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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망할자식...] 드디어 USB3.0으로 SSD를 사용하게 되었다

=>어제 새벽내내 정말 온갖 고생을 했지만, 결국 내 노트북에 USB3.0의 인식을 시킬수가 없었다ASMEDIA 펌웨어에다가 드라이버 별의별짓을 다 했지만 결국 소용이 없었고나의 "IPTIME HD3025" 는 그저 USB2.0만도 못한 속도로 3.0을 작동하고 있을뿐이었다 하도 어이가없어서 오늘 용산에 다시 다녀왔다, 이로서 3일 연달아 용산행을 한것이다노트북을 통채로 들고서 USB3.0케이스를 물색했지만하드케이스가 어디 중고품이 있겠는가... 결국 신품을 아무거나 골라잡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왔다 IT-CEO 제품을 자주쓰고있는 나는 이번에도 그것을 구하려했지만 워낙에 물건이 잘 안보여서 구매할수가 없었고그 대신에 저렴하면서도 잘 나가는 제품중 하나인 "NEXT-252U3" 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

[좌절이다...] 야심차게 구한 SSD는 결국 아무 소용이없었다...

=>오늘 용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야심차게 SSD와 USB3.0 외장케이스를 구매했다부푼마음과 함께 조마조마하면서 노트북에서 인식시키려는 바로 그 순간...나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암담한 결과가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렇다, 무려 8만원짜리 부품이 1만원짜리 부품만도 못한 성능을 보여주게 될줄 말이다 우선 첫번째로 SSD를 케이스에 끼워서 3.0포트에 끼웠다띠링 소리와함께 인식되는줄 알고 정말 기뻣는데... SSD도 외장케이스도 둘다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렸다나는 순간적인 상황에 당황하면서 다시금 재시도를 했으나 여전히 같은 결과만이 나왔다 할수없이 임시방편으로 이번에는 SSD를 빼고 다른 2.5인치 하드를 끼워서 3.0포트로 연결해보게 되었다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인식이 되지 않았다이쯤되면..

[이럴수가...] 정말로 암담한 나의 노트북 하드디스크 벤치마킹

=>이전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내가 쓰고있는 이 ASUS노트북의 성능은, 결코 라데온2600XT에게 그렇게 크게 꿀릴정도는 아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느린스피드와 끊기는 게임들을 보면서 그저 한숨이 나왔다 (3D벤치마크 점수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이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볼까 싶어서 USB3.0 하드케이스나SSD디스크의 가격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전부 조사하던 그 순간때 마침, 하드디스크 속도측정 프로그램을 알게되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는데... ...맙소사, 속도가 정말 끔찍하다 / 내가 진짜 이런거로 지금껏 버텨왔단 말인가?;; 왼쪽은 노트북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있는 SATA2의 5400RPM의 하드디스크이다쓰기속도와 읽기속도가 60Mbs에 머물어져있으며 더..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아 진짜 처음부터 짜증나게 하는게임이네;;

=>데모게임이건 뭐건 다운로드를 하면 무조건 설치를 해야한다는 PS3 최악의 요소때문에지금까지 다운로드와 더불어서 게임플레이를 미루고있었던 게임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모처럼이고해서 이번에 생각나는김에 다운로드하여 3판정도 즐겨봤는데, 이 게임 처음부터 날 스트레스 받게 하고있다 아니 이건 무슨게임이 튜토리얼 조차 없는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게임은 PSN온라인대응 게임이며 XBOX360으로 발매했던 "건담 오퍼레이션 트로이(ㄸㄹㅇ)" 와 같이마치 게임 배틀필드처럼 거점을 장악하고 스코어를 올려가면서 승리를 하는것이 주 게임의 진행이다그렇기때문에 상대방을 쓰러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거점을 착실하게 잡아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있..

[2012.07.08] 무언가를 집중하는게 힘든 요즘...

=>유로가 끝남과 동시에 그림을 그리려했지만거짓말같게도 유로가 끝남과 동시에 감기에 걸려버렸다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감기뿐만이 아니라... 잇몸이 부어오름과 동시에 심한 두통역시도 불러오고 말았다 매번 감기에 걸릴때마다 항상 이렇다감기로 끝나지않고 무언가 항상 복합적인 질병이 같이 생긴다지금은 감기약 & 해열제 & 염증약 전부 차례차례 복용하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아마도 이번주말까지는 이 증상이 계속 될것같다... 덕분에 자주 방문하는 네이버까페에도 가지못하고 그저 누워서 인터넷TV만 자주보고있다 한번은 그림을 그리려고 했지만 통증때문인지 도무지 집중이 안되었고또 한번은 게임을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집중이 안되어서 그만두었다오늘도 디아블로3를 간만에했지만 약 2시간만에 그만 포기해버렸으니 말이다 주말이..

[유로2012] 아주리군단이 "무너졌다"...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다아주리군단은 "패배" 하기보다는, 스스로 "무너졌다"빗장수비의 빗장은 낡아버린것이었고, 방패는 녹이슬었으며, 스스로 부서졌다 스포츠에 운이라는게 있다, 그리고 그 운의 1% 조차도 이탈리아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시작과동시에 일찍내준 선제골은 수비의 집중력부족이었으며, 두번째골은 그야말로 수비가 허수아비였다스페인의 패스나 과정이 깔끔하고 멋져서 골로 연결되었다기 보다는 ...마치 지난시즌EPL 첼시가 맨유상대할때 다비드루이스가 치차리토를 놓친것과같은 허무한 수비벽에 맞먹었다고 볼수있다 이탈리아의 탄탄한 미드진은 거의 움직이지도 못했다이른바 MVP라인의 중핵이라 불리는 피를로와 마르치시오의 능력또한 결국 빛나지 못했다스페인선수들의 전방압박때문인가? 아니다, 선수들 자체가 몸이 상당히 ..

[유로2012] 아주리군단이 결승에 갔다...

=>축구에 변덕이 있다면 어떠한 것일까 독일월드컵부터 유로2008 그리고 남아공을지나 이번 유로2012까지내가 응원하는 팀이라고는 고작해봐야 3-4개 정도로 제한되어있다 독일월드컵때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독일유로2000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이탈리아유로2000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스페인월드컵2002부터 꾸준히 응원해온 미국 이렇게 총 4개국가를 나는 응원하고있다 그런데문제는 이렇게 응원하는 나라들끼리 경기를 하게되면 그것이 매우 애매해진다특히나 독일월드컵부터 이번유로2012까지 계속 끊임없이 응원하는 나라들끼리 주요토너먼트에서 만나는것을보면한편으로는 많이 올라와줘서 기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남는다 이번 4강전도 그러했다클로제의 마지막 메이저무대일지도 모르는 이번 유로2012는 독일이 우승할거라 믿고있..

[보고그림] 유로2012 8강기념, 루카 토니

기쁜 마음에 그려본 이탈리아의 공격수 루카토니 많은 이탈리아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로 델피에로를 뽑지만나는 델형보다 루카토니에게 정이 더 많이간다 물론 실력으로보나 뭘로보나 델피에로가 당연히 앞서지만, 저 특유의 세리머니 만큼은 평생 잊지못할것같다 ...... 그나저나 알 나스르 에서 뛰고있다니;; 역시 세월이란 ㅡ0ㅡ;;

[유로2012] 멋진 명승부!!! 이탈리아는 강하다!!!!!

=>방금전 유로2012의 8강전이 모두 종료가 되었다, 최종 진출팀은 내가 응원하는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가 선택되었다잉글랜드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보여주는 전체적인 경기력과 흐름, 그리고 멋진 팀 조직력이러한 부분을 볼때 여기서 탈락한다면 정말 너무나 뼈아프다고 생각하며 나는 열심히 이탈리아를 응원했다 그리고는 나는 다시 느꼈다, 델피에로 형이 없더라도 이탈리아는 너무나 멋진팀이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UEFA EURO2012 8강전 -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경기시작전에 모두들 생각했다, "수비축구" 끼리 만나면 어떻게 될것인가 하고 말이다이탈리아 축구의 수비력은 이미 "빗장수비, 카테나치오" 등등으로 매우 유명하며이미 그 수..

[오리지널] 마츠시타 미유코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그려보는 그림처음에 생각한 구도는 이게 아닌데, 내가 그림을 못 그려서 그런건지 이렇게 그려졌다막상 그리다보니 그냥 알아서 그리게 되었다 본래는 발 밑부분이 약간 젖은상태로 신발을 살짝 걸치고있는아무튼 그러한 그림을 그리려고 했고배경도 이번에는 좀 신경 좀 써서 그려보려고 했으나 역시, 내가 그림을 한번에 그릴수있는 능력이 점점 떨어져서 그런지 이번에도 중도포기 하고말았다 ...... 그냥 약 1달만에 타블렛을 다시 잡았다는것 하나에만 의미를 두고자 한다 ㅡ0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