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이타치의밤 17

[겨울은 카마이] 다시금 즐겨본 카마이타치의 밤...

=>여태까지 모르고있었다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은것이었다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한글판 롬파일로 카마이타치의밤 을 하고있는것이었다 그동안 카마이타치의밤2편과 3편을 너무 열중해서 그런지1편에 대한 여러가지를 매우 오랫동안 까먹고있었다하지만, 역시 다시금 이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1편은 정말 시나리오가 그저 감탄이 나오는 정도라는걸 깨닫게된다 2편과 3편의 경우는 뭐라고할까... 다소 이야기의 구성에대한 감탄보다는, 새롭게 또는 다양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들과특유의 약간 독특하고 호러나 오컬트 적인 분위기의 연출이나 구성이 상당히 주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그런점에서, 단일 무대에서의 스토리라인만으로 본다면 1편의 구성이 정말 괜찮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된다 다나카부터 시작해서 토시..

[게임의추억] NICO동화에서 영상을 보다가 소름이 돋았다...

=>방금전,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몰라서 갑자기 하나의 게임이 생각이 나버렸다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카마이타치의밤"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시전이 다가올때마다 어울리는 게임의 한 가지다물론, 지금이야 2월이니 시기적으로는 맞지않겠지만... 어쨋거나 최근들어 카마이타치의밤 이 생각이나서, 한번 음악이나 쭈욱- 들어볼까 해서 NiCO동화의 영상을 보기시작했다 NICO동화의 영상들은 가끔 "작업용BGM"이라는 태그가 붙으면서어떠한 게임의 음악을 쭈욱- 장시간으로 녹음하여 한번에 수록해놓는 영상들이 있는데나는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적을때, 이러한 영상으로 음악을 자주 감상하는 편이다 물론... 단순히 듣기만 하는게 아니다, 영상속에 흐르는 센스가 있는 코멘트도 자주 감상하고는 한다 그러던도중, 어떠한 ..

[2010.08.03] 방금전, 꿈속에서 카마이타치의밤3를 하게되었는데...

=>정말,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무언가 온전히 넘어간 기억이 하나도없다 이 게임은 정말 나랑 뭐가 있나보다, 진짜 꼭 이러한 오싹한 기억을 만들어준다 나는 방금전 꿈속에서 카마이타치의밤3 를 하는 꿈을 꾸었는데 이게... 꿈에서 깨어나고 시계를 보니, 시간이 4시45분이었다... 사실 4시 45분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라, 컴터를 부팅시키고 시계를 보자마자 AM 04:45 라는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뒤집어서 말한다면 그것은... 내가 잠에서 깨어난 시간은, 4시45분 보다... 조금 더 앞이라는 것이 된다 지금 생각해봐도 꽤나 오싹한 경험이다, 설마하니 이러한 일이 날 줄이야... 지금 이렇게 글을적고있는 시점에는 5시 15분이지만 30분이 지난 지금도 은근히 ..

[카마이타치의밤3] 실시간 엔딩후기 업데이트 (계속 업데이트)

2010. 07. 29 AM 01:20 ED ?? - 어째서 살아있는거지? (토오루편, 12시가 되자마자 일어나는 일) 2010. 07. 29 PM 10:40 ED 60 - 설마의 얼굴 (토시오편, 마지막으로 확인한 범인의얼굴) 2010. 08. 01 AM 03:30 ED 78 - 로프를 올려다보며 (케이코편, 그 남자를 잃어버린 이후...) 2010. 08. 01 AM 04:00 ED 03 - 보물에 눈이멀어서 (카야마편, 보물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2010. 08. 01 AM 05:00 ED 30 - 어째서, 토시오씨가...? (토오루편, 2번째 범행이 일어난이후..) 2010. 08. 01 AM 05:30 ED 43 - 지하실에서 코트의 남자에게... (토시오편, 그 시체를 조사한이후..) 2..

[카마이타치의밤3] 엔딩 78 - 로프를 올려다보며, 후기...

=>카야마부터 시작하여 케이코까지... 총 4인의 엔딩을 봤다 물론 내용자체는 베드엔딩이고, 게다가 "진상편" 이라고 적힌 부분에 불구하고 아직까지 무언가가 확실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것을 보면 이야기의 핵심에는 전부 근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결과적으로, 케이코편의 대부분은 카나코와 미키모토와의 관계이야기 부분인데 토오루와 토시오의 긴장감있는 진행에 비해서 깔리는 BGM도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안 어울리는것 같고 아무튼간에 참 묘하다고할지 어떨지... 그냥 그저그랬다 빨리 제대로 된 엔딩을 보고싶다, 그래야 숨겨진 서브시나리오도 같이 하게될터인데...

[카마이타치의밤3] 엔딩 60 - 설마의 얼굴, 후기...

=>어제의 카야마에 이어서 토오루까지 끝내고 오늘은 토시오편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 진행을 지금까지 한것과 비슷하게 해보니 마지막 결말이 매우 비슷한 결말이 나오고 말았는데... 아무래도 이것은, 흐름을 달리하지 않으면 다른내용으로 전개되지 않을듯 싶다 일단 제일 중요한 부분은, 토오루편에서 선택한 내용이 그대로 같은타임라인에 적용되는지 아닌지도 궁금한데 이것을 하려면 조금 반복적인 노가다를 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다음으로 미뤄둔다 일단 엔딩리스트만 본다면 분명히 꽤나 많은 엔딩들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이쯤되면 대충 범인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한명이 있다 하지만 그가 어째서 죽지않고 살아있는지, 또 어째서 죽은건지는 참 기묘한데 일전의 카마이타치의밤1 에서도 이러한일과 비슷한 ..

[역시 카마이타치의밤...] 등골이 오싹해지는 무서운게임이다...

=>카마이타치의 밤3, 미카즈키섬의 진상... 사실, 이전에도 이 게임을 여러번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각각의 이유로 이 게임을 하다가 중단했는데 어떨때는 정품이 아니었기에, 또 어떨때는 2편을 클리어하지 못했기에, 그리고 어떨때는 한 여름주간이 아니라서...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게임을 하다가 중단한적이 많은것이 바로 이, "카마이타치의밤3 -미카즈키섬의 진상-" 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작년에 이미 2편을 전부 클리어하기도 했고 올해는 이 게임을 정말 열심히 파고들고자 생각하며 하고있다 최근, 게임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서... 혹시나 이 게임을 해석하면서 할수있을까 내심 걱정도 많이 했지만 역시나 카마이타치의밤...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을 하면서 하지 않을수 없는 게임이다 일단 자세..

[게임클리어] 카마이타치의밤2 -소코무시마을편- (2009. 08. 24 - AM 11:50)

=>본래는 새벽5시30분쯤에 클리어를 했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의 엔딩 "ミミミ" 를 계속 토글해낼수가 없어서 오전11시까지 걸렸는데 방금전 모든엔딩분기를 전부 토글 시키게 되었다... 일단 이번 "소코무시마을" 의 경우는, 음양편과는 또 달리 아비코의 정체가 바뀌고 게다가 무대자체가 관에서 바깥으로 옮겨져 소코무시 마을쪽으로 이동하니, 또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특히 "ミミミミミミミミミ"를 외치는 존재들이나, 또는 거미소굴이랄까... 아무튼간에 말이다 (여기까지) 엔딩중에서는 여전히 살아남는 엔딩이 있긴하지만 음양편과는 달리 조금은 약간 씁쓸한 엔딩이 진엔딩으로 나와있다, 게다가 엔딩테마음악도 틀리고 말이다... 가끔 배드엔딩으로 나오는것중에서는 조금 코미디같은 엔딩도 있는데, 특히 "마리를 따라가지..

[게임클리어] 카마이타치의밤2 -음양편- (2009. 08. 23 - AM 05 : 30)

=>짧은일본어실력... 그것때문에 나는 이 게임의 절반이상을 포기하고 있었다... 대체 음양이 뭔지 주작이 뭔지 내가 알리가 없지않은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천천히 차근차근 해석하면서 게임을 해보면서 나는 어느정도 50%정도 음양편에 근접할수가 있었다 덕분에 내용은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분위기자체에 재미를 즐겼다 특히 새벽인데 왠지 으스스해서 불도 못끄고 그대로 PSP만을 바라보게 되었다... 와라베우타(전래동요) 편과는 달리 상당히 동양신비주의 느낌도 존재하지만, 무었보다도... "주작 & 현무 & 백호 & 공진 & 남두 & 북두 & 삼대 & 옥녀 & 청룡" 이라고할까... 물론 이것이 뭔지 지식이 짧은 나로서는 알수가 없다... 음양의 5행도 라고 하는데 내가 알리가 없지않은가...

[수정판] 카마이타치의밤2 특별편 (かまいたちの夜2 特別篇)

※. 글쓴이(리뷰어) : Initial-K =>일전에 심심해서 건드렸던 미완성 한글판롬인 "카마이타치의밤 GBA판" 을 건드리게 되면서 그 이후로, 텍스트ADV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카마이타치의밤3 를 구하게되면서, 때마침 그 안에 있는 1편과 2편의 메인스토리도 접하게되었는데 이것이 2006년 08월 15일 저녁 6시였나 8시에 처음접하게된 "카마이타치의밤2" 와의 만남이었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카마이타치의밤" 에 관련된 특별한 기억들이 많아서, 이 게임을 꽤나 좋아하고 있는편이다 P.S : "수정판" 이란? - 본래 예전에 적었던 글을 좀더 편집하고 각색하여 새로 적는 글 =>사실 "수정판" 이라는것은 기존의 블로그에서 쓴 글을 다시 묶어서 재 구성하는것을 의미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