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2/연애육성게임(Girls) 34

[레슬엔젤스 서바이버] 개인적으로 2보다 1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아주 오랜만에 연애/육성 게임의 카테고리에 글을 남기는것 같다 이전에도 적었던 적이있지만, 나는 "레슬엔젤스" 라는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은 그것을 WWE2K 에서 캐릭터를 만들어서 유니버스로 구현을 해보려하고 어쨋거나 아무튼 그렇다 그런데, 사실 내가 처음으로 해봤던 게임인 "레슬엔젤스3" 의 영향때문인지 나는 개인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많은 부분이 추가된 레슬엔젤스 서바이버2편보다 시스템 자체는 전형적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레슬엔젤스서바이버1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몇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내가 처음으로 레슬엔젤스서바이버(줄여서 WAS) 를 알게된것이 약 2006..

[추억의게임노래] 꿈속에서 들은 15년전 추억의노래...

=>매우 황당한 기분이다나는 방금 전 잠에서 깨었고, 꿈속에서 들었던 어떤 한가지 노래가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었다나는 분명 그 노래를 알고있고, 한때는 매우 자주듣고 자주불렀던 노래라는것 또한 알고있다그래서 꿈속에서 들었던 노래를 알아보겠다며 노트북의 전원을 켜는 순간... 파이어폭스 창을 열기도전에, 컴이켜지고 윈도우화면에 들어가는 그 순간 나는기억해냈다 사쿠라노 하나가~야사시쿠~ 하나비노~ 이마 오모에바 다노시이 히비가, 풀 스피드데 스기테유키소시테 이츠카 오토나니카와루 돈나 토키모 겐키니쿠레루, 바쇼가 카나라즈 하루카라 도코니 이테모 와스레나이데, 마에니 스슨데 유코오 자세한 가사는 모른다, 저 가사가 맞는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알고있다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많지 않을법한 노래다, 왜냐하면 대..

[PC패키지게임 부활] 2년만에 다시 돌아온 PC패키지게임...

=>2년전, 20년 가까이 살던집에서 새로운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비좁은 집안에서 마음놓고 펼칠수가 없기에 2년가까이 분해된채로 있었던 패키지게임들...하지만 최근 이전보다 넓은곳으로 사는곳을 옮기게 되면서, 드디어 2년동안 접혀있던 박스들을 하나씩 전부 조립하게 되었다 정말 한때는 그리 애지중지하던 게임들이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박스는 박스대로 꾸겨지고 먼지묵히고 색깔변질되고안쪽 접이식 박스는 하도 접어놓아서인지 제대로 접으면서 각 맞추는데도 애를 먹고그야말로 정말 "2년동안 묵혀둔" 티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렇게 다시 조립하고 수건으로 먼지도 닦아내니... 다시금 PC패키지의 빛깔을 찾아낼수있게 되었다 사실 나의 당초예정은 "돈이 생기면 전연령 연애육성 PC게임을 싹쓸이..

[수정판] 초연 -첫 사랑 발렌타인- (추억 속 연애육성게임)

글쓴이 : Initial-K =>2001년, 홈페이지를 전연령 연애육성게임 팬페이지로 변화하면서 그때부터 매번 발렌타인데이만 되면 이야기하던 게임이 있었다 시스템도 단순하고 게임도 그리 대단하지 않은 단순한 B급게임이었을뿐이지만 그 게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나에게는 2월 14일마다 생각이 나는 게임이 되었다 한동안 이제 이러한것과는 손도 접하지않고 지낼수있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이럴때마다 가끔 추억이라는것이 두렵고 무서울때가 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은 편한마음이 들기도한다, 가끔은 이런것도 좋은것일까? 노트북에 끼워진 이어폰에서 무한반복재생되고있는 PS판 초연발렌타인 타이틀곡이 귓가에 맴돈다 P.S : "수정판" 이란? - 본래 예전에 적었던 글을 좀더 편집하고 각색하여 새로 적는 글 =>언제..

[추억속의 연애게임] 큐피트 비스트로, 이것이... 세월의 공백인가

=>얼마전, 비겜스 사이트에서 파이어독스튜디오의 신년축전 그림을 본적이 있다 그 그림을 본순간, 너무나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났고 나는 그래서 한번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그림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림찾기가 도무지 힘들다, 왜 이렇게 검색해서 안나오는건지;;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뭔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는데 "아, 설마..." 라고 둘러본 내 홈페이지 그곳에는 내가 찾던 그림이 그냥 처음부터 떡 하니 준비되어 있었다 (상단이미지) 나는 그제서야 다시금 깨달았다 2001년 12월 당시 국내의 어떠한 홈페이지도 소개하지 않았던 게임을 나는 미친듯이 매료되면서 열심히 소개하려고 발악했던 그 10년전의 일을 말이다... 그때는 누구든지 이 게임에 대해 알고싶으면 내 홈페이지에 왔었는데,..

[팬심이 사라지는이유...] 연애육성게임이 점점 크게 멀어져버리는 이유...

=>최근 많이 게을러져서인지 몰라도 블로그에 그다지 글을 적지 않게되었다 주로 가볍게 인터넷뉴스를 본다거나, 인터넷방송을 본다거나, 아니면 그냥 가볍게 게임을 하는정도가 아마도 나의 최근 일상패턴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이 상황쯤 되고나니 여러가지 아쉬운부분이나 생각하게되는것들이 참 많다 그러던도중, 어떤 한 게임커뮤니티(R웹아님)에서 하나의 글을 보게되었는데 "게임이 점점 멀어져가는 이유" 에 관련된 약간의 글 이었다 나는 이 글을 본 순간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고 결국은 생각했다 "나는, 왜 그렇게 좋아했던 전연령 연애육성게임이 저절로 멀어져버린걸까..." 하고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나는 전연령 연애육성게임을 정..

[고전게임 캐릭터] 지금은 잊혀지려고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노출도 높은 복장의 도라는 아는사람이 있다한들, 수수한 복장의 크렐은 잊혀져가고... =>예전만해도 팔콤의 게임을 참 좋아했다 이스건 영전이건 밴티지건 뭐건간에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좋아하는 겜이라고는 하나도 없다시피 한다 이스 & 영전이 PSP로 나오거나 말거나 지들이 알아서 하랍시고 여긴다 하지만 그런 나라해도 여전히 머리속에 남아있는 캐릭터가 하나있는데, 그게 바로 이 "크렐" 이다 일단 복장이 매우 마음에 든다, 10년전에 처음 본 캐릭터였는데 아무튼 그랬다 게다가 짙은녹색머리라서 더 좋다, 이상하게 요즘은 녹색머리의 신비감이 있는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캉캉바니 & 버츄얼콜의 메인, 스와티 & 프리시아의 영향때문?) 어쨋거나 크렐도 그런점에서 이상하게 신비감을 느끼게되는 녹..

[게임음악] 센티멘탈져니 OP/ED (요청곡)

[センチメンタルジャーニー OP : 天使にあいたくて] [センチメンタルジャーニー ED : Keep On Smile] =>방명록에 요청된 곡, 실제로 이 노래 안들은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오랜만에 이 아니메의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센티져니의 캐릭터를보며 오랜만에 이 노래들을 듣고있으니, 진짜 10년전 그때가 생각이 난다 2000년도 초기에 PC판으로 즐겼던 센티멘탈그라피티를 시작으로 이 게임(아니메)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고 그로인하여 그때 싼값에 센티멘탈 보컬트랙스를 구한적도 있었는데 이때부터 센티멘탈과 도키메모 뿐만아니라, 다른 여타의 미소녀게임 소프트에도 서서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센티멘탈에 대한 이야기는 적으려면 블로그포스팅 1개 가지고는 역부족이다, 아마 HTML로 열심히 꾸며..

[PC98] 러스티 (Rusty)

=>아주 간만에 적어보는 PC98 고전 미소녀게임 소프트 이야기... 내 기억속의 어딘가에서, "몽환전사나 마물헌터같은 느낌의 게임이 뭐가있었나?" 하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오래전 접했던 하나의 게임이 생각이 나버렸으니, 그것이 바로 이 Rusty 였다 이 게임을 처음 알게된것은 2002년쯤이었을까... 당시, 나는 PC98에뮬게임을 처음접하던 시기였다 동시에 더불어서, 그것을 계기로 고전미소녀게임에 대해서 알고싶어했고 결과적으로 추억속의 미소녀게임 소프트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늘어나는 계기도 될수있었다 (또 하나의 계기는, ,PC엔진계 미소녀게임 소프트들을 이것저것 조사하게되면서...) 묘한것은... 당시에는 그저 이것저것 접하기만하던 시절이라, 게임의 이름을 각각 헷갈린적도 많았는데 나는 한동안 이 게..

[모에(萌え)가 신경쓰인다] 잘못된것은 매체인지, 아니면 유저의 시선인지...

=>간만에 구글에서 한때 추억의 게임들을 검색하던 도중에 보게 된 이미지 이 이미지를 보면 가장 먼저 무슨 인상을 떠올리게 되는가? 두명의 소녀가 서로를 좋아하고있는 아름다운 장면? 아니면 세간에 불리는 동성애의 성적코드? 사실 이 게임은 "소녀마법사 리네트(원제 : 리틀위치 레네트)" 라고하는 게임의 한 장면이다 나 역시도 10년전에 관련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같이 코가도의 소녀마법사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긴적도 있고 이 게임을 주로 즐기던 연령층은, 주로 저연령층의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전연령 게임이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본다면 이것은 세간에 불리는 ...뭐 그쪽장르의 느낌이 워낙에 강하다 하지만 저연령층 여성분들이 이 게임을 하면서도 결코 그렇게 이상한쪽의 인상은 받지 않았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