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K 게임매니아

=>몇시간동안 쭉 게임을 하면서 드디어 "모든 클래스의 기본훈련" 을 마치게 되었다기본훈련이란 레벨1상태와 레벨5상태에 각각 할수있는 트레이닝 퀘스트 같은것인데사실 제 아무리 직업이 전부 11종류라고 할지라도, 기본훈련은 시작하자마자 가능하기때문에전혀 어려움이 없이 이뤄질수있는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수없는 버그" 로 인해서 엄청나게 고생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글을 적을 기력이 별로없지만, 일단 적을 수 있는만큼은 적어본다시즌1을 클리어한 이후에, 일부러 메인퀘스트를 진행하지않고메인직업으로 삼고있는 "하이셉터" 를 제외한 다른직업을 전부 플레이하고 있으며일단 그 시작을 "레벨1부터 받게되는 기본훈련 퀘..

=>레벨을 50을 달성후, 하이셉터 3번째무기인 "크리스" 를 장비한이후크리스를 어떻게든 강화하기위해서, 재료파밍만 몇시간을 소모했다1강에서 2강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코카트리스의 독"... 아무튼 너무힘들었고2강에서 3강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드로미" 를 얻기위해 드라완마을 납골당만 12번을... 어쨋거나 상당한 파밍끝에 결국 3강화까지 달성했고4강화는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포기했다 어렵게 강화한 무기덕분인지, 이 무기를 들고 그대로 렙업도하면서그렇게 어렵지않게 시즌1 보스인 "연금술사 디아만테스" 를 쓰러트렸다 내가 너무 강화를 열심히 한건가... 싶은 마음도 들긴했지만네임드 몬스터들을 잡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수월하지 않은것을 생각하면3강화는 충분히 할만했다고 생각한다(특히 그리폰이나 키메라..

=>PSO2 NGS를 접속해야 하는 시간임에 불구하고오기로 1시간동안 싸운끝에 격파한시즌1의 중후반보스 "쥴(Zuhl)" 하이셉터의 두번째무기인 이리케스를 4랭크까지 MAX강화 했음에 불구하고도저히 데미지가 나오지 않아서 크나큰 소모전이 되고말았다기본적으로 NPC캐릭터가 탱킹을 해주고내가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멀리서 매직데미지를 넣는 식이었는데하이셉터의 스킬인 "팬텀에지" 를 열심히 갈기면서어떻게든 데미지를 넣는데 성공하였다(팬텀에지 - 각인게이지를 2칸사용하면서 연타로 데미지를 크게주는 기술) 사실, 1시간동안 정말 정신없었다일단 동료들이 죽는거 이리살리고 저리살리고 하다보니나중에는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동료들 다 죽도록 냅둘까도 싶었는데동료들이 걸어주는 버프 & 디버프가 필요하기에정말 말 그대로 여..

=>7년만에 다시 재회한게임인 "드래곤즈도그마 온라인" 을 하느라최근에는 PSO2 NGS 조차도 접속시간이 반토막이 나버렸다그렇게 열심히 쭉 달려서 이제 레벨30을 달성했는데... 본래는 파이터직업으로 진행하다가, 7년전과 달리 처음부터 "하이셉터"를 선택할수있기에(7년전에는 파이터 레벨을 90이상으로 키운상태에서 하이셉터가 업데이트되었기에 주캐릭터가 되지못했다)레벨20정도까지 파이터를 키운상태에서, 바로 하이셉터로 교체후에기본무기인 시미타를 최대로 업그레이드하여, 시작부터 공격력 400을 달고 쭉 달렸다 장비를 제작하고, 패션구성을 위한 의류를 제작하느라여기저기 제작소재 파밍하고 다니고, 메인스토리 진행을 위한 에리어포인트 벌기 등등...간만에 약간의 노가다성 플레이를 하고있다 그 덕분에 드디어 기본장..

=>이야기의 시작은 트위치였다아주 오랜만에 트위치에서 "워해머 카오스게이트" 라는 게임의 방송을 검색하던 도중에너무나 간만에 트위치를 켜봤기에, 순서대로 뜨는 게임리스트를 보면서그 리스트의 순서가 "현재 실시간 시청자수" 인것인지아니면 "일정시간동안 누적된 시청자수" 인지 알수가 없었는데마침 그 때, 시청자수가 약 100명을 넘어선 어떠한 게임이 하나 보였다 "설마, 말도 안돼..." 그순간 내 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아마도)실시간시청자수 105명을 가지고있던 그 게임은7년전에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이제 다시는 볼수없던 그 게임... 바로 "드래곤즈 도그마 온라인" 이었던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래곤즈 도그마 온라인(DDON)" 은 이..

=>2019년 12월 05일, 온라인게임 "드래곤즈도그마 온라인" 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사실 온라인게임의 서비스종료는 그렇게 대단한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빠지고, 이로인하여 게임이 서비스가 끝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다 하지만, 약 3-4개월동안 열심히 하면서 비록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닐지라도, 같이 마주하고 서로 아이디를 익혀가면서 나름대로 같은 게임파트너로서 즐겼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이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는 그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은 크게 남아있다 나는 사실 이 게임이 12월 12일에 종료되는줄 알고있었지만 이 게임의 종료일은 그것보다 1주일빠른 12월 5일이었다 이때쯤되니,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기억들이 조금씩 되살아났고 나는 그러한 아쉬움을 ..

=>아마도 2주전즘인가, 국내에 프리오픈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히어로즈2016원래는 스팀에 있는 온라인게임이었지만, 국내 정식서비스 하면서 한글도 지원이된다나 역시도 게임을 처음한것은 프리오픈때부터 였지만, 당초에는 약간 다소의 문제가 있었고특히나 서버가 아직 안정적이지 못해서 자주 메인화면으로 튕기는 증상도 있었다 이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스샷은 첫날부터 찍어놓았지만정작, 그랜드오픈이 될때까지 기다려보려 했으나아직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그랜드오픈은 약 1주정도 미뤄지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 한동안 접속도 안하고 보상도 깜빡잊어버리고;;초반 스타터히어로 레벨10 까지만 찍으면서 지냈는데이제 정식으로 오픈을 시작했으니 나도 슬슬... 이 게임에 다시한번 몰입해볼까 싶다 스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