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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잠깐 유투브를 보다가 생각...

=>시간이 없어서 짧게 적음 2022년 11월 08일 유투브를 잠깐 켜놓고 영상이나 보려던 도중에 메인페이지에 이러한 영상이 다수 띄워져있었다 "쉽게 볼수없는 개기월식 현장" "개기월식 생중계" "개기월식 어쩌구.." 같은 영상이 다수 올라와있었다 물론, 그중에서는 실시간 스트리밍도 다수 존재했다 사실 월식자체는 그렇게 크게 신경쓰고 있지는 않지만 문제는 월식에서 보여지는 "붉은 달" 의 형상이 왠지... 최근에 내가 했던 게임인 "극한탈출 -선인 사망입니다-" 라는 게임도 그렇고 얼마전에 클리어한 게임인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 라는 게임도 그렇고 사실상 "9시간 9인 9의문" 을 제외하고는 다들 게임속에서 "붉은달" 을 볼수가있었기에 그러한 부분에서 왠지 잠깐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었다 ..

[2022.10.30]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난 이후 살짝 티비를 보니...

=>얼마전 생일날에 이것저것 음식을 시켜다가 먹으면서 넷플릭스에서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을 전부 다 본 이후... 아래에서 이야기한 "세일하자마자 구하려고 기다렸던 게임인데, 알고보니 이미 라이브러리에 있던 게임" 을 시작하고 가끔 시간날때마다 판타지스타온라인2 와 블레스를 같이 접속해주면서 그렇게 금요일을 포함해서 주말을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하나의 게임만 붙잡고 달렸고 얼마전에 게임을 중간세이브를 마치고 이제 내일을 대비하여 쉬는중이다 본래대로면 이 게임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적으려고 했는데... 게임을 잠깐 쉬는도중에 거실에서 TV를 봤는데 뭔가... 아무튼 큰 일이 일어난것같았다 인터넷과 티비를 거의 접하지 않는편이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기..

[2022.10.11] 아침부터 사기 피싱 문자를 받았다

=>아침시간 약 9시부터 10시사이 갑자기 내 핸드폰에 이런 문자가 왔다 [국제발신] (주)크몽 인증료 1,171,700 원 결제확인 본인아닐경우 반드시 050-XXX-XXXX 로 연락 이라는 문자가 왔다 그 순간 내 머리속에서 가장 먼저 든 확신은 "이거 사기다" 였다 우선 첫번째, "국제발신" 이라는 말이그것이다 해외사이트도 아니고 국내사이트일텐데 국제발신문자? 라는 느낌으로 말이 국제발신이지, 아마 높은 확률로 중국같은 곳에서의 사기행각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두번째, 크몽이라는 사이트를 내가 써본적도 가입한적도 없다는점이다 물론, 가끔 내가 가입조차안한 울산점 까사미아 가구점에서 매번 상품광고문자가 오는것과 같이 나도모르는곳에 내 정보가 팔려서 프로모션 행사에 자동참여되어버린 그런 경우도 있긴하지만..

[2019.03.01] 계절이 바뀌는 첫날... 오늘은 왠지 위험한 날인것같다

=>언젠가 이런말을 들었다계절이 바뀌거나, 시기가 바뀔때사람은 감정이나 기분의 변화가 크게온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지금 마찬가지인듯하다 나는 항상 "언젠가" 라는 전제를 머리속에 가둬놓은것들이 있다머리속에 가둬놓았다는것은, 그만큼 일으키면 안되는것들 이라는점이다또한, 정말 언젠가는 일으킬지도 모르는것들 이라는점이다 지금 그 언젠가...의 것들이 조금씩 다가오는것을 느낀다 나는 내가 좀더 안정적이고 편안해지는날에이 모든 "언젠가" 의 것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결국, 나는 안정적이지도 못했고 편안해지지도 못했다아마도, 처음부터 이렇게 되려했던것같다 글을 뒤죽박죽 적는것은, 언제부터인가 내 주된 버릇이되어서 그런지이번에도 역시나 마찬가지다다만 한가지 확실한점은, 간만에 블로그에 로그인해서 ..

[2017.06.25]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시간이다...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소식을 접한다 즐거운 소식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소식도 있다다행인점은 내 주변에는 딱히 그렇게 큰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물론, 내가 아는사람들에 한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는 가끔 이러한 생각을 할때가있다만약, 내가 아는사람 또는 내 주변의 사람에게 무언가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때나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또는 어떻게 감당해낼 수 있는지... 문득 그러한 생각을 하다보면 대답은 항상 같았다, 아마도 버텨내기 힘들것이다... 나는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물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다그런점에서 좋은사람도 만났고 그렇지 않은사람도 물론 만나본적이 있지만그래도 다행인점은, 내 인생 그 자체가 잘못되어버릴만한 그러한 사람들과는 접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2017.06.04] 오랫동안 알고지내던 이웃동생에게 몹쓸말을 하고말았다...

=>이번에는 항상 적던 그림에 대한 우울한기분, 그러한 이야기가 아닌 다른이야기다 내가 노원구에서 20년가까이 살았을때, 이웃아파트에서 알고지내던 동생이 한명있었다어릴적 게임도 자주하고 오락실도 자주 가고 여러가지 일도 많았다내가 노원구에서 잠깐 왕십리쪽으로 간 다음부터, 우리집에 이웃동생들이 찾아오는일도 거의 없어졌지만다시금 노원구에 돌아갔을때, 그나마 다소의 교류도 하고 지냈다 내가 고등학교때 만화와 게임에 푹 빠져살면서, 인터넷활동에만 젼념하고 통신가의 정모(정기모임)를 자주나가고그렇게 오프라인에서의 인맥은 뒤로한채 인터넷에서의 인맥만을 중시하던 그때부터이웃동생들과의 만남도 매우 뜸해지고, 교류도 많이 없어졌다 물론, 그 애들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일도 있을것이고...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그랬..

[2017.05.20] 야심한 새벽... 문득 잠에서깨고 또다시 이상한글을 적어본다

=>이 시간에 일어나는것은 뭔가 다소 좋지않을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가끔 여러가지 잡생각이 나기도하고... 과거를 자주 바라보기도 하고 그러는편이다이번에 적는글 역시도 그러한글이다다만, 이번만큼은 길게적고 싶지않다 어제 연습장에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생각보다는 손이 잘 움직여주지 않았다나는 그림 그리는 감각을 잊어버린것일까... 라고 생각도했지만 오히려 답은 따로있던것같았다 자꾸만 딴데 마음이 가 있는것 같다, 마음이 뭔가 엉망이 되어버린듯하게 나는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몇가지 있었고, 또한 그러한 것들에 무척이나 빠져들어본적도 여러번있다하지만 그럴때마다 그 결과는 결코 내게 좋은것으로 다가오지 않았다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성숙하지 못했기때문이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그래서 가끔 무언가 여러가지들을 ..

[2017. 05. 07] 1년만에 샤프와 연습장을 잡았다, 그리고...

그렸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앞으로 뭐 그리겠다고 마음먹지 말자고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미련했다1년만에 샤프잡고 그린다는것이 내가 그토록 못하는 뭔가를 생각해서 그리는것이라니내가 왜 그랬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머리 속 이미지의 10%도 구현못하는데 왜 그랬던것일까 지금 내가 해야될것은 다시 감각을 찾기위한 재활그림이 필요한데 대체 왜 이런짓을...결국 욕심부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말았다후회가 밀려온다 본래는 다 잊어버리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새벽에 나 자신이 너무 답답하여 결국 글을 남기고말았다 ...... 그래도 약 1년간 충전이 되었을거라고 믿었는데, 이젠 충전이 아니라 완전히 방전되어버린건가 히메... 를 그려보고싶다겐지이야기천년기를 본 그 이후부터,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계속 집착..

[2017.02.28] 인생 자체를 포기해버릴뻔한 꿈을꾸었다

=>나에게는 친구에게조차 숨기는 몇가지가 있다되도록이면 친구에게 악영향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얼마전에 친구에게 이런이야기를 들은이후로 나는 슬슬 그것을 말하고자 생각하였다 오래전에 만나던 한명의 아는사람이 있었으나, 오랜시간동안 교류를 끊고살았다그런데... 모처럼의 계기로 간만에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놀고 그랬던날이 있었다, 그것은 1달전의 이야기다그런데 1달이 지나갈쯤... 아니 지금부터 1주전쯤에 이런이야기를 들었다 그 얼마전에 만난 친구가 꿈속에서 내가 목매달고 목숨을끊는 꿈을 꾸었다고 하였다 나는 처음에 그것을 들었을때 지난 몇년간 남모르게 생각하던것이 갑자기 떠올랐다또는, 몇년간 알게모르게 가지고있던 여러가지 감정들과 많은 일들그리고,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