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55

[AI채색] 꽤나 높은 퀄리티의 채색을 해주는 AI Webtoon Painter

=>이전까지 Petalica 라는 사이트에서 AI채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그 퀄리티가 원하는 정도가 아니었다 가끔은 그림이 색이 너무 번져서 알아보기 힘들정도 였던적도 있는데 그래서 다른곳에서 자동채색을 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잠깐 알아보다가 때마침 네이버에서 BETA로 실행하고있는 "AI Webtoon Painter" 라는것을 사용해봤는데 아... 이거, 생각보다 상당히 편하고 좋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림을 올리고 원하는 영역에 점을찍어서 채색을 입히면서도 옆에서 "히스토리" 부분에서 기존의 채색이 입혀졌던 기록으로 다시 되돌릴수도 있고 이 점이 상당히 편하다 맨다리의 캐릭터가 갑자기 검정스타킹을 신은것같은 채색이 되어버리는것은 다..

[天城勝美] 오늘도 가볍게 그려본 천성승미...

=>그림그리는 과정이 좀 이상하게 흘러갔다 시작은 = 일본의 전통복을 입은 인형을 따라그리자 중간은 = 여장부 스타일은 어떨까 후반은 = 나기나타(창)을 들고있는 여성캐릭터는 어떨까 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려진것은 나기나타도 아니고 그냥 일반 창을 든 캐릭터가 되고말았다 그마저도, 내가 워낙에 직선을 그리지못하는 바람에 창이 활마냥 휘어버리는 바람에 그거 선 수정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치마를 너무 넓게 그리는 바람에 한쪽 다리가 필요이상으로 두꺼워지고 말았다 다시 수정하려다가, 그냥 힘이 다 빠져서 내버려뒀다 사실 위에서 적은것처럼, 그림을 그리는데 흘러가는 과정이 이상하게 어긋날때부터 이미 뭐가 제대로 그려질거라는 생각은 버렸는데 그래도 걱정했던것에 비해서는 비교적 괜찮은것같다 언제나처럼 Pet..

[대고그림] 겐지이야기 천년기 - 아오이노우에

=>타블렛 테스트겸 대고그린 그림 그러나, 평소와달리 시간을 더 들여서 약 1시간동안 그리게되었다 처음에는 테스트느낌으로 가볍게 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이 그림에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미련이 있어서 대고그리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조금 더 들였다 약 10년전, 나는 처음으로 "겐지이야기 천년기" 아니메를 보았다 그리고 이 작품의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를 봤을때 나는 여느때처럼, "이걸 그려봐야겠다" 고 생각하면서 보고그리기를 실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아무리 해보려해도 그릴수가 없었다 이전까지는 마물헌터요코나 번업W같은 그림을 따라그리면서 "원하는것을 보고그리는것" 만큼은 잘할수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유독, 겐지이야기 천년기 만큼은 도저히 따라그릴수가 없었다 이 이후부터, 그림을 그리는..

[天城勝美] 결국 채색까지 입혀봤다, 그런데...

=>채색도 한번 연습해봐야 하는데 뭐로할까... 싶다가 결국 이 그림을 채색하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 채색을 하기는 했는데 선을 그리는것과 달리 색을 입히는것이라서 그런지 채색을 할때 색은 경계선쪽을 제외하고 슥슥 그어버리기 때문에 느낌자체는 이전의 MTE-450K 를 사용할때랑 별반 차이가 없다 당연히, 소요시간도 많이걸렷고 손도 아프다 7시부터 채색을 시작했으니까, 약 2시간 30분을 소모한것같다 옷의 3단계 하이라이트 및, 검과 방패의 채색과 나머지등등 배경채색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단계를 결국 다 스킵해버리고 약 50~70% 정도만 완성시켜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로서 생각해서 그리기 보고그리기 채색하기 등등의 타블렛테스트 겸 그리기는 마쳤다 다음에는 조만간 무언가를 대고그리기를 해볼것같다 본래 순서대..

[天城勝美] 타블렛 테스트겸 간만에 따라서 그려본 천성승미

=>이번에는 어렵게 생각할것없이 이전에 캡쳐해둔 게임스크린샷을 보면서 따라그려봤다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자작캐릭터 아바타 스샷을 보면서 그려봤는데 처음에 그릴때부터 생각보다 잘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찌저찌 선 그림은 나름대로 괜찮게 그려진것 같다 문제는 채색인데... 사실 처음에는 AI채색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AI채색이 자꾸만 파란색과 검정색을 제대로 구분짓지못하기에 결국 이번에는 대충이나마 색을 입혀봤다 물론, 나 역시도 옷을 검정색으로 칠하고 싶긴하지만 지금은 원본처럼 파란색을 입히려고 했기때문이다 선이 생각보다는 잘 되었기에 마음먹고 컬러를 작업해볼까 싶었지만 2-3시간동안 타블렛을 잡고있으면서 손톱이 아파오기 시작하고(손톱을 깊게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피곤함도 느껴지는듯해서, 이번에는..

[타블렛 테스트] 새로구한 CTL-472를 테스트겸 사용해봤는데...

=>바로 어제저녁, 얼떨결에 구매해버린 WACOM CTL-472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적었다 사실 정작 테스트 하기전에, 기존에 사용하던 BAMBOO MTE-450K 와 별 차이가 없으면 어쩌지 싶은 마음이 들기도했고 또한, 두가지 타블렛에서 느껴지는 체감의 차이나 그리고 정작 내가 무언가 확실하게 하고자했던 여러가지들이 있었는데 써본다음에 세가지는 확실히 알았다 첫번째는, 타블렛의 패드영역 그 자체가 마찰력을 가지고있다 기존의 MTE-450K는 너무 미끄러웠기에, 일부러 A4용지를 붙여놓고 사용했는데 이번에 구한 CTL-472는 기본적으로 마찰력이 있기에, 일일이 종이를 붙이지 않아도 되었다 두번째는, 내 손이 이제 타블렛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선을 그릴때 확실히 그게 느껴졌다 자꾸만 손이 ..

[WACOM CTL-472] 이제와서 설마 다시 타블렛을 구하게될줄은...

=>이전 몇년전이었나, 아니면 작년또는 재작년이었나 나는 집근처 하이마트에서 HDMI케이블을 구하고 있을때였다 그때 내눈에 잠깐 보여진 물건이 하나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WACOM CTL-472 였다 그때만해도 "하이마트에서 5만원대에 파는 타블렛이면 꽤 저가형이네" 라고 생각했고 기존에 내가 쓰고있는 BAMBOO-450K 와 크게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제와서 타블렛을 구매할일도 없다고 생각했고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오후에 일어났다 밑에 AI그림관련 글을 적은이후에 갑자기 잠깐 생각이 나서 아주 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하나 그려볼려고 BAMBOO-450K 의 먼지를 닦고 그래도 뭔가 그리려고 해봤는데 .................처참했다 이전보다 훨씬 더 뭔가 잘 안되는 기분이..

[AI그림] AI에게 그림입력을 테스트해봤는데...

=>일단 시작부터 먼저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생각보다 화려하고, 동시에 매우 미묘하다 아마도, AI에게 그림을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것같긴한데 일단 이거는 그림을 올려보면서 천천히 적어보겠다 키워드 : miko, sakura, blackhair, longhair, japanese 등등을 사용하여 나온 결과물인데 퀄리티는 정말 월등하게 높기는하지만 몇번씩 계속 배리에이션을 변경해봐도 도저히 원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출력해낼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태그에 anime 를 추가해서 테스트해봤다 그나마 잘 나오기는 했지만, 이것은 내가원하는것이 아니다 그렇게 몇번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던 사이에 문득 무언가를 알게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림의 출력이 50-60% 남짓의 상황" 에서의..

[AI그림] 최근 화제의 AI그림에 대한 잠깐의 생각...

=>몇년전에 기존의 그림에 AI가 자동으로 채색을 입혀준다는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몇년이 더 지난 후... 이제는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일단 이 소식을 접하자 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제 내가 되지도않는 그림을 어렵게 그릴필요없다" "내가 원하는 그림체나 방식을 찾아서 매칭시키면 되겠구나" "내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표현할수있는 수단이 생겼구나" 같은 단순한 생각들이 먼저 떠올랐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조금 민감한 이야기를 적는다면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AI그림에 관해서 가장 화제를 삼고있는것이 "아마추어의 상업적 용도의 커미션" 에 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있다 20년전의 기준으로 이전 개인홈페이지에서 서로 축하하며..

[게임후기문] 약 9년만에 다시 클리어한 "9시간 9인 9의문"

=>최근에 클리어한 몇가지 게임소프트들이 있다 바로 밑에서 적은 게임외에도, XBOX로 클리어한 AI:somnium Files 와 같은게임도 있지만 이번에 이야기하게 될 게임은, 오래전 8-9년전에 클리어했던 게임인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문 (極限脱出 9時間9人9の扉)" 이라는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한다 이전에도 몇가지 적긴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이번에 다시금 Steam으로 해보면서 다소 생각나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기에, 그것을 중점으로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결론부터 내놓고 글을 시작하자면... "이전보다 매우 쉬워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지금도 잊지못하는 그때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다 그것은 바로 "최종퍼즐을 도저히 어떻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