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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문] 虚ノ少女, 생각보다 무척 마음에 드는 내용이었다

=>약 10년도 더 이전의 일이다 당시 내가 다니던 어떤 하나의 사이트에서 어떤사람이 나에게 이 게임의 전작인 殻ノ少女를 추천해주었다 그때 이미 나는, 그 게임이 어떠한 게임인지 대강 알고있었다 관심은 있었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딱히 하고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평소 그러한 장르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선호하는 나였고 그것은 성인용게임 이라고 해도 특별히 차별감이 있는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당시에는 그 사람이 나를 놀리려고 장난삼아 그런말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약간 지나간후, 나는 결국 殻ノ少女라는 게임을 하게되었다 처음 학생회장 캐릭터가 살해당하는곳까지는 딱히 특별한 느낌이 없었다 회장캐릭터가 살해당했을때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제 게임이 시작되었구나" 하고 말이다 다만 미묘..

[PSO2] 판타지스타온라인2 에피소드1~6 클리어

=>최근 판타지스타온라인2(줄여서 PSO2) 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NGS가 아닌 기존의 PSO2의 스토리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그에따른 보상을 주는 기간한정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전에 에피소드4까지 클리어 해놓은 이력이 있어서였는지 지난주 수요일 정기점검이 끝나고나서, 점검 보상품목을 받으려고 체크하던도중에 "PSO2 리플레이 캠페인 보상품목" 이라는 이름으로 총 4개의 "PSO2 SG스크래치 교환선택권" 을 얻게되었다 PSO2 사이트에가서 알아보니, 리플레이 캠페인이라는것이 기간한정으로 열리게 되었다는것을 알수있었고 그래서 결국 에피소드 클리어에 중점을 두고, 어제부로 모든 에피소드의 엔딩을 보게되었다 사실 최종스테이지인 원초의어둠 스테이지의 경우나, 또는 에피소드6에서 나오는 ..

[블로그스킨] 진짜 블로그 스킨 너무 답답하다;;

=>지난 4월, 간만에 블로그에 접속했더니 티스토리 측에서 강제적으로 블로그스킨을 바꿔버렸다 이로인하여, 약 10년넘게 유지해왔던(방치해왔던) 스킨이 사라지고 새로운 스킨이 적용되어버렸는데 이전에 쓰던 스킨이 스킨저장함에 있기에 적용하려고 하니 '알수없는 오류로인하여 스킨적용에 실패하였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어떠한 부분이 문제가되고 오류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즉, 이제 예전에 작업해서쓰던 스킨은 사용하지 못하게끔 된 것같다 어쩔수없이 일단 기본스킨중에 하나를 골라서 적용해봤지만 도저히 마음에 들지도않고,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로그인버튼" 을 누르면 페이지가 이동하지도 않고 "블로그관리" 항목은 아예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었다 지금은 블로그주소뒤에 admin을 적어서 겨우 들어와서 ..

[天城勝美] 각 게임들의 커스터마이징으로 만들어본 천성승미

=>올해 2월쯤부터 하나씩 스샷을 찍어두고 3월쯤에 글을 적으려고 생각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4월이 끝나갈무렵에나 적게되었다 본래 내가 그림을 그리던 시절에 가장 자주다루던 캐릭터는 이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내가 그림을 그리지않게됨과 동시에 어느순간부터 이 캐릭터를 게임속에서 자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메인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 게임은 "드래곤즈도그마 온라인" 과 "판타지스타 온라인2" 인데 DDON은 이미 서비스종료했고, 지금은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 에서만 열심히 사용하고있다 그러다보니 기왕 생각난김에 여러가지 커스터마이징 스샷을 찍어보았다 전성승미(天城勝美) 라는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아바타캐릭터로 써먹기 시작한것은 코에이의 게임인 "토귀전" 이라는 게임부터였다 이 게..

오랜만에 와보니 블로그 스킨이 전부 초기화 되어버렸다;;

10년넘게 똑같은 스킨을 유지하면서 다소 식상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설마 스킨이 초기화 되어있을줄은...;; 본래 3월쯤에 글을 하나 적으려고 했었는데 그때 미뤘던것을 이제서야 적어볼까 싶어서 들어와봤는데 블로그 첫 화면을 봤을때, 텅빈느낌의 스킨이 보여서 잠시동안 멍해졌다 다시 손보는것은 번거롭고 적당히 기본템플릿중에 아무거나 골라봐야겠다 . .. ... 다행히도 스킨보관함에 이전스킨이 남아있어서 그대로 적용할수있었다 하지만 이전과달리 스킨이 좀 뭉개져버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일일이 수정하기에는 번거롭고, 일단은 이대로방치해 놓을까싶다

[PSO2 NGS] 다크펄스 업데이트, 매우 마음에드는 업데이트...

=>지난주 수요일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이하 NGS) 에서 크나큰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사실 그때 바로 적으려고 생각하면서, 영상도 그때그때 바로 찍어놓고 그랬는데 1주일지나서 레솔포레스트 Rank2 가 열린 지금에서야 글을 적게되었다 처음에는 전투력요구를 약 2000에 가깝게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레벨40의 일반 긴급퀘스트와 같이 1898의 전투력만을 요구했고 그 결과, 지난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정기점검이 끝나고나서 저녁 8시쯤에, 첫 다크펄스 긴급퀘스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다크펄스 긴급퀘스트의 첫 인상은... "정말 끝내준다" 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주 수요일, 첫 다크펄스 긴급퀘스트를 플레이 한 이후 찍은영상 사용중인 XBOX S 의 성능이 좋..

[PSO2 NGS] 2022.02.09 Retem City LIVE 를 감상해봤다...

=>내가 요즘들어 무척이나 많이하고있는 게임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 이 게임은 한달마다 유튜브채널에서 "NGS Headline"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의 업데이트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마케팅을 하고있다 그런데, 약 1달전부터 NGS헤드라인에서 DIVA의 COMEBACK 이라는 이름으로, 리템시티의 라이브에 대한 홍보가 나왔는데 단순히 게임상에서 어떤식의 연출을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재미삼아 볼만한 정도의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보니까... 두곡의 짧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신경쓴 부분이 많아서 조금 의외였다 게임속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보는것도 의외의 재미였고 많은 사람들과 채팅+스탬프 를 사용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보는것도 매우좋았다 특히 두번째 곡에서 나데레프가 노래를 ..

[PSO2 NGS] 500시간을 넘게했으면서 여태껏 전투력 올리는법도 몰랐다니;;

=>어제있던 일이었다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모여있는 리템필드에서 드레드에너미(Veteran)을 사냥하던도중 누군가 채팅으로 이런말을 했다 "이제 곧 전투력 1800을 찍을수 있을것 같다" 전투력 1800? 그게 정말 가능한건가... 만렙인 35를 찍고, 전투력 1680도 겨우채운 나로서는 믿겨지지않았다 타운으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장비구를 건드려봐도 도무지 1700조차도 넘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전투력을 1800까지 끌어올리는걸까 싶어서 결국 판타지스타온라인2 공략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게되었다 공격력, 방어력, 무기의 공격력, 방어구의 방어력... 여기까지는 다 알고있던 것인데 그밖에 추가되는 HP의 1/10, 추가되는 PP의 숫자, 추가능력부여에서 생겨나는 전투력 이러한 부분은 ..

[게임클리어] 스칼렛 넥서스, 생각외로 대단한 게임...

=>스칼렛 넥서스(국내명 : 스칼렛 스트링스) 처음 이 게임을 알게되었을때 나는 이 생각을 먼저했다 반다이남코에서 기존에 발매했던 게임인 갓이터 시리즈와 비슷한 게임이라 생각했고 이전에 클리어했던 코드베인이라는 게임처럼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할만한게임... 대충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이 게임은 내가 이전에했던 "드래곤즈도그마 다크어리즌" 이나 "드래곤퀘스트11" 이후로 정말 간만에 만족스러운 구성을 가지고있는 게임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맨 처음 이 게임을 해본것은 XBOX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체험판이었다 체험판에서의 첫 인상은...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최적화가 좋은게임도 아니었고, 체험판의 짧은 분량에..

[2022년 새해] PSO2 NGS, 개인적으로 선택한 작년의 게임...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1년이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서 2022년을 무사히 맞이했다 물론, 앞으로도 여러가지 어려운일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새해첫날인 지금당장은 그것은 생각하지 않기로하고, 여기서는 잠깐의 게임이야기를 해보려한다 1주일전쯤에 적었던 글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이야기하느라 자세히 적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작년에 내가했던 게임중에서 가장 대표된다고 생각하는 게임인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본래대로면 블레스언리쉬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었지만, 이제 더 이상 하지않기때문에 제외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처음에는 지루했던 PSO2 =>내가 판타지스타온라인을 처음 하게된것은, 오래전 카마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