일, DS용 게임소프트 "러브플러스"가 발매되었던 그 때는... 한동안 이 게임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었던 나 였기때문에, 막상 게임이 발매했을때 당장 구매를 못하던 내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이는 작년에 PSP용 "PC엔진 컬렉션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를 발매할때 구하지못했던 그 아쉬움과 비슷했기에 그만큼 나로서는 더더욱 구매를 하고싶던 게임이었다 그러던내가 R웹의 DS게시판에 잠깐 가보니, 이게 러브플러스 자체의 해당게시판이 아직까지 개설이 되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