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1/블로그일기(Diary) 91

[윈도우7부팅불가] 새해 시작하자마자 일어난 악재...

=>오늘 하루종일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위가 굳어져버릴정도로, 스스로도 "이건 위험하다" 고 느낄정도로 엄청나게 쓰라려오는 위와 함께, 속쓰림... 그리고 막심한 스트레스... 지금도 여전히 그 쓰림이 남아있다 일의 시작은 아침이었다 9시가 약간 넘어간 시간, 아무런 문제없이 잘만 사용하고있던 내 노트북은 윈도우즈 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갱신" 되었다는 메시지와함께 업데이트를 요구했고 나는 새로 갱신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대로 윈도우를 재시작했다 ...그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던것은 무한으로 뜨는 윈도우 복구창 이었고 12시간이 넘어간 지금에도 도저히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증상은 이러했다 재시작을 함과동시에, 윈도우즈7 로고가 나오면서 로딩하던 도중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

[2019년 마무리]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적어보는 이것저것들...

=>블로그결산이라는것을 해본게 언제적인지 이제는 잘 기억도 나지않는다 물론, 이 글 역시도 딱히 블로그 결산을 하고자 적는것은 아니다 이것은 올 한해동안 내가 지내왔던, 즐겨왔던, 생각하던 약간의 여러가지것들에 대해서 딱히 블로그에 적지않고 그저 기억만 해뒀던것들에 대해서 함께 종합해서 정리해보고자 하며 적는글이다 2019년 나는 주로 어떠한것들과 함께 하였는가... 에 대해서 적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2019년 전반기, 온라인게임을 주로하다 =>2019년 초반에는 주로 온라인게임을 많이했다 그중에서도 2~3월즘에 오픈했던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를 많이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오픈시의 입소문만으로 게임을 하게 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과 같..

[쓸데없는생각] 내가 적고싶은글 VS 적고싶지 않은글

=>지금부터 적는글은, 상당히...어수선하고또는 엉터리이며, 또는 정신나간그러한 이야기다 그렇기때문에 계속해서 내가 정말 적고싶지 않았던 것이기도 하며또는, 정말 적고싶었던 것이기도 하다동시에 어느쪽도 본심이기도 하고, 또는 그냥 해보는소리 일수도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적었던 글 중에서는 가장 엉망진창이 될거라 생각된다 글의 특성상 길게 적을수도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짧게 갈수도없다그러니 여기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적으려고 한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있다, 또는 좋아하던게 있다반대로 나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게 있다, 또는 싫어하던게 있다이 성향은 마치 극과극으로 흑백을 가리듯이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 두가지의 가장 큰 문제는, 둘다 같은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게있다, 또는..

[20년간의 회상] 새벽시간, 과거의 회상에는 다소 불안한 감이있다...

=>블로그가 열린것이 2009년이제 슬슬 10년째 되어가는 중이다아마,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것중에서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가지고있던것은이 블로그가 유일하다고 볼수있겠다 개인홈페이지는 3년을 가깝게 열심히 손을 봤다가어느순간 부터 완전히 정체되더니 이제는 계정마저도 전부 날리고 다시는 사용하지않고네이버를 비롯한 다른곳들은 3년조차도 채우지못했다 이곳이 비록 방치형블로그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10년이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는점에서는지금까지 손을 봐왔던 다른 어떠한곳과달리, 이곳만의 나름대로의 존재를 보여주는듯하다 그 한가지만으로, 나에게있어서는 이곳이 마지막 종착점이라는것을 생각해볼수 있는것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들어서 지난 20년간의 시간..

오래전 트위터를 할뻔한적이 있었다

=>아마 2010년도 초반 이었을것이다보통 장문의 글을 자주 적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있는 블로그와는 달리내게는 뭔가 짧고 자주 적을수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이유는, 좀더 간단하게 인터넷에 무언가를 남겨놓고 싶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한때 트위터를 할뻔한적이 있었다내가 아는 친구도 트위터를 하고있었고, 나도 가끔 간단하게 뭔가를 적고 뭔가를 그려서 올리고그러한 어떤 기분전환의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한다면 하루에 한장씩 뭔가를 그려 올릴수있을까?" "트위터를 한다면 인터넷에 자주 뭔가를 적어서 올릴까?""트위터를 한다면 내 인터넷생활에 무언가 변화가 올까?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고, 나도 SNS의 세계로 빠져들어갈 뻔한 그러한 때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하..

[과거이야기] 간만에 접속해본 PIXIV의 흔적...

=>지금은 사용하지않고 거의... 아니 완전히 방치해둔곳이지만 나도 한때는 PIXIV에 그림을 자주 올리곤하였다그 당시 내가 그리는 그림자체가 워낙 속성이 속성이다보니, 국내의 그림커뮤니티에 올리는것은 아무의미가 없기도했고대부분 듣게되는말은 그저 잘그렸다는 칭찬뿐, 아무도 그 그림에 대한 본래속성을 알아주지 않았기때문이다 물론, 잘 그렸다라는 말을 듣는것도 좋은것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했던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일본사이트에 직접 그림을 올리고는 하였는데, 맨 처음 내가 친구에게서 PIXIV의 존재를 모를때는나는 그저 "아직까지 살아있는 특정 팬사이트에 내 그림을 올리는것이 소원이다" 라고만 생각하였다그때는 그러했다, 특정 소수의팬층에게 내가 한 무언가를 같이 공유하고 싶다..

[2017년 새해] 다시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지만...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왔다하지만 뭔가 특별히 적을만한것은 생각나지 않는다그저 아무런 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최근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는데내 건강상태가 분명 순탄치않고, 또한 악화 되어있을것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그래서 어느정도는 긴장마저도 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소화불량과 위의축소 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아무래도 병든쪽은 몸이 아니라 다른쪽이었나덕분에 약간은 편해졌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친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같이하거나 할때는 아무문제 없어서 다행이다아마도 날씨가 워낙에 추워지면서 몸이 굳어버려서 일듯하다가끔 바깥을 걷다보면, 추위때문에 가슴을펴고 걸어다니기가 힘들다날씨가 풀리면 차츰좋아질거라고 생각된다 그러고보니, 추위 이야기를 하다보니 생각이났다얼마전..

[15년전 추억] 집정리를 하던도중에 15년전 추억을 되새겼다

=>집정리를 하다보면 가끔 여러가지가 발견된다아니... 정확히는 이미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감하지않는 경우의 것들이다그리고 이러한것들은, 한때의 나 자신에 대한것을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나에게 "오타쿠" 기질이 다분히 넘치고 넘치던때의 이야기다일본게임, 일본애니, 일본만화에 정말 오랫동안... 그리고 엄청 심취하던 그때 그 시절에는각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상품을 주로구했고, 그러한 흔적들이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나에게 남아있다 나는 변했지만, 지나간 시간과 물건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해야하는지 아무튼 그렇다 집정리도중에 보인것은, 90년도 중반의 일본 유명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의 캐릭터엽서와 사진그리고 슬레이어즈NEXT의 음반CD, 각종 잡지책에서 스크랩해놓았던 자료들 ..

[2016.01.03] 2016년의 첫번째 글은, 복고풍에 대한 감상...

=>지금부터 적게 되는글은글의 문맥에 부자연스러움과그리고 알수없을것같은 난해한 표현마지막으로 도저히 보면 볼수록 적응하기 힘들것과도 같은 그러한 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적게 될 글은 하나의 글 이라기 보다는 생각했던 하나 하나의 조각들을 그저 계속 나열하며 적을것이며동시에 이것은 나의 지금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기위해서 임을 우선 먼저 적는편이다지나치게 감성적일수도 있고, 또한 지나치게 과장될수있으며, 그리고 지나치게 왜곡되어 버릴수있을지도 모른다 그저 나이가 든 절반의 아날로그 세대의 아저씨의 쓸모없는 넋두리, 또는 잡생각으로 나열될것이다 최근의 인터넷과 많은 매체를 접하는 청소년, 그리고 청년, 어쨋거나 젊은유저층소위말하는 디지털시대의 사람들이 이제 인터넷도 어디에서도 많은 주축을 이뤄가고..

[2014년결산] 올 한해 블로그의 결산...

=>"올 한해의 블로그의 결산" 제목은 이렇게 적었지만 사실은 정말 별것없었다한해동안 이 블로그에 적힌글은 고작 20개, 이쯤이면 이곳은 이미 유령의집이다 그렇다면 올 한해동안 정말 이렇게 유령처럼 지냈는가... 하면 사실 그런것은 아니다 블로그에는 적지않았지만 올 한해 내 주변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물론 그 안에는 환경의 변화도 존재한다이미 블로그에 열의를 다하지 않고있는 나 자신에게, 과연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 했던것들과이야기하지않은 내 주변의 변화는 무엇이 있었는가 적어본다 ...드디어 슬슬 내 핸드폰안의 사진을 여기다 올릴때가 되었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윈도우XP에서 윈도우7로 갈아타게되었다 =>난 X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