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캉바니 9

[자작그림] 와이와이 레트로 (완성그림)

드디어... 끝냈다... 정말 힘들었다... 진짜... =>약 1주일간의 시간을 투자하면서 열심히 그렸던 그림이 드디어 끝났다최근에 와이와이캐릭터 줄줄이 그려서 올린것은 전부, 이 그림 하나를 위해서 나온 그림들이었다너무 힘들어서 지금 코멘트를 적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코멘트를 적지않으면 그것도 의미가 없을테니 일단 적어본다 우선 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언제나처럼 타블렛을 잡고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며 방황하던 그 시기에무언가의 영감을 살짝 얻어볼까 싶어서 니코동화 사이트에서 FC게임 음악을 줄줄이 듣기 시작할때였다그 때, 바로 "와이와이월드2" 의 음악을 들으면서 잠깐 옛 생각이 났는데와이와이월드2의 커버이미지에 캐릭터들이 줄줄이 있는 그 장면을 보면서 문득, "아 이거다~!"..

[자작그림] 와이와이 스와티

=>사실 이 그림까지 그릴 생각은 없었다이제 캐릭터는 거의 끝났고, 마무리 작업만하면 모든게 끝이지만문득, 2개월전에 탈퇴했던 까페에 거의 막바지에 그려올렸던 그림을 보게되면서아무래도 그 그림을 완성그림으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점은...최근들어 자주 그림을 그려서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버렸다 이 그림 역시도 마지막에 망토부분의 명암처리를 2단계로 해야되는것을 1단계로 마쳤으며지금보면 눈도 무언가 상당히 이상하게 되어버렸다사실 수정작업을 하려고했지만, 아무래도 힘들어서 그만두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슬슬 끝자락인것 같다, 더 이상 무리하기에는 힘들듯... ...... 아무래도 내가 진짜 늙었나보다, 신체적으로 늙은게아니라 정신적으로...

[자작그림] 스와티 (캉캉바니 EXTRA)

일전에 그렸던 캉캉바니의 스와티... 이번에는 진짜 좀 빡시게 하면서 채색도 입혀보게 되었다 아마도, 타블렛잡고 다시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로 제일 제대로 그려진 그림이 아닌가 싶다 올 한해들어서 그림을 이것저것 그리기도했고, 대충 때려치우기도 하고 그랬지만 결국 마지막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한때는 타블렛 팔아버리고 그림같은거 그만 다 때려치운다고 생각했던적도 있는데... 여하튼간에 간만에 그린 스와티, 이쁘게 그리려고 조금 노력 좀 했다 ㅡ0ㅡa;; . .. ... 오후 2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총 7시간을 그렸다, 어우 엄지손가락 아파;;

[니꺼내꺼동화에서...] "캉캉바니" 를 검색했는데...

=>오늘 니꺼내꺼 동화에서 "캉캉바니" 를 검색했다 그런데 둘러보다가, 갑자기 약간 익숙한 분위기의 캉캉바니 일러스트가 보여서 "이걸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호기심반에 클릭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섬네일로 볼때는 눈치 못챘는데... (잠깐, 이거 내가 그린 그림이잖아?;;) 아이러니 하게도 그 그림은 작년에 내가 그린 그림이었고 누군가 니꺼내꺼동화에 영상을 올리면서 섬네일로 사용한것이 이 그림이었다 뭔가 기쁜마음이 들어야 정상인데, 이게 그렇지않은것이... 그 영상이 좀 개그였다... 아무튼간에 참 묘한 광경이었다, Pixiv에 투고한번 했을뿐인데... 게다가 제일 웃긴것은, 내가 그린 그림을 내가 한눈에 못 알아봤다는 사실이 어처구니 없다(...)

[자작그림] 스와티 (캉캉바니 EXTRA)

=>오늘 아침 7시에 기상하자마자, 노트북과 타블렛만을 잡고서 총 7시간동안 빡시게 그린그림... 캉캉바니의 스와티 그림은 작년 이 맘때쯤에 자주그렸는데, 어느틈엔가 그리지 않아서인지 오랜만에 한번 그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그리기가 조금 힘들었다 특히나 복장부분의 감각을 거의 다 까먹다시피해서, 내가 예전에 그렸던 그림을 여러개 펼쳐놓고 체크했는데 뭐, 어쨌거나 이번것은 어느정도 잘 나온것 같다 게다가 기존에 그린것이 대부분 상반신 그림인것을 감안하면... 전신그림에 도전함과 동시에 결과물이 잘 나와준것같다 아무튼간에,이거 그리는데 너무 힘들었다... 코멘트는 여기까지...

[보고그림] 스와티 - 완성그림 (캉캉바니 엑스트라)

=>...대박이 터지고 말았다... 일웹에서 본 어떤 스와티 그림에 좌절하면서 나도 스와티를 그리지 않고서는 안된다는 생각을했는데 그 한번의 도전이 엄청난 결과가 되었다 지금 이 그림은 정말 베스트급이다 나로서는 보통 내 그림을 "일러스트" 라고 칭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그림은 정말 일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나게 화려하고 또한 멋진 그림으로 탄생하고 말았다 ...그렇다, 이 그림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것이다 그만큼 이 그림이 나로서는 실력의 한계까지 도전한 그림이다 동시에 더불어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된 이상 ...나는 더 이상 부러워 할 그림이 없게되었다 이제 다시금 나는 "내 그림에 만족" 할수가있다 또 다시 새로운 괴물같은 그림을 보는날이 오지않는한 내 그림이 변하는 날도 없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