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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5. 11] 왜 나는 항상 채색만 하면...

왜 나는 항상 채색만하면 그림이 죽어버리는걸까...어떻게하면 이걸 살릴수 있을까여태까지 그렷던 것중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채색하려고 해도 너무나 힘들다 평소의 애니식 채색법만 너무 했기때문인지, 브러쉬가 도저히 되지를 않는다코렐 페인터라도 깔아볼까했지만, TRIAL버전을 깔았지만 계속 이메일입력창이 떠서왠지 귀찮기때문에 다시 SAI를 쓰고있다 하지만 안된다, 어떻게해야 브러쉬채색을 좀더 좋게 할수있을까 입체감이 전혀없다, 언제나 뭘 그려도 항상 단면그림이다이게 아닌데... 만화식 채색은 피해야 하는데...신장의야망 그림을 베끼는걸 다시 해봐야 하는건가 나의 10년가까이 그려온 버릇이 지금 내 손을 붙잡고있는듯하다 ...... 예전에 2D그림을 약간 3D느낌나게 입체효과 입히는 방법을 봣던것같은데포토샵의 ..

[2년만인가...] 그림 정리이후, 잠깐 생각나서 그려본 그림

=>집 정리를 마치고 이제 슬슬 다시금 컴퓨터의 주변기기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그 도중에, 약 2~3년 간 상자안에 들어있는채로 작동하지 않았던 프린터/스캐너 를 설치하였고모처럼이고 해서 한번 잠깐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려보았다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막상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 샤프는 어디에 갔는지 안보여서 찾는데 시간이 걸렸고;;연습장은 바로 눈앞에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기분탓인지 약간 눅눅하고 종이질이 상당히 낡아보이는듯 하였다내가 손그림을 무척이나 그리지 않았다는것이 매우 실감이났다 타블렛... 은 글쎄, 아직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약 2년가까이 손을 놓아버린 이후라서 그런지 그림은 그다지 내키지 않게끔 그려졌다하지만 확실히 오랫동안 손을 놓아서 그런지, 예전과 같은 어떤 허탈감이..

[15년전 추억] 집정리를 하던도중에 15년전 추억을 되새겼다

=>집정리를 하다보면 가끔 여러가지가 발견된다아니... 정확히는 이미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감하지않는 경우의 것들이다그리고 이러한것들은, 한때의 나 자신에 대한것을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나에게 "오타쿠" 기질이 다분히 넘치고 넘치던때의 이야기다일본게임, 일본애니, 일본만화에 정말 오랫동안... 그리고 엄청 심취하던 그때 그 시절에는각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상품을 주로구했고, 그러한 흔적들이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나에게 남아있다 나는 변했지만, 지나간 시간과 물건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해야하는지 아무튼 그렇다 집정리도중에 보인것은, 90년도 중반의 일본 유명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의 캐릭터엽서와 사진그리고 슬레이어즈NEXT의 음반CD, 각종 잡지책에서 스크랩해놓았던 자료들 ..

[어비스] 귀엽고 재치있는 광고이미지 때문에 해봤는데...

=>얼마전 블루스택을 내 데스크톱에도 깔게 되었다이유는 단 하나... NOX앱플레이어가 느린것이 내 데탑의 문제인것인가, 아니면 NOX앱의 문제인것인가그것을 알고싶었기 때문이고,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었기때문이다 (NOX는 내가 자주하는 게임인 "길드오브아너" 가 너무 끊겼다) 그 결과... 블루스택에서는 길드오브아너가 무척이나 쌩쌩하게 돌아갔고, 나는 이제 다시는 NOX앱플레이어는 손대지 않기로하였다 그런데, 블루스택이 노트북에서 사용하는것과달리 새롭게 업데이트 된 버전을 깔아서 였는지 몰라도시작하자마자 광고로 뜨는 이미지가 바로 이 "어비스" 의 이미지였다 1달전 즈음에 발매한 새로운 모바일게임 이라는 사실은 알고있었고, 어차피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우는 흔한 모바일RPG라고 생각했기에나는 이 게임을 설..

[프리 파라] 여자아이들 게임에서, 내 지나간 인생을 보게되었다...

요즘 어떤것들이 주변에 있는지 잘 모른다 요즘 어떤게임이 주변에 있는지 잘 모른다그러다 어느새 모르는사이에 남에의해서 주변을 둘러보면가끔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이 보일때도 있다 시작부터 이상한 글을 적고있지만 지금 적게 될 이야기는, 국내에 정식런칭 되고있는 "프리파라" 라고하는 아케이드 기기에 대한 매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다 얼마전, 친구와 만나서 식사를 하고 평소처럼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이전에 만났을때보다 게임이나 만화 또는 그림이야기를 거의 입에 담지 않았다는 점 이다나는 이제 게임과는 많이 멀어졌고,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더더욱 멀어진지 오래다 그림은... 이제는 진짜로 손을 놓아버렸다고 할수있고 말이다 대형쇼핑센터인 이마트나 롯데마트를 왔다갔다 하면서 다니다가마침 친구..

[세븐나이츠] 2주년기념 신규유저 보상때문에 시작하게 된 게임...

=>하루에 한번씩 나는 길드오브아너 공식까페의 글을 눈팅하고있다그런데 그 도중에, 누군가 세븐나이츠 2주년기념 보상에 대한글을 게시판에 올렸고나는 그것을 보자마자 결국 세븐나이츠를 시작하게되었다 세븐나이츠 각성영웅 선택권, 6성영웅선택권 같은 보상이, 왠지 지금이 이 게임을 하기에 좋은시기 라고 말해주는듯 했던것이다 결국 이 게임을 시작하고 지금은 어려움 모드도 클리어한이후, 동쪽대륙까지 진행하였다동쪽대륙에 오자마자 갑자기 이 게임이 일본게임처럼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 변화가 있긴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부대원을 키우고, 영웅 진화에 힘쓰고있다 각성 부대원선택권을 처음 얻었을때는, 어떤 영웅을 선택할지 무척 고민되었다하지만 흔히 세븐나이츠 라고불리는 영웅들은 선택권에 없었기때문에, 나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기..

[히어로즈 리그] 내가 처음으로 구글플레이 평점 5점을 준 게임...

=>구글플레이에서 롤플레잉 부분의 인기차트 순위를 살펴보면서 부대원전투형태의 또 다른 게임을 찾고있던 도중...나는 히어로스차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히어로즈 리그" 라고 적힌게임을 호기심에 눌러보았다전형적인 양산류의 도탑전기식 게임(너한대 나한대식 진행형게임) 이라는 점에서길드오브아너와 같은 실시간 부대전투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그대로 뒤로를 누르려고 하는 그때 의외로 좋은평점이 기록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나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점수뿐만이 아닌 사용자리뷰 평가를 읽어보기로했다 이전 영웅의진격 크리스탈뇌물의 평점4.7 의 경험도 있기때문에 단순히 점수가 전부가 아님을 알았기때문이다(물론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쁜 게임도 아닌것같다, 레벨 25정도 찍고 진행도 안하고있긴 하지만...) 그..

[길드오브아너] 40~50일의 기나긴 시간끝에... 혹한의설원 클리어

=>길드오브아너 를 시작한지 40~50일의 시간...여러가지 반복작업에 자동전투에 여러가지 말하기에는 너무나 기나긴 일들이 있었다처음 게임을 접한후부터, 갑자기 지옥난이도에서 막히다가, 결국 어렵게 클리어후 수호신을 얻고로아, 레나, 클로디아...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까... 일단 다 이야기하기에는 힘드니 우선 오늘의 시작점부터 이야기를 해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길드오브아너 를 슬슬 그만두려는 시기... =>최근 길드오브아너는 생각보다 좋은 상황이 아니다신규컨텐츠는 계속 미뤄지고, 잠수함패치로 인한 유저의 불만... 그리고 골드너프...이미 공식까페의 여론은 벌써 서비스종료의 분위기가 ..

[길드오브아너] 설날의 골드대란과 최근 근황...

=>내가 이 게임을 한지도 이제 슬슬 20일이 넘어가려한다몇일 출석만 더 채우면 4성수호신 뽑기권을 출석보상으로 얻게될정도로나도 모르는사이에 꽤나 많은시간을 이 게임에 투자한것같다 최근에는 스페셜던젼이 오픈되면서, 스페셜부대원을 입수할수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내가 게임을 첫 시작할즘에는 던전레벨1밖에 돌수가 없어서 쓸모없는 랫맨조차도 구하기 힘들정도였는데 이제는 레벨3도 거뜬하게 클리어할수있기 때문에, 한게임당 10코인씩... 정말 많은 코인을 벌기위해 노가다를 했다 그 결과, 총 코인의 숫자는 700개를 모았고... 나의 목표를 채우기 위해 이제 조금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나의 첫 목표는 바로 방어형 부대원인 "동방의 첸" 이었다 무적시간10초의 성능을 자랑하는 방어형 부대원은, 현재 내 부대원중에 가장 ..

[길드오브아너] 길드오브아너와 마이어스 게임즈...

=>얼마전 나는 길드오브아너를 진행도중에 너무나 힘들어서 그만 포기해야 겠다고 생각했다친구리스트를 30명 넘게 채워놓았지만, 그것으로도 더 이상 진행하기 힘들정도로 크나큰 전력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챕터5인 작열의사막에서 중간보스로 아르고스 라고하는 몹이 나오는곳에서 계속 막혔고친구를 불러도 뭘 어떻게해도 도무지 그곳을 통과해낼수가 없었다그래서 나는 더 이상 이 게임을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그냥 출석보상과 이벤트 보상만 얻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묘하게도 이제 그만두려던 그 무렵에, 무려 일반 "4성확정뽑기" 에서 수호신 클로디아가 나왔다 수호신이 4성뽑기에서 나오는 확률은 많지 않음에 불구하고 이렇게 뽑히게 되니나는 다시한번 이 게임을 조금씩 손을 대기 시작했고, 지금은 5500원 과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