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K 게임매니아

그냥, 살짝 그려보고 싶었음

=>이 블로그의 최초의 트랙백이자, 내가 그린 그림중에서는 최초로 원색계열그림... 유이님의 PC98라이브러리 블로그쪽에서 본 다음에, 너무나 이뻐서 그리고 싶다고 생각 그리고는 결국 그리게 되었는데, 묘하게도 특유의 도트그림을 따라하려다보니 어느새 색감이 PC-8801 마냥 되고말았다?!!! 솔직히 한번쯤은 이런거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완성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려보고 싶었다 뭐 솔직히 완성본 하나 만드려면 명암넣을 생각하니 왠지 멍... 하긴 한데 아무튼간에 일단은 그려봤다, 다음에 다시한번 색을 입혀볼지도? . .. ... 그나저나 완전 고전그래픽 마냥 그리는방식, 생각보다는 무척이나 쉬웠다 ㅡ0ㅡa;;

학원에서 배우고있는 일러스트 CS3로 그려본 거 일단 뿌요7 아루루 귀엽다고 생각해서 그려보긴 했는데 확실히 뭐 공 들일거 없이 짤막짤막하게 한것이 티가 나는듯 내가 솔직히 일러스트로 자동차랑 후지와라두부점 86이랑 小倉優子까지 그린놈인데 지금 뭘 하고있는데 도무지 모르겠다 빨리 포토샵 배우기로 넘어갔으면... 어차피 난 그림같은거 SAI랑 포샵으로만 그린단말이다 . .. ... 솔직히 포샵으로 그렸으면, 이거 그리는데 들인 시간 절반도 안들겠다 진짜...

=>1995년쯤인가, SFC로 발매한 게임소프트 "나츠키 크라이시스배틀" 1년전쯤에 OVA를 봤을때부터 한번즘은 그려보고 싶엇다 뭐, 어쨋거나 일단 그리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묘한상황이 되어버렸다 평소와는 달리 진짜 완전 대충대충 엉망으로 칠했는데 불구하고 포토샵에서 조금만 보정을 해주니 생각외의 결과로 나와버렸다 에어브러쉬 채색이라는것은 이런느낌인걸까(?) 뭔가 "그림은 요령이다" 싶은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것은 뭐 때문인지... . .. ... 이번달은 왠지 이 캐릭터만 줄창 그린거 같은느낌이 든다...

=>일단 코멘트를 글쎄다... 뭐 어떻게 붙여아 할지 모르겟지만... 작년 이 맘때였을거다, 이 그림을 모니터켜놓고 보면서 그린다음에 도무지 채색을 못해서 좌절했던것이 진짜 그로부터 계속 좌절모드로 그림을 제대로 못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그림은, 음... 확실히 아무튼간에 뭔가 잘 나왔다고 생각된다 일단 최근들어 여러가지 에어브러쉬나 무테연습같은거 해서그런지 몰라도 예전보다 이상하게 채색이 잘 되었다 예전처럼 하드브러쉬로 막 칠하려다가, 아무래도 한번 어려운 시도를 해봤는데 뭐, 솔직히 나로서도 또 "1년에 한번 그려질까 말까한 그림" 을 그린거 같다 ㅡ0ㅡa;; 음, 분명히 기분이 좋긴한데 그걸 다 표현하기는 힘들다(...) . .. ... 아무튼간에 환몽전기레다 그림 완성!!! 드디어 에어브러..

쌍둥이자리 아루루 (마도전기 & 뿌요뿌요피버) =>꽤나 오랜만에 열심히 그려본 그림... 매번 보고그리는거만 자주하다 시피 했는데, 이번것은 처음부터 뼈대를 구상해서 그려보았다 그래서인지 약간 보람(?)을 느낀다 이번달이 바로 쌍둥이자리 별자리인데, 그것을 중점삼아서 그려보게 되었다 일단 같은 아루루도 아루루지만, 무었보다도 "초기작품(마도물어)" 와 "비교적신규 (뿌요뿌요피버)" 를 같이한번 섞어서 그려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왔으니 말이다 막상 그리고보니 그림체가 상당히 틀려서, 진짜 누가보면 다른사람이 각각 그린거처럼 보이겠다;; 실제로도 이 그림을 올린곳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이거 정말 혼자 그리신건가요? 넷캔같은거로 그리셨나요?" 라는말도 나왔다 ...솔직히, 나로서도 이 그림은 좀 믿겨지지 않는..

저번 주 주말을 꼬박 날려가면서 그린 그림... 토요일 새벽 1시간 - 밑그림 토요일 새벽 2시간 - 선따기 작업 일요일 오전 2시간 - 밑채색 월요일 새벽 2시간 - 캐릭터 채색 월요일 오후 2시간 - 캐릭터채색 월요일 저녁 2시간 - 캐릭터 채색 =>약 10시간 정도 하다보니 참 많이 지쳐버렸던 기억이난다 예전에는 20시간동안 풀 작업해도 끄떡없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참 많이 지치기는 지쳤나 보다 (참조 : [자작그림] 퍼스트키스☆스토리 (드디어 완성!!!) 계속, 그림그리는데 이렇게까지 체력이 후달려버리면 안되는데;; 어쨋거나, 간만에 정말 그리고 싶었던것을 그렸다는 점은 참으로 만족스럽다 물론 다소 아쉬운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뭐... 거의 2개월만에 그린 그림인데 아무렴 어..

=>아주 오랜만에 기분좋게 그려본 흡혈희미유 의 그림 나는 솔직히 이 "흡혈희(신작)" 을 본적이 한번도 없지만 표지에 미유와 유이가 같이 나와잇는 장면이 왠지... 이상하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300 dpi로 그림을 그랴보려 했는데... ...노트북이 버티지를 못한다;; (선을 긋는데 3-5초후에 선이 나온다;;) 결국 채색은 미완성... 하지만 이것도 생각보다는 느낌이 좋은것 같아서 일단은 이것으로 마무리 언젠가는 풀컬러채색(?)을 해서 한번 완성해보고 싶다고 생각해본다 . .. ... 아- 진짜, 점점 노트북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ㅡ0ㅡ;;

2011년 03월 28일, 우연히 알게된 이 게임에 대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어느샌가 "한번 그리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그려본 그림 (참조 : [여긴어디, 나는 누구...?] 스케반작사 류코 (スケバン雀士竜子)) 묘하게도, 얼마전 다운로드했던 MAME롬들에 같이 섞여있는것을 발견하였고 한번 해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마작의 벽 앞에 그만 포기해버렸다 이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는, 이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을 한 사람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게 은근히 내가 좋아하는것과 접점이 있는 사람인지라 아무래도 한번 그려보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마음이 내킨다면 "지지마, 마검도!" 역시도 한번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점은... 이 그림을 그리면서 들었던 여러가지 생각들인데..

=>살아생전 딱 한번 해본게임 살아생전 접해본적이 5번도 안되는 캐릭터 지식이라고는 그저 유튭에서 본 영상 하나뿐...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 게임의 이 캐릭터에 끌리는 바람에 조금 무리하면서 그림을 그려봤다 대체적으로 세라복 복장에 장갑이나 붉은리본이나 기타등등을 보면 마치 세라문의 복장과 많이 흡사한듯... 일단 그림은 SFC판(초기판) 패키지를 보면서 그려봤는데 게임자체는 뭐 이래저래 시원찮은 구성을 지니고 있는듯하지만 성우진 만큼은 참 유명한 사람이 대거 존재하는듯하다 뭐 1990년도 전반&중반이 대부분 그렇기는 하지만, 게임은 졸 구리고 나머지 부분이 월등한게 참 많았으니 (B급의세계) 아무튼간에 어류겐 2-3히트 데미지가 만땅인 아오키마린의 그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