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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2주년기념 신규유저 보상때문에 시작하게 된 게임...

Initial-K 2016. 3. 16. 03:25




=>하루에 한번씩 나는 길드오브아너 공식까페의 글을 눈팅하고있다

그런데 그 도중에, 누군가 세븐나이츠 2주년기념 보상에 대한글을 게시판에 올렸고

나는 그것을 보자마자 결국 세븐나이츠를 시작하게되었다


세븐나이츠 각성영웅 선택권, 6성영웅선택권 같은 보상이, 왠지 지금이 이 게임을 하기에 좋은시기 라고 말해주는듯 했던것이다




결국 이 게임을 시작하고 지금은 어려움 모드도 클리어한이후, 동쪽대륙까지 진행하였다

동쪽대륙에 오자마자 갑자기 이 게임이 일본게임처럼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 변화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부대원을 키우고, 영웅 진화에 힘쓰고있다


각성 부대원선택권을 처음 얻었을때는, 어떤 영웅을 선택할지 무척 고민되었다

하지만 흔히 세븐나이츠 라고불리는 영웅들은 선택권에 없었기때문에, 나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기시작했고

사람들은 세인 이라고 하는 공격형영웅을 얻으라고 했지만, 나는 카린을 선택했다

부대원이 전멸했을때, 각성스킬로 전부 살려낼수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 후 나는 알게된다, 유이 라고하는 부대원역시 파티원 전체부활 효과가 있다는것을;; (그것도 일반스킬로)




6성소환권은 에반 을 얻었다, "쓸만한 탱커의 중요성" 은 이미 길드오브아너에서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금도 무척이나 잘 쓰고있다

그 이외에는 무한의탑에서 얻는 5성동료와, 카드뽑기로 얻는 4성동료들로 구성하고있다


다만 전투자체가 약간의 턴제느낌이다보니 다소 지루한 부분이있다, 가끔은 전투한번하는데 10분이 걸리기도하고;;


이제 시작한지 3~4일 되는거같은데, 벌써부터 조금씩 지치는듯한 느낌이다

이 게임이 이제 2주년을 맞이했다는데...

결국 이 게임도 인내를 가지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게임인건가...


이런점에서는 다소 전투의 진행이 빠른 "별이되어라" 쪽이 더 나아보이는것 같다









원래 내가 자주하고있던 이러한 방식의 게임은 TORA 라고 하는 게임이었다

안나라고하는 캐릭터의 냥냥거리는 고양이손짓과 이벤트진행도중의 대사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이 게임을 매우 꾸준히 했는데...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인 "동료의 진화가 너무 어렵다" 는 점 때문에 결국 그만두고말았다


이 밖에도 불멸의전사, 크리스탈하츠, 라스트드래곤 같은게임도 진행했지만

불멸의전사는 부대원의 능력이 던전레벨을 이겨내지못해서 중단상태...

크리스탈하츠도 마찬가지... 스토리를 보는재미가 있어서 좋긴하지만 얼음여왕 부분에서 이겨내질 못하고있다

라스트드래곤 또한 마찬가지다, 레벨은 43까지 올렸지만 어려움모드의 피에타해안이 만만치않다


위에서 말한게임들 전부가 수동조작보다 자동조작을 기본베이스로 하고있기때문에

어려운 난이도를 수동조작으로서 어떻게든 풀어나갔던 길드오브아너와 달리, 너무나 제한적인 부분이많다

그래서 결국 부대원의 성장이나 전투력에 의존할수밖에 없으니... 이러한 부분은 다소 아쉬운것같다


좀더 수동컨트롤로 어려운던젼도 풀어나갈수있는 그러한 부대원운영 게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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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부대원은 최소5명 이상은 있었으면 좋겠다, 탱커 근거리 원거리 마법 힐러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