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모르고있었다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은것이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한글판 롬파일로 카마이타치의밤 을 하고있는것이었다
그동안 카마이타치의밤2편과 3편을 너무 열중해서 그런지
1편에 대한 여러가지를 매우 오랫동안 까먹고있었다
하지만, 역시 다시금 이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1편은 정말 시나리오가 그저 감탄이 나오는 정도라는걸 깨닫게된다
2편과 3편의 경우는 뭐라고할까...
다소 이야기의 구성에대한 감탄보다는, 새롭게 또는 다양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들과
특유의 약간 독특하고 호러나 오컬트 적인 분위기의 연출이나 구성이 상당히 주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점에서, 단일 무대에서의 스토리라인만으로 본다면 1편의 구성이 정말 괜찮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된다
다나카부터 시작해서 토시오의 의심과 카야마의 누명, 그리고 마지막 마리까지... 역시 대단한 게임이구나 싶다
사실 유령편과 스파이편은 당시에 번역본없이 해석만으로 즐겼기때문에
생각보다는 자세한 내용을 알지못한다
그렇기때문에 이번기회에 한번 제대로 다시금 게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나와 카마이의 첫 만남은 맥주분기... 그 날부터 지금까지 약 7-8년간의 세월, 정말 여러가지 기억이난다
.
..
...
하지만 밤중에 헤드셋끼고 카마이를 하는것은, 아직까지도 잘 익숙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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