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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문] 횽과같이 3 & 4 클리어 후기문...

=>지난 2주동안, 나는 얼마전에 구했던 풀삼과함께 횽과같이 3 & 4를 하면서 지냈다 솔직히 지금은 클리어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지만 이 게임이 단순히 나한테 잘 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이 게임이 잘 만들어진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내 시점에서는 그렇다, 이 게임만큼 내가 풀삼에서 제일 재미있게 즐긴게임이 없다고 생각한다 진짜... "풀삼을 구해서 게임하기를 잘했어"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물론 그 이전에 1,2편도 같이 재미있게 즐겨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만족할수 있었는데 사실 글은 이렇게 적어도 3편과 4편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냉정하게 따진다면... 3편은 4편을 위한 그냥 실험게임(?)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아무튼간에 대충 뭐 그렇다 일단 ..

[XBOX360 키넥트효과] 키넥트에 대한 잠깐의 이야기...

=>가끔 R웹에서 키넥트관련의 이야기를 많이 접한적이 있다 지금은 내가 R웹을 즐겨찾기에서 지워버릴정도로 자주 안가려 하고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키넥트 관련글이 엑박게시판에서 줄을 이루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사실 블로그에서는 자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키넥트(나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 R웹 게시판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위한 뉘앙스의 글이 아니라 직접, 내가 생각했던 여러가지를 한데모아서 적어보고자 한다 2011 새해의 첫번째 게임관련글이 설마 이게 될줄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키넥트란? (참조 : [E32009] MS컨퍼런스 감상후의 이야기...) =>E32009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선보..

[풀삼과 건담무쌍] 나도 이제는 건담무쌍3

=>지난주 토요일, 나는 풀삼과 건담무쌍3를 구매했다 사실 나는 건담무쌍3를, 맨 처음에 발표가 나오는 그때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엑박판이 정식발매를 하지않는 바람에 결국 2년만에 또 다시 풀삼을 잡게 되었다 2년전, 건담무쌍2가 나오던때도 같은 일이 있었다 게다가 당시 환율이 아주 대박이었기 때문에, 엑박판 일반판 하나 구하려면 거의 12만원을 들여야 했었다 그때 내가 생각한것이 바로 "차라리 풀삼중고를 하나 구했다가 되팔고만다" 였는데 이번에도 결국 같은 역사(?)가 반복이 되고말았다 뭐, 나에게 있어서 풀삼은 어차피 1회용게임기니까... 기왕에 이렇게된거, 갓옵워3라거나 건담전기라거나 횽과같이 등등까지는 해볼까도 싶다만 워낙에 엑박게임들도 하고싶은게 많은 상황이다 보니 (아직 블랙옵..

[헤일로리치...] 팬미팅 & 게임 & 잡다한생각

=>하아~ 또다시 타이밍을 놓쳐서 헤일로리치의 팬미팅후기를 적지못했다 본래 내 블로그에서 글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후기를 적게되면 상당히 길게적는 버릇이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이런거 타이밍을 제때에 놓쳐버리면 도무지 적기가 힘들어진다... 어쨋거나 나는 헤일로리치의 팬미팅을 다녀왔다 뭐,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는데... 다 적기는그렇고 대표적으로 이거만 적어볼까싶다 이번 팬미팅 관련으로 다른것은 몰라도 이거만은 적고싶다 여고생1 : 저거 축구게임? 여고생2 : 저거 총쏘는게임 여고생1 : 총쏘는 게임이야? 여고생2 : 어, 엑스박스거라 재미있어 용산 전자랜드 시네마 옆의 기둥에서서, 서있을때 문득들려온 지나가던 여고생의 대화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런말하면 뭐하지만, 난 엑박유저를 지..

[게임클리어] 갓 오브 워 -영혼의반역자-, 게임클리어 후기문...

=>방금 전, 나는 근 3-4년만에 다시잡은 게임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를 클리어하게 되었다 어쩌다가 내가 헤일로리치 팬미팅후기보다, 갓오브워 게임후기를 먼저 적게되었는지는 좀 아이러니 하지만... 아무튼간에 이 게임, 정말 몇년전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봐도 부족함이 전혀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된다 액션어드벤쳐 게임들중에 뭐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페르시아의왕자 라거나, 데빌메이크라이나 닌자가이덴 등등... 이러한 게임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갓 오브워 의 느낌은 정말 다른게임과 다르게 박력이 있고 멋이있었다 특히 게임 클리어 이후 나오는 "귀중품" 보상에서 더더욱 그러한 부분을 볼수있었는데 메이킹DVD에서 나올법한 과정들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그것을 실감할수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6] 스크린샷등장, 하지만 이거 정말 괜찮은걸까(?)

=>히어로즈6의 스크린샷이 공개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이 스크린샷을 보는순간, 무언가 알수없는 위화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원" 의 종류부분이 대폭 감소가 되었다는 점이다 히어로즈 시리즈는 특히나 이 자원들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 중에서는, 각 진영마다 소모가 크거나 또는 보조적으로 얻을수있는 자원도 있다 히어로즈3의 예를들자면 인퍼노쪽이 유황 / 네크로쪽이 수은 / 타워쪽이 수정인가 그랬던거로 기억난다 사실 자원자체가 너무 종류가 많아서 제약이 심해지는경우도 꼭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 자체가 자원의 "운용" 에 대한것이었고 더불어서 특수한 건물같은것으로 훨씬 한가지 소모자원을 열심히 모으는것도 가능했다 하지만, 자금 & 광석 & 나무 & 수정 이라니... 이거는 마치 "돈만있으면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매직 6] 이제서야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다

=>뭔가 평소같으면 주구장창 글을 적으면서 "드디어 히어로즈6가 공개되었다아아아아!!!!!"... 라고 해야 정상인데 뭔가 그러한 느낌은 안들고, "아~ 결국 히어로즈6 였구나 다행이야~" 라는 생각만 들고있다 일단 이전에 마이트앤매직 신작이라고 나온 트레일러 영상이 그것인데, 결국 이것이 HOMM6의 티저영상임이 밝혀졌다 영상에서 니콜라이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5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지 않겟나 싶다 뭐, 실제로 히어로즈 시리즈의 계보 자체가... 5편부터는 조금 세계관이 다른느낌이 강해졌기 때문에 솔직히 6편정도는 이어주지 않으면 그것도 이상하겠지만, 아무튼간에 뭐 그렇다 제작하는곳이 처음보는곳인데, 기존에 히어로즈5를 제작했던 Nival이 아닌것을 보면 6편부터 조금 변화가 있..

[카마이타치의밤3] 실시간 엔딩후기 업데이트 (계속 업데이트)

2010. 07. 29 AM 01:20 ED ?? - 어째서 살아있는거지? (토오루편, 12시가 되자마자 일어나는 일) 2010. 07. 29 PM 10:40 ED 60 - 설마의 얼굴 (토시오편, 마지막으로 확인한 범인의얼굴) 2010. 08. 01 AM 03:30 ED 78 - 로프를 올려다보며 (케이코편, 그 남자를 잃어버린 이후...) 2010. 08. 01 AM 04:00 ED 03 - 보물에 눈이멀어서 (카야마편, 보물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2010. 08. 01 AM 05:00 ED 30 - 어째서, 토시오씨가...? (토오루편, 2번째 범행이 일어난이후..) 2010. 08. 01 AM 05:30 ED 43 - 지하실에서 코트의 남자에게... (토시오편, 그 시체를 조사한이후..) 2..

[카마이타치의밤3] 엔딩 78 - 로프를 올려다보며, 후기...

=>카야마부터 시작하여 케이코까지... 총 4인의 엔딩을 봤다 물론 내용자체는 베드엔딩이고, 게다가 "진상편" 이라고 적힌 부분에 불구하고 아직까지 무언가가 확실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것을 보면 이야기의 핵심에는 전부 근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결과적으로, 케이코편의 대부분은 카나코와 미키모토와의 관계이야기 부분인데 토오루와 토시오의 긴장감있는 진행에 비해서 깔리는 BGM도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안 어울리는것 같고 아무튼간에 참 묘하다고할지 어떨지... 그냥 그저그랬다 빨리 제대로 된 엔딩을 보고싶다, 그래야 숨겨진 서브시나리오도 같이 하게될터인데...

[카마이타치의밤3] 엔딩 60 - 설마의 얼굴, 후기...

=>어제의 카야마에 이어서 토오루까지 끝내고 오늘은 토시오편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 진행을 지금까지 한것과 비슷하게 해보니 마지막 결말이 매우 비슷한 결말이 나오고 말았는데... 아무래도 이것은, 흐름을 달리하지 않으면 다른내용으로 전개되지 않을듯 싶다 일단 제일 중요한 부분은, 토오루편에서 선택한 내용이 그대로 같은타임라인에 적용되는지 아닌지도 궁금한데 이것을 하려면 조금 반복적인 노가다를 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다음으로 미뤄둔다 일단 엔딩리스트만 본다면 분명히 꽤나 많은 엔딩들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이쯤되면 대충 범인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한명이 있다 하지만 그가 어째서 죽지않고 살아있는지, 또 어째서 죽은건지는 참 기묘한데 일전의 카마이타치의밤1 에서도 이러한일과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