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적을 내용은 없지만 이거만큼은 적고싶다 라라의 머리를 쏘고싶다 라라에게 로켓을 날리고싶다 말하는것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너무 짜증난다 폴아웃4 누카월드 꼬꼬마동산에서 받았던 그 스트레스가, 여기서는 이 퀘스트 하나에 쌓이는 기분이다 이미 이전의 "속여넘긴 죽음" 퀘스트에서 2번째 폭파지점에서 버그때문에 5번을 재시도한 이후라서 그런지 이제 인내심에 거의 한계에 부딛치기 시작했다 결국 오염된라드스콜피온에게 총안쏘고 칼들고 맞장떠서 이기는 바람에 같이 있던 추적자NPC가 공격받지 않아서 무사히 완료했다 (추적자가 오염된라드스콜피온에게 공격당하면 그게 버그로 이어지는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끝나자마자 이런 기분나쁜 퀘스트가 이어질거라고는 상상도못했다 검색해보니 이 "즐거운 장난" 퀘스트는 상당히 많은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