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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엑자일] 신장의야망 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 본 오사카성...

=>최근 신장의야망(노부나가의 야망) 을 워낙 열심히 하고있어서 그런지조금 특이한버릇(?) 같은것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그것은, 게임이나 아니메 같은것을 보고있을때특정 양식의 건물이나 집의 모양새 같은것을 보게 되면서무의식적으로 코난엑자일에서 이것을 어떻게 따라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버릇이다 가령 예를들자면... "노부나가의야망 창조 -전국입지전-" 게임을 하던도중에카메라를 확대하면 보이는 몇몇 건물들의 모델링을 보고이것은 이렇게 블럭을 맞추고... 지붕을 맞추고... 청사진은 대충 이렇게... 같은식으로 머리속에서 건축을 시뮬레이션 하는 버릇이다 그 덕분인지, 2주일마다 접속하여 건물부패만 갱신하던 코난엑자일을최근에 이뤄진 AoH (Age of Heroes) 업데이트와 동시에 복귀하게 ..

[전국입지전] 우여곡절끝에 다시 재 탈환한 이시야마산성(오사카성)

=>이번에는 노부나가의야망 전국입지전...정말 엄청나게 많은 우여곡절끝에 이시야마산성을 다시 재 탈환하였다너무 많은일이 있었기때문에 따로 글로 남겨서 기록하려한다 작정하고 과정을 남기기위해 스샷을 남기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글로만 적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나리오의 시작은 "천하포무" 시나리오당연하지만 시작부터 오다가문이 무척 강하다게다가 도쿠가와하고는 이미 동맹상태, 거침없이 서쪽으로 쭉 뻗어온다  1. 언제나의 "이조어소(니죠성)" 에서 스타트=>게임시작과 동시에 여전히 니죠고쇼에서 시작이때 니죠성은 아시카가가문이 아닌 미요시가문의 소속이기에 미요시의 가신으로 스타트한다이전에 몇번게임하면서 자원부족에 무척 시달린 기억이 있기에영지개발은 최대한 자원위..

[신장의야망 신생] 진짜 힘겹게 이뤄낸 영록의중흥(에이로쿠의 부흥)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2-3일... 얼마되지 않았다가장 첫 시나리오인 "철포도래"(외국인에 의해서 총기가 처음으로 들어오는 시점) 시나리오를 시작해서여전히 언제나처럼 아시카가쇼군 가문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삼국지도 신장의야망도 장수제 만 자주하다보니 게임이 잘 적응이 안되었고시작과 동시에 튜토리얼을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게임을 했는데약 10차례에 가까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시나리오를 계속 재시작하고말았다 1. 처음에는 튜토리얼을 이해못해서2. 튜토리얼은 이해했는데 자원을 무자비하게 낭비해서3. 건설을 이상하게해서4. 장수배치를 이상하게 하고 정책을 이상하게 해서5. 이시야마산성을 공격해서 점령하자마자, 미요시 4만군대가 쳐들어와서6. 호소카와 가문을 무자비로 공..

[전국입지전]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전국통일을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래전 삼국지 와 징기스칸만 할줄알던 내가 처음으로 "신장의야망 (노부나가의야망)" 을 접하게된것은중3때 흑백 게임보이용 합팩으로 접한것이 처음이었다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화면만 보는것이 고작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던때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나서, 한글독음패치가 되어있던 "신장의야망 -혁신-" 을 하게되면서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신장의야망 시리즈를 접하기 시작했다이때까지 삼국지만 즐겨왔던 나로서는, 신장의야망 혁신은 정말 엄청나게 재미를 붙일수있었다(그래서인지 신장의야망 -혁신- 은 현재까지 해본 시리즈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팀에서 50% 세일할때 구매한것이바로 이 "노부나가의야망14 창조 -전국입지전-" 인데당시에 같이하고있던 게임인 삼국지13과 같은 "장수제플레..

[드래곤즈크라운] 뭔가... 애매한 기억의 드래곤즈크라운 엔딩내용

=>"드래곤즈크라운" 이라는 게임이 있다바닐라웨어에서 나온 그 캡콤의 던전앤드래곤 비슷한 그 게임을 말하는것이 맞다약 10몇년전에 PS3로 발매하였고, 나 역시도 그 게임을 이미 클리어했었다 그 이후 10년정도 지난 최근에 그 게임을 다시 한번 해보게되었고지금은 2명캐릭터를 엔딩을 보게 되었다그런데... 도저히 게임하면서 느끼는 무언가의 위화감을 떨쳐낼수가 없었다 왜냐면, 내가 10년전에 하면서 보았던 드래곤즈크라운의 엔딩 내용은뭔가 달랐던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처음에는 몰랐지만, 게임을 점점 진행하면서 문득 뭔가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고나는 당연히 내가 기억하던(또는 순간 다시 떠올렸던) 엔딩내용이 전개될거라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번도 그러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고나는 ..

[아니메감상후기] 비비 -플로우 라이트 아이즈 송- (ヴィヴィ フローライトアイズソング)

=>최근 스트리밍 VOD서비스에서 애니메이션을 몇가지 보고있다"야무진 고양이는 언제나 우울" 과 같은 재미있는 내용의 아니메를 보기도하고"도쿄 매그니튜드 8.0" 같은 약간은 드라마틱한 내용의 아니메를 보기도했다다만... 도쿄매그니튜드8.0은, 그 소재와 내용이 매우 흥미깊은 부분에 비해서다소 그 느낌을 잘 살려주는듯한 작화가 아닌거같은 느낌을 지울수없었다 도쿄매그니튜드8.0의 마지막 내용은 다소 잘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지만이것보다 좀더 작화가 뛰어나고 내용이 흥미깊은 것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그 도중... 몇몇가지 아니메들이 기준미달처럼 느껴지면서 많이 패스를 하다가 마침내 흥미깊은것을 찾아낸것이 바로 이 "비비 -플로우 라이트 아이즈 송-" 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난엑자일] 에이지오브워 챕터4 이후, 점점 지쳐가는 상황...

=>약 2주전, 코난엑자일 에이지오브워 챕터4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챕터4 업데이트의 주 내용은, 아이템 인벤토리의 몇가지 변경점과몇가지의 추가적인 개선(이 아닌 잠수너프패치) 를 포함하여언제나처럼 장점과 단점을 나란히 가지고있는 대규모 패치였다 아이템 정렬을 맞춰놓으면 아이템을 작업대에 넣을수없거나아이템을 버릴때 자꾸만 다른아이템이 버려진다거나작업대에 장인을 배치하려는데 자꾸만 배치한 장인노예들이 다시 인벤토리로 돌아온다거나그리고 밤마다 나타나는 제발사그 등등... 여러모로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던 패치였다 해당패치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한것을 적을 기력이 없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03월 05일, MT님과 화해한지 약 1-2개월만에 다시금 사이가 틀어졌다지난번에는 무언가의 오해와 함께 MT님에게 의..

[코난엑자일] 2024년 03월 05일, MT님과 화해했다...

=>MT님과 그 일이 있는후, 그 충격으로 인하여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으면서 이제 드디어 MT님과의 첫 만남을 마치고, 그 다음 아메리카서버에서 같이 게임을 하던것을 이것저것 기억을 더듬어 글을 적으려 했었다 그러나, 몇일전 2024년 03월 05일 MT님이 시타섬 유럽서버에 다시 나타났고, 우리는 대화를해서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 그 전까지는 기존에있던 미련때문에 무리해서 건축도 무엇도 강행하던 나였지만 이 일로인하여 지금은 뭐든지 여유를 두고 천천히 하고있으며 그 결과... 이제는 블로그에 코난엑자일의 지나간발자취 이야기를 하는것도 중단하고있다 한섭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던도중 "죽어도 아이템 떨어트리지 않는 초심자 특화 아메리카서버"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알고보니 같은 서버에서 게임하는 유..

[코난엑자일] 발자취의흔적, "MT"님과의 만남 (Part3-MT in Korea)

=>이제부터의 내용은 한사람을 중점으로 포커스를 맞추려한다 "ㅁㅌㅋㄹㅅㅌ" 라고 하는 분인데, 줄여서 ㅁㅌ님... 즉 :"MT"로 칭하고자한다 사실상 나의 코난엑자일 라이프에서 대부분을 차지한 분이었으며 이분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지금까지 게임에 많이 익숙해질수 있었고 더불어서 집을 건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다 최근 2024년 02월 20일... 한순간의 실수와 오해로 인하여 결국 이 분과 돌아서고말았다 "부족" 이라는것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채로 그분께 부족을 신청했던것이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와버린 것이다 (이것이 앞서 파트에서 말했던, "부족은 친구들끼리만 하는것" 이라는말을 스스로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다) 이 부분은 가장 후반에 가서야 다뤄질테니 오늘은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겠다 어쨋거..

[코난엑자일] 발자취의 흔적, 국내서버로 자리를 옮기다... (Part2-Korea24)

=>앞서 아메리카 서버에서 처음 게임을 하면서 2023년 3월에 모든 건물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때 너무나 허탈한 마음에 약 1주일가까이 아메리카서버의 접속을 그만두고 대체로 할수있는 서버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럽서버로 가봤다 하지만 유럽서버는 규칙이 너무나 빡빡했고, 뭔가 애매한 느낌이 많아서 조금만하다가 그만두었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아메리카서버를 찾아보았지만, 딱히 좋게느껴지는 서버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라리 국내서버를 골라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KOR24 서버라고하는곳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시 아메리카 서버에 돌아가기는 했지만, 이곳역시도 오랫동안 게임을 하게되었는데 이 서버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오랜시간동안 있었던곳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