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56

[코난엑자일] 2024년 03월 05일, MT님과 화해했다...

=>MT님과 그 일이 있는후, 그 충격으로 인하여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으면서 이제 드디어 MT님과의 첫 만남을 마치고, 그 다음 아메리카서버에서 같이 게임을 하던것을 이것저것 기억을 더듬어 글을 적으려 했었다 그러나, 몇일전 2024년 03월 05일 MT님이 시타섬 유럽서버에 다시 나타났고, 우리는 대화를해서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 그 전까지는 기존에있던 미련때문에 무리해서 건축도 무엇도 강행하던 나였지만 이 일로인하여 지금은 뭐든지 여유를 두고 천천히 하고있으며 그 결과... 이제는 블로그에 코난엑자일의 지나간발자취 이야기를 하는것도 중단하고있다 한섭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던도중 "죽어도 아이템 떨어트리지 않는 초심자 특화 아메리카서버"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알고보니 같은 서버에서 게임하는 유..

[코난엑자일] 발자취의흔적, "MT"님과의 만남 (Part3-MT in Korea)

=>이제부터의 내용은 한사람을 중점으로 포커스를 맞추려한다 "ㅁㅌㅋㄹㅅㅌ" 라고 하는 분인데, 줄여서 ㅁㅌ님... 즉 :"MT"로 칭하고자한다 사실상 나의 코난엑자일 라이프에서 대부분을 차지한 분이었으며 이분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지금까지 게임에 많이 익숙해질수 있었고 더불어서 집을 건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다 최근 2024년 02월 20일... 한순간의 실수와 오해로 인하여 결국 이 분과 돌아서고말았다 "부족" 이라는것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채로 그분께 부족을 신청했던것이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와버린 것이다 (이것이 앞서 파트에서 말했던, "부족은 친구들끼리만 하는것" 이라는말을 스스로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다) 이 부분은 가장 후반에 가서야 다뤄질테니 오늘은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겠다 어쨋거..

[코난엑자일] 발자취의 흔적, 국내서버로 자리를 옮기다... (Part2-Korea24)

=>앞서 아메리카 서버에서 처음 게임을 하면서 2023년 3월에 모든 건물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때 너무나 허탈한 마음에 약 1주일가까이 아메리카서버의 접속을 그만두고 대체로 할수있는 서버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럽서버로 가봤다 하지만 유럽서버는 규칙이 너무나 빡빡했고, 뭔가 애매한 느낌이 많아서 조금만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아메리카서버를 찾아보았지만, 딱히 좋게느껴지는 서버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라리 국내서버를 골라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KOR24 서버라고하는곳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시 아메리카 서버에 돌아가기는 했지만, 이곳역시도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되었는데 이 서버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오랜시간동안 있었던곳이며 ..

[코난엑자일] 1년가까이 해온 게임, 그 발자취 요약 (Part1 - Unity)

=>이 게임에 대해서 상당히 하고싶은 말이 많다 게다가 최근 몇일전에는 정말 잊을수없을만큼 크나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그 계기로 인하여, 이 자리에서 많은것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워낙 길어지고, 또한 자세하게 적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도 많기에 이 모든것을 한번에 다 하는것이 무척이나 힘들어서 미루고있었지만 위에서 말한 몇일 전... 2024년 02월 20일... 게임속의 오브젝트인 "이동의 돌" 이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한 유저와 크나큰 트러블이 일어나고 말았다 나는 이것을 이른바 "이동의돌 M사건" 이라고 하고있으며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는 바람에, 지금껏 미뤄왔던것을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 1년남짓, 총 2000시간을 플레이한 "코난엑자일" 의 발자취를 천천히 시간별로 진행하..

[2023년 마무리] 크리스마스에 정리해보는 올 한해 즐겼던 게임들...

=>올한해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한해가 아니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좀더 여유롭게 이것저것 할수있었던것 같았다 올해 초에 몇몇가지 그림을 그릴때부터 그랬지만 결국 지금은 아무것도 안그리고 있다 할지라도, 올 한해는 비교적 순탄하게 지나갔고 신체도 정신도 별탈없이 무사히 지낼수있었다 그러한 한해를 보내면서, 기왕에 올한해 즐겨본 게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2년연속 열심히 하고있는 PSO2 NGS =>최근도 접속중인 XBOX판 검은사막은 1년동안 빠짐없이 접속했고 지금은 종료된 XBOX판 블레스언리시드는 약 6개월동안 빠짐없이 접속해본적 있지만 어떠한 온라인게임을 2년연속을 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접속을 해본 게임은 이게 처음이다 PS..

[게임진행] 폴아웃76 "즐거운 장난" 퀘스트 진행중인데...

길게 적을 내용은 없지만 이거만큼은 적고싶다 라라의 머리를 쏘고싶다 라라에게 로켓을 날리고싶다 말하는것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너무 짜증난다 폴아웃4 누카월드 꼬꼬마동산에서 받았던 그 스트레스가, 여기서는 이 퀘스트 하나에 쌓이는 기분이다 이미 이전의 "속여넘긴 죽음" 퀘스트에서 2번째 폭파지점에서 버그때문에 5번을 재시도한 이후라서 그런지 이제 인내심에 거의 한계에 부딛치기 시작했다 결국 오염된라드스콜피온에게 총안쏘고 칼들고 맞장떠서 이기는 바람에 같이 있던 추적자NPC가 공격받지 않아서 무사히 완료했다 (추적자가 오염된라드스콜피온에게 공격당하면 그게 버그로 이어지는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끝나자마자 이런 기분나쁜 퀘스트가 이어질거라고는 상상도못했다 검색해보니 이 "즐거운 장난" 퀘스트는 상당히 많은 버그..

[게임후기] 폴아웃4 GOTY에디션 DLC 클리어...

=>9월에 베데스다의 신작게임인 스타필드가 발매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신작게임인 스타필드 대신에 이전에 구해놓고 한동안 하지않았던 폴아웃4 GOTY 에디션을 다시 하게 되었다 폴아웃4는 마치 내가 올해 초반부터 중반까지 줄곧 열심히 해왔던 게임인 "코난엑자일" 이라는 게임처럼 내 마음대로 집짓는것이 가능하고 기본모듈로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유저모드인 "Homemaker" 를 사용하여 핵이 떨어지기 이전의 집을 복구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한 맛이 있는반면 스타필드는 그러한 부분이 없었기에 그 점이 매우 아쉬웠다 물론 멀티플레이가 기본에 가까운 코난엑자일과 다르기에 내가만든집을 남에게 보여주는것이 안되는것은 아쉽지만 이러한 부분은 멀티플레이로 할수있는 "폴아웃76" 에서 채워갈수있으..

[XBOX정책변경] 그동안 캡쳐한것들을 Onedrive에 백업하면서...

=>언제나처럼 PC를 켜서 스팀으로 WWE2K22 GM모드를 하고있을때였다 갑자기 알람소리와 함께 화면옆쪽에서 자그만하게 메시지가 나왔는데 2023년 10월 1일부터 XBOX네트워크 정책변경... 하는 내용이 살짝 보였다 처음에는 그렇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그로부터 약 3-4일이 지났다 그리고 방금전, 언제나처럼 XBOX로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를 하고있었고 게임을 마치고 XBOX의 가이드버튼을 눌렀을때 위에 자그만하게 채팅창그림에 "1" 이라는 표시가 떠 있었다 그러고보니 XBOX네트워크 정책이 변경... 아무튼 그런내용의 메시지를 살짝본거 같았기에 채팅항목을 열어서 그대로 내용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2023년 10월 01일 부터 XBOX네트워크의 정책변경으로 인하여 X..

[레슬엔젤스 서바이버] 1편보다 2편이 나아진 점들 몇가지...

=>바로 밑에 "레슬엔젤스 서바이버1편이 2편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이유" 를 적어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2편이 1편보다 나아진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게 대체 무슨 모순인가 싶지만, 글을 적기에 앞서서 먼저 말해둘것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레슬엔젤스서바이버는 1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특유의 분위기나, 개개인이 생각하는 느낌과 같이 어떤 게임 그 자체에 빠져드는 뭐랄까... 그런 감정적인 요소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전작보다 더 나아진 점들이나 이러한 부분은 분명 존재하기에 그런 부분을 약간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레슬엔젤스 서바이버1편에는 2편과달리 이것이 없어서 아쉽다" 를 적어보려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레슬엔젤스 서바이버] 개인적으로 2보다 1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아주 오랜만에 연애/육성 게임의 카테고리에 글을 남기는것 같다 이전에도 적었던 적이있지만, 나는 "레슬엔젤스" 라는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은 그것을 WWE2K 에서 캐릭터를 만들어서 유니버스로 구현을 해보려하고 어쨋거나 아무튼 그렇다 그런데, 사실 내가 처음으로 해봤던 게임인 "레슬엔젤스3" 의 영향때문인지 나는 개인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많은 부분이 추가된 레슬엔젤스 서바이버2편보다 시스템 자체는 전형적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레슬엔젤스서바이버1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몇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내가 처음으로 레슬엔젤스서바이버(줄여서 WAS) 를 알게된것이 약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