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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2] 판타지스타온라인2 에피소드1~6 클리어

Initial-K 2022. 7. 27. 16:21

 

=>최근 판타지스타온라인2(줄여서 PSO2) 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NGS가 아닌 기존의 PSO2의 스토리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그에따른 보상을 주는 기간한정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전에 에피소드4까지 클리어 해놓은 이력이 있어서였는지

지난주 수요일 정기점검이 끝나고나서, 점검 보상품목을 받으려고 체크하던도중에

"PSO2 리플레이 캠페인 보상품목" 이라는 이름으로

총 4개의 "PSO2 SG스크래치 교환선택권" 을 얻게되었다

 

PSO2 사이트에가서 알아보니, 리플레이 캠페인이라는것이 기간한정으로 열리게 되었다는것을 알수있었고

그래서 결국 에피소드 클리어에 중점을 두고, 어제부로 모든 에피소드의 엔딩을 보게되었다

사실 최종스테이지인 원초의어둠 스테이지의 경우나, 또는 에피소드6에서 나오는 종말의여신 시바등등...

스토리 에피소드를 클리어하기 이전부터, 이미 긴급퀘스트에 자주 참여하면서 매번 보았던 이벤트컷과 연출이다보니

다소 게임을 진행하면서 뭔가... 특별히 감흥같은것을 받지는 못했다

(이전에 플레이하였던 온라인게임인 "드래곤즈 도그마 온라인" 의 경우는 그러한 긴급퀘스트가 없었기에

엔딩컷을 하나씩 볼때마다 저마다의 감흥을 느꼈던 기억이있다)

 

아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했다면, 다소의 감흥이나 감탄 여러가지 것들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종스테이지 "From of the Abyss" 만 해도, 거의 몇십회정도는 붙어본 보스였고

종말의 여신 시바의 경우도, VR트레이닝 대규모미션 긴급퀘스트로 자주 붙어봤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에피소드6 의 메인스토리 내용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짧다

 

긴급퀘스트에서 마주쳤던 여러가지 보스들과 전투만 생각해봐도, 분명 이거보다 더 내용이 있지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NGS개발과 동시에 이뤄졌던 에피소드다보니, 그렇게 기나긴 분량을 할애하지는 않았던것같다

 

생각보다 기나긴 구성이라서, 클리어에 시간이 많이 걸렸던 에피소드5에 비해서

에피소드6는 뭔가 다소 짧다는 인상이다

 

 

 

어쨋거나, 에피소드 6까지 스토리는 전부 마쳤는데...

한번식은 보게되는 노멀엔딩과, 그 이후의 추가선택지로 볼수있는 트루엔딩 전부 보게되었지만

 

정작 NGS로 연결되는 어떤 전환점이나 중요포인트가 있지않을까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부분은 볼수가없었다

이것은 메인스토리가 아니라 서브스토리에 연결되는걸까 싶기도해서

이제부터는 지나쳐갔던 서브스토리의 클리어에 중점을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사실 지금와서 NGS가 아닌 기존의 PSO2를 하게되는 이유는

단순히 아이템을 사기위한 메세타를 벌어놓는것 이외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기에

메인스토리 퀘스트가 아닌, 추가 서브스토리를 어디까지 하게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상도 별로다)

 

지금은 정기점검 시간이다보니, 모처럼이고해서 한번 적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PSO2도 NGS처럼 메세타가 드롭되자마자 바로 플레이어가 취득할수있게끔 되면 좋겠는데

유감스럽게도 PSO2의 시스템은 NGS랑 달리 조금 구형이라서, 메세타를 얻기위해 일일이 돌아다녀야 되는 구조다

이런 사소한 점 하나하나가 가끔 이 게임을 하면서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마다 데일리오더 퀘스트를 하면서 메세타를 벌어들이고 보너스키를 얻는 부분은

아직까지는, 기존의 PSO2의 주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이된다

 

그 밖에... 여러가지 바라는 부분도있지만

이제와서 기존 PSO2는 더이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기에

지금은 그저 NGS만 잘 신경써주면서, 앞으로도 여러가지 컨텐츠와 이벤트등등을 기대해본다

 

슬슬 피곤하니까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