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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M CTL-472] 이제와서 설마 다시 타블렛을 구하게될줄은...

=>이전 몇년전이었나, 아니면 작년또는 재작년이었나 나는 집근처 하이마트에서 HDMI케이블을 구하고 있을때였다 그때 내눈에 잠깐 보여진 물건이 하나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WACOM CTL-472 였다 그때만해도 "하이마트에서 5만원대에 파는 타블렛이면 꽤 저가형이네" 라고 생각했고 기존에 내가 쓰고있는 BAMBOO-450K 와 크게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제와서 타블렛을 구매할일도 없다고 생각했고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오후에 일어났다 밑에 AI그림관련 글을 적은이후에 갑자기 잠깐 생각이 나서 아주 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하나 그려볼려고 BAMBOO-450K 의 먼지를 닦고 그래도 뭔가 그리려고 해봤는데 .................처참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뭔가 잘 안되는 기분이..

[AI그림] AI에게 그림입력을 테스트해봤는데...

=>일단 시작부터 먼저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생각보다 화려하고, 동시에 매우 미묘하다 아마도, AI에게 그림을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것같긴한데 일단 이거는 그림을 올려보면서 천천히 적어보겠다 키워드 : miko, sakura, blackhair, longhair, japanese 등등을 사용하여 나온 결과물인데 퀄리티는 정말 월등하게 높기는하지만 몇번씩 계속 배리에이션을 변경해봐도 도저히 원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출력해낼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태그에 anime 를 추가해서 테스트해봤다 그나마 잘 나오기는 했지만, 이것은 내가원하는것이 아니다 그렇게 몇번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던 사이에 문득 무언가를 알게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림의 출력이 50-60% 남짓의 상황" 에서의..

[AI그림] 최근 화제의 AI그림에 대한 잠깐의 생각...

=>몇년전에 기존의 그림에 AI가 자동으로 채색을 입혀준다는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몇년이 더 지난 후... 이제는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일단 이 소식을 접하자 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제 내가 되지도않는 그림을 어렵게 그릴필요없다" "내가 원하는 그림체나 방식을 찾아서 매칭시키면 되겠구나" "내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표현할수있는 수단이 생겼구나" 같은 단순한 생각들이 먼저 떠올랐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조금 민감한 이야기를 적는다면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AI그림에 관해서 가장 화제를 삼고있는것이 "아마추어의 상업적 용도의 커미션" 에 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있다 20년전의 기준으로 이전 개인홈페이지에서 서로 축하하며..

[영화감상후기] 맷데이먼 주연, 그러나 도저히 납득이안되는 영화 "다운사이징"...

=>영화후기문을 적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에는 딱히 좋은느낌으로 적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언가... "매우 실망했다" 는 기분으로 성급하게 글을 적고있기에 다소 거칠거나 혹은 지나친 표현을 섞어서 적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나는 이 영화의 초반 20-30분 정도를 보면서 무척이나 흥미진진함을 느꼈고 마지막 1시간 30분동안을 정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면서 봤기때문이다 여기서는 "내가 상상했던" 것이 무엇인가와, 실제 영화내용은 어떠했는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애들이 줄었어요" 가 아닌, "사람을 줄이는 혁명" =>이 영화에서는 영화의 주인공인 맷데이먼이 했던 대사 그대로 말그대로 "좆만하게 작아진" 사람을 주..

[中森明菜] 구글검색으로 이것저것 알아본 아키나에 대해서...

=>최근 잘못된 착각을 바로잡은 탓인지, 아니면 자주부르는 코인노래방 때문인지 몰라도 이전보다 좀 더 아키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구글검색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보았다 우선, 처음에는 딱히 뭘 자세히 알아볼생각은 없고, 그저 아키나의 노래나 몇곡 더 들어볼까싶어서 단순히 이것저것 검색했던것 뿐인데... 여러가지 검색결과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알게되었다 우선, 아키나의 시작은 "스타 탄생" 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인데... 스타탄생, 나는 이것을 분명 어디선가 본적이있다 오래전에 연애육성시뮬게임을 자주하던시절에 접했던 게임이름이기도하고 또, 오래전에 같은이름의 일본아니메도 있었다, 내용도 비슷했는지는 기억나지않지만 어쩌면 게임 "퀴즈 키라메키☆스타로드" 에서도 봤던것 같긴한데... 그..

[코인노래방] TJ미디어의 나카모리아키나 노래를 몇 곡 불러보니...

=>저번에 KY미디어(금영) 에서 少女A를 불러본이후 항상부르던 DESIRE 이외에, 나카모리아키나의 다른노래를 불러볼까싶어서 유투브에서 관련영상이나 음악들을 검색하면서 하나씩 들어보았다 일단 TJ미디어에는 나카모리아키나의 노래는 총7곡이 있는데 수록된 곡은 각각... Rojo-Tierra- セカンド・ラブ 北ウイング DESIRE 愛撫 難破船 Tokyo rose 이렇게 7곡이 수록되어있다 (아쉽게도 少女A는 없다) 일단... 내가 들어본 노래들은 주로 1980년도의 "파이오니아 뮤직" 시절의 노래들이기에 Rojo나 愛撫, Tokyo 는 시도하지 않았다 생각나면 다음기회에는 시도하겠지만 개인적으로 Rojo의 경우는 비교적 최근인 2010년도 중반곡이라서 80년도의 예전곡과는 상당히 느낌부터 다른점이 다소 미..

[나의 착각] 15년 가까이 가졌던 큰 착각...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착각이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겟다 하지만... 15년 이라는 기나긴 시간동안의 착각이기에 크게 바로잡고자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 일본의 쇼와시대, 즉 80년도 가수중에 정말 유명한 사람이 한명있다 나는 이 사람의 노래를 자주듣고 또 자주불럿다 하지만 나는 내심 한편으로 아쉬웟다 왜냐하면... 나는 이 사람이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닌줄 알고있었기에" 더더욱 그렇게 느꼈다 왜 그런 착각을 한것인지 모르겟다 어디서 누구한테 무엇을 잘못알았던 것일까... 왜 멀쩡한 사람을, 가수 생활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착각한것일까 그것도 15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그래서 나는, 이 지나간 15년의 기나긴세월 착각의 근원이 무엇이었는가 생각하고 한번 살짝 알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

[코인노래방] 방금 전 12곡 부르고 처음 알게 된 사실...

=>방금 전 코인노래방에서 12곡 부르고 처음알았다 그것은 바로... KY미디어 (금영미디어) 에는 森高千里 (모리타카 치사토) 의 노래가 단 하 나 도 없다 여태껏 내가 부른것은 전부 TJ였다 그 밖에도 Love forever (카토에미리&시미즈쇼타) 같은 개인적인 선호곡도 없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기준이지만 오래전부터 TJ가 J-POP에는 신경을 많이 쓴 반면, KY는 조금 미흡했다 덕분에 BSB (백스트리트보이즈) 노래만 실컷불럿다 . .. ... 그런데 왠일로 少女A 는 있다, 설마 이게 KY에 있다니...

[PRIME OS] 내가 앞으로 다시는 듀얼OS 부팅시도 안한다...

=>멘탈이 나갔다 정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다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이건 진짜 도저히 해서는 안될짓이다 3개월넘게 로그인 안했다고 휴면계정이 되어버린 티스토리에 간만에 로그인하여 기나긴 글을 남기게 될 정도로 정말 힘든 하루였다, 정말 힘든 경험이었다 시작은 USB에 ISO설치, rufus프로그램 사용,유투브 영상 따라하기... 그러다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윈도우10 부팅USB만들어서 SHIFT+10 누른후에 bootrec... diskpart... 결국 막판에는 파티션초기화 삭제 복구, 그리고 윈도우10 재설치까지... 거의 12시간 에 가까운 기나긴 헛수고를 하여 고작 얻은것이라고는 윈도우10 재설치였다 일단 차근차근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천천히 적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J-POP] 코인노래방에서 불러본 몇가지노래...

=>이전에 간만에 J-POP을 부른것을 계기로최근들어 가끔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방문해주는 코인노래방오늘은 언제나 가던곳과는 달리 다른곳에서 노래를 불러봤는데평소가던곳보다는 점수가 약 5점 정도가 더 잘나오는것 같았다 1번째로 부른것이 Love Forever (카토미리야X시미즈쇼타) 2번째로 부른것이 TSUNAMI3번째로 부른것이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4번째가 마지막으로 DESIRE 이렇게 불렀는데 이중에서 사잔올스타즈의 쓰나미는 무려 100점이 찍혔다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점수가 후하게 나오는것으로 여기고 넘겼는데마지막 DESIRE까지 다 부르고 나서 자리를 떠나려고할때 "오늘의 탑 스코어" 같은 식으로 화면이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100점찍은 TSUNAMI가 당연히 1위 아마도 오늘하루가 지나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