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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관련 서적구입] 슈퍼캐릭터데생

=>얼마전 탈퇴했던 그림까페에서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참 열심히 적었던 기억이 있다하지만, 지금은 그곳을 "글이란 글을 싹 다 지우고" 탈퇴를하는바람에...결국 이 글을 다시 적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책을 처음 본 순간부터, 결국 구매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아주 살짝 적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시작은 "청량리 영풍문고" 에서 =>그게 아마 내 친구와 함께 같이 밥을먹기위해서 청량리에 나왔을때였다언제나처럼 친구를 기다리면서 시간이나 때울겸 청량리 롯데백화점 지하층의 영풍문고에 들러서언제나처럼 서점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보게되는 "일러스트 & 그림관련 서적" 쪽으로 향했다 사실 내가 그림관련 서적에 관심을 붙이지 않을때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책] 쉽게 배우는 사진을 보며 그리는 만화 데생

=>방금 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웹 검색을 하던도중에 보게 된 책...그림그리기 관련으로 아주 살짝 검색하던도중에 우연찮게 보게되었다사실 그 내용도 조금 볼수있었는데, 생각보다 내가 평소에 그리는 방식과 많이 비슷해서 무척 놀라웠다내가 주로 사진을 보면서 형태를 가져오고 그러면서 캐릭터를 그리기것을 자주 하는 편이기때문에 (절반의 보고그리기&대고그리기) 이 책의 내용을 보는순간 아주 약간의 흥미가 생겼다 그런데 그 과정에 이러한 글을 보게 되었다... ----------------------------------------------------------------------- 저자의 말 저는 미술대학이나 전문 아카데미를 다닌 적이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한 것은 서른 살이 다 되어서죠. ..

[10년전 추억] 12년전부터 10년전까지 2-3간의 추억의물건...

=>2000년 09월부터 2003년 08월까지 약 3년간의 그때의 흔적을 보여주는 물건들이때당시의 나는 정말 "그림 & 순정만화 & 애니 & 연애게임" 오로지 머리속에 그것밖에 들어있지 않던 시기였다인터넷을 할때도 꼭 관련된 커뮤니티에서만 있었고, 나름대로 개인홈페이지도 이러한 테마로 자주 사용하던 때였다 물론 지금은 그와는 정 반대가 되었다지금와서 저 책자들을 보고있으면 참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나는데한편에서는 참 부러웠던 시절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시 돌아가기는 내키지않는 그런 시절이기도 하다그림을 그려도 매번 응원받고 지켜봐주는 사람들도 많았고 서로간의 그림교류도 자주하고나름 팬이라고 해주는 사람들도 주변에 여러명이 있었고, 그런사람들과 같이 그림그리는것도 좋았고 매번 즐거운 기억들이 많았다 뭐..

[이럴수가...] 정말로 암담한 나의 노트북 하드디스크 벤치마킹

=>이전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내가 쓰고있는 이 ASUS노트북의 성능은, 결코 라데온2600XT에게 그렇게 크게 꿀릴정도는 아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느린스피드와 끊기는 게임들을 보면서 그저 한숨이 나왔다 (3D벤치마크 점수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이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볼까 싶어서 USB3.0 하드케이스나SSD디스크의 가격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전부 조사하던 그 순간때 마침, 하드디스크 속도측정 프로그램을 알게되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는데... ...맙소사, 속도가 정말 끔찍하다 / 내가 진짜 이런거로 지금껏 버텨왔단 말인가?;; 왼쪽은 노트북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있는 SATA2의 5400RPM의 하드디스크이다쓰기속도와 읽기속도가 60Mbs에 머물어져있으며 더..

[유로2012] 아주리군단이 "무너졌다"...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다아주리군단은 "패배" 하기보다는, 스스로 "무너졌다"빗장수비의 빗장은 낡아버린것이었고, 방패는 녹이슬었으며, 스스로 부서졌다 스포츠에 운이라는게 있다, 그리고 그 운의 1% 조차도 이탈리아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시작과동시에 일찍내준 선제골은 수비의 집중력부족이었으며, 두번째골은 그야말로 수비가 허수아비였다스페인의 패스나 과정이 깔끔하고 멋져서 골로 연결되었다기 보다는 ...마치 지난시즌EPL 첼시가 맨유상대할때 다비드루이스가 치차리토를 놓친것과같은 허무한 수비벽에 맞먹었다고 볼수있다 이탈리아의 탄탄한 미드진은 거의 움직이지도 못했다이른바 MVP라인의 중핵이라 불리는 피를로와 마르치시오의 능력또한 결국 빛나지 못했다스페인선수들의 전방압박때문인가? 아니다, 선수들 자체가 몸이 상당히 ..

[유로2012] 아주리군단이 결승에 갔다...

=>축구에 변덕이 있다면 어떠한 것일까 독일월드컵부터 유로2008 그리고 남아공을지나 이번 유로2012까지내가 응원하는 팀이라고는 고작해봐야 3-4개 정도로 제한되어있다 독일월드컵때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독일유로2000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이탈리아유로2000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스페인월드컵2002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미국 이렇게 총 4개국가를 나는 응원하고있다 그런데문제는 이렇게 응원하는 나라들끼리 경기를 하게되면 그것이 매우 애매해진다특히나 독일월드컵부터 이번유로2012까지 계속 끊임없이 응원하는 나라들끼리 주요토너먼트에서 만나는것을보면한편으로는 많이 올라와줘서 기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남는다 이번 4강전도 그러했다클로제의 마지막 메이저무대일지도 모르는 이번 유로2012는 독일이 우승할거라 믿고있..

[유로2012] 멋진 명승부!!! 이탈리아는 강하다!!!!!

=>방금전 유로2012의 8강전이 모두 종료가 되었다, 최종 진출팀은 내가 응원하는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가 선택되었다잉글랜드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보여주는 전체적인 경기력과 흐름, 그리고 멋진 팀 조직력이러한 부분을 볼때 여기서 탈락한다면 정말 너무나 뼈아프다고 생각하며 나는 열심히 이탈리아를 응원했다 그리고는 나는 다시 느꼈다, 델피에로 형이 없더라도 이탈리아는 너무나 멋진팀이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UEFA EURO2012 8강전 -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경기시작전에 모두들 생각했다, "수비축구" 끼리 만나면 어떻게 될것인가 하고 말이다이탈리아 축구의 수비력은 이미 "빗장수비, 카테나치오" 등등으로 매우 유명하며이미 그 수..

[유로2012] 논란의 폴란드, 화려한 러시아

=>드디어 유로2012 개막식과함께 유로2012가 열리게 되었다첫 경기는 A조인 폴란드:그리스 두번째는 러시아:체코 의 경기로 이어졌다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박진감넘치고 빠른 스피드의 축구가 이어지면서 과연 "월드컵보다 재미있는 대회" 라고 불릴만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화려하고 멋진 대회에도 문제는 발견되었으니그것은 벌써부터 일어나는 판정시비와 더불어서 약간의 오심이라는 점이다역시... 축구라는 대회에 앞서서 오심이 일어나는것은 어쩔수없긴 하지만 이러한 큰 대회에서 일어나는 오심은 앞으로의 경기에대해 불안감을 가질수있는 요소가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폴란드 VS 그리스 개막전 첫 경기, 상당히 빠른 스피드와 함께 서..

[유럽축구 기적의날!!!] 드라마 같으면서 환상적이있던 유럽리그 마지막날

=>이거 참;; 오늘 적어야 될 글이 한번에 엄청나게 쌓여버렸다;;하지만 이걸 전부다 나눠서 적기는 뭐하고;; 그저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하지만 확실한것은 정말 끝내주는 날이었고, 이 기념적인 날에대한 이야기를 또 안적을수가 없다는 점이다 무패의 유벤투스와 드라마틱한 맨시티, 그리고 신기록 레알마드리드 까지 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시즌38경기 무패우승신화 "챔피언의 귀환 유벤투스" =>이미 1주일전에 나는 유벤투스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물론 밀란이 잘 못해준것도 한몫하기는 하지만, 정말 이뤄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온 무패우승이 이뤄질수있었기 때문이다더불어서 그동안의 어려운 날을 지나오면서 다시금 세리에 챔피언에 ..

[기적의 유벤투스!!!] 팬이라면 감동하지 않을수없는 유벤투스의 우승

=>세계최강의 클럽에서 한순간의 사건으로 바닥까지 추락해버린 명문클럽하지만 1시즌만에 다시금 명예를 위해서 승격되었던 그 팀그러나 과거의 화려함을 잃어버리고 7벤투스라는 이름으로 약체화되어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맴돌것같은 그 존재 그것이 바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이자 대표아이콘인 "유벤투스FC" 라는 팀의 인상이었다 그렇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JUVENTUS CAMPIONE D'ITALIA 2012 =>지난시즌까지 유벤투스는 7위이상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이제는 한물간 명문팀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번 2011-2012시즌이 시작하면서 영입하게된 선수들이 왠지 기대감을 불러올수있었고 사람들은 "유벤투스 제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