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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혀두고있는 타블렛...] 마우스패드로 사용하고있는 BAMBOO 타블렛...

=>올해가 시작한지 뭐 얼마 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월드컵이 끝나고 지금은 9월이 슬슬 추석을 맞이하면서 지나가려 하고있다 가을이 천고마비의 계절... 뭐 이딴거 접어두고 아무튼간에 가을이 슬슬 올때쯤 되다보니 날씨도 많이풀리고 여러가지 오만가지 잡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지금, 마우스패드로 사용하고있는 내 밤부타블렛에 붙여놓은 하얀종이가 거무칙칙해지는것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아쉬운마음이 들기도한다 내 올해목표는 분명 "추억속 게임캐릭터 많이많이 그리기" 였으며, 그와동시에 새로운 신규 개인홈페이지 개설이 목표였는데 지금 벌써 10월이 다가오는데도 무엇하나 이루지도못했고, 그것도 부족해서 아예 타블렛을 놓아버리기 까지했다 게다가 엄청난 컨디션저하및 슬럼프때문인지 게임도 제대로 잘 안하게 되었고 ..

[3년만의 휴대폰변경...] 고물구식폰에서 SCH-W930 코비폰으로 변경했다

=>3년만에 휴대폰을 변경하게 되었다 사실, 되도록이면 나는 고물폰이라해도 그 이전의 것을 끝까지 사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유감이라 해야할지, 아니면 차라리 잘 된것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핸드폰이 그만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결국 교환하게 되었다 이전에 쓰던 휴대폰은 정말 내가 여러가지로 세팅을 잘 해놓은 폰이었다 하지만 자기멋대로 버튼이 눌러지거나, 또는 통화및 기능버튼을 눌러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이것을 속칭 "유령폰" 이라고 말했다 (유령이 내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 라고 생각했음) 핸드폰 판매처에 가서 물어보니 "이것은 오래되서 그렇다, 새로 교환해야한다" 라는 답변을 주던데 마침 그 자리에서 교환을 하려니, SK로는 안되고 KT나 LG로 해야한다는 말을 건네서 나는 당장 ..

[보컬로이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보컬로이드의 존재...

=>솔직히 조금 고민이 많았다 최근들어서 꽤나 여러가지 재조명을 하는것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런편인데 일단 우선적으로 조금이나마 머리속에 "편견" 이라는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생각을 재조명할수 있을까 싶은 의문도 들었다 우선 나는 보컬로이드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감정이나 인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것은 사실 일전의 러브플러스와 같은 케이스의 상황이고 실제로는 보컬로이드에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 뭔가 글이 벌써부터 꼬이는거 같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야 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보컬로이드(줄여서 보컬로)로 가장 유명한 캐릭터라면 역시나 ㅎㅊㄴㅁㅋ다 (검색어 필터링때문이다, 양해바람) ㅁㅋ의 경우는, 내..

[완전개판경기] K리그 올스타 VS FC바르셀로나...

뭔가 재미잇게 봤다면 몰라도 뭔가 즐기면서 봤다면 몰라도 뭔가 흥분하며 봤다면 몰라도 내가 진짜 이렇게까지 지루하게 본 경기가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일단 올스타팀... 조직력이 영 아니었다 월컵이나 유로를 보면서 제일 눈이 즐거운 부분은, 당연히 멋진 조직력과 패스워크다 그런점에서 나는 이번에 독일이 보여준 여러가지 경기운영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말이다 그런데, 확실히 잘하는 사람들 뽑아놓고 2-3일 훈련시킨다고 뭐가 될리가없다 지난번에 수원이 바르샤를 1:0으로 이겼던 그것을 생각하면서 느끼지만 역시 축구는 조직성이다, 조직성이 있어야 보는맛도있고 흐름도 재미있어 지는것 같다 그냥 지루했다...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지루하게 느껴졌다 더불어서 관중난입이 2번이나 벌어지는 코미디같은 ..

[여자월드컵 4강전...] 이것이 화력최강 독일의 위력이더냐!!!

=>얼마전, 네이버에서 뉴스란에 이러한 기사가 있었다 "경기당 평균 3.3골의 화력, 독일을 막아라" 같은 제목의 기사였는데 평소에 여자월드컵 다른나라 경기를 보고 싶어도 볼 기회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독일이라는 팀은 정말, 올해들어서 남자도 여자도 아주 대박 경기를 만들어내는것 같다 우선 남아공때 아르헨을 그렇게나 격파해낸것이 기억나는데 정말 우리나라에 지메시가 있다고 본다면, 딱 그때가 생각나 버렸다 솔직히 그 어이가 없다시피한 페널티킥을 제외해버리면 스코어는 4:1... 얼마전 남아공에서 아르헨티나가 4:0으로 독일에게 격파당한것이 다시금 생각이 나 버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개인기나 체격조건이 상당히 좋았고 더불어서 공격적인 패스워크도 정말 대단했다 특히 주고받는 2:1패스를 그렇게 ..

[남아공월드컵2010] 완전 흥했던 오늘의 8강!!! 젊은이!!!!!

=>오늘의 8강경기는 정말 아주 대박이었다 설마하니 8강 최고의 빅매치라 불렸던 경기인 "독일 VS 아르헨티나" 의 결과가 그리 나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나 역시도 경기를 보는내내 정말 완전 호쾌하고 통쾌함을 느꼈다 게다가 클로제가 이번에 무려 2골이나 얻어내었으니, 다음경기때 잘 하면 호돈이의 15골 기록을 깰수있을지도 모른다 젊은이의 행진이여!!! 좀더 이뤄져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독일 VS 아르헨티나] =>8강최고의 빅매치라는것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이 경기 이미 사람들은 시작하기 이전부터 "이 경기는 아르헨이 이기고 올라갈거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나로서는 이번에 아르헨이 꼭! 떨어져 주..

[남아공월드컵2010] 우루과이 VS 가나, 이보다 더 드라마같은 축구가 있겠는가!!!

=>전혀 이뤄질수 없을것같은, 더불어서 정말 기적과도 같은 장면이 오늘 펼쳐졌다 남아공월드컵8강 "우루과이 VS 가나" 의 경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경기는 아마도, 앞으로의 축구역사에 계속 남을수있는 크나큰 명경기로 자리잡게 될것이다 그 감동의 드라마같은 현장에 대해서 잠깐 이것저것 적어보도록 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경기가 시작하기전에, 나는 가나를 열심히 응원하기 시작했다 이미 앞서 독일과 가나의 16강 진출여부 부분에서 글을 적었지만 나는 되도록이면 가나가 많이 올라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본래는 미국이었지만, 가나에게 졌으니...) 그리고 이번에 가나가 상대하는 팀은 우루과이... 개인적으로 이번 8강전에서 우..

[남아공월드컵2010] 오심때문에 응원하고싶은 팀도 응원을 못하겠다...

=>"오심이 빅매치를 망쳤다" 이번 월드컵 16강에서 심판의 오심이 이뤄지지 않고 정당하게 끝까지 숨막히게 볼수있는 경기는 달랑 "미국 : 가나" 뿐 이었다 지난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작된 남아공월드컵16강은 지금까지 총 4경기가 펼쳐졌음에 불구하고, 그 중에서 3경기가 전부 오심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거의 빅매치에 리벤지매치라 불리면서 크나큰 관심을 모았던 경기인 "독일 VS 잉글랜드" /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의 경기는 더더욱 그러했다 독일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먼저 2점을 실점하면서, 더이상 잉글랜드는 자격이없다고 생각을했었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갑자기 엄청난 공세를 퍼부으면서 전반에 실점의 원인이 되었던 잉글랜드의 수비수 업슨이 만회골을 성공하면서 그 분위기가 기울어졌다 이..

[남아공월드컵2010] 무적함대 스페인 & 공격축구 칠레와 함께가자!!!

[같이 올라가자!!!] =>조별경기 마지막 시합이 치뤄지는것을 앞두고 나는 스페인VS칠레 / 스위스VS온두라스 방송을 2개창을 열어놓고 한참을 고민했다 "어떻게하면 스페인과 칠레가 같이 올라갈수있을까" 라고 고민을 하며, 그것에 초점을놓고서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스페인이 1점차로 이기고, 스위스가 1점차로 이긴다" 라거나 "스페인이 비기고, 스위스가 비긴다" 라거나 "스페인이 이기고, 스위스가 비긴다"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수를 두면서 나는 스페인과 칠레가 동시진출할수있는 방향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칠레는 나로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팀이다 하지만 조별경기에서 보여준 그들의 공격력은 나를 만족시켜주었고 나로하여금 "칠레도 16강에 가자!" 라는생각을 들게 해준것이다 사실, 전적으로 응원하는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