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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잡담] 1달동안 아무것도 안그리다보니...

네이버의 그림까페를 전부 자진탈퇴로 나온이후 나에게는 그 어떠한 동기부여도 남아있지 않게되었다 그래서 덕분에 1달동안은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있었는데, 묘한것은 타블렛은 매번 끼워져있다는 점이다 아주 가끔 SAI를 켜서 미완성PSD 파일을 열게되지만 막상 채색을하려니 그냥 막막하고, 게다가 맨날 이런식으로 채색해서 되는걸까 싶은마음에 더더욱 의구심이 든다 그렇지만 할줄아는 채색법이라고는 한가지 밖에없어서 그냥 난감하다 타블렛도 연결되어있고 SAI도 켜져있지만 정작 그림은 그리지않는다... 뭐 그런거다 나는 어차피 이제 그림도 못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지만, 되도록이면 같이 그림그리는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생각한적이있다 그러한 의도에서 가입했던 바로 네이버까페인데, 처음에는 그러한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고그림] 천사들의오후 - 유우코

얼마전 27일날 그린그림, 이전에 연습장에 그린그림을 선따기를 마친후 한번 채색을 입혀보았다 그림은 일전에 그렸던 천사들의오후3 때처럼 스크린샷 비슷하게 구성해봤는데 (참조 : [보고그림] 천사들의오후3 번외편 스크린샷中 ) 지금보니 선이 조금 얇은것은 느낌이 든다, 조금 두꺼워야 했을까? 게다가 최근 뭐 그림은 거의 안그려서 그런지 필력(?)도 많이 줄었다 허허;; . .. ... 그러고보니 블로그에 적을글은 많은데 점점 블로그에 방문하는 수도 적어드는거같다 ㅡ0ㅡ;;

[보고그림] 기천년 -저편의로의 마음-

=>이거 저번에 만화책을 봤을때부터 한번쯤은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참조 : [만화감상후기] 기천년 -저편으로의 마음- (幾千年 ~かなたへの想い~) - 다소 오글거리는 표현이있으니 주의!!!) 단지, 솔직히 그다지 그릴만한 엄두가 나지않았고... 게다가 채색을 하려니 무척이나 막막한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네이버의 모 까페에서 "청순녀"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아무래도 바로 머리속에 떠오른것이 바로 이 이미지였는데 마침, 이번기회에 한번 그려보기로하고 오랜만에 샤프를 잡고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샤프그림 감각이 아직까지는 살아있어서인지 어렵지않게 그릴수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흑백으로 스캔만해서 올렸는데, 채색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제 수준으로는 이거 채색못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