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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AM 07:30... 드디어 생전 최초의 첫 일러스트 북 작업완료

=>주말을 전부 그림을 그리는데 보낸후, 오늘 새벽을 전부 포샵작업과 이미지출력에 투자했다... 기본적으로 일러스트북의 모양새처럼 갖추어서, 유키님께 그림을 드릴예정인데 이게 9-10시가 약속시간이라 이제 이거만 적고 빨리 씻고 준비할거 준비하고 나가봐야한다 아무래도 오래 만날수는 없을듯하니, 그림을 이것저것 가져가는것은 그만두고 반대로 내 노트북안에 이것저것 깔아놓았으니, 그것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는가 싶다 일단 지금 정신이 없어서 오래적을수가 없는데... 이미지를 출력하던 도중에 잉크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몇몇페이지는 아무래도 그냥 흑백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총 20페이지의 분량으로 구성되었지만, 생각보다는 미흡한점이 많다 우선 출력하는 방향도 뭔가 어긋나버렷고, 표지도 흑백이고... 좀 아쉬운점이 많..

[보고그림] 퍼스트키스☆스토리 (드디어 완성!!!)

=>16일부터 오늘 18일새벽까지, 진짜 뻘질나게 그린그림... 본래에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그리려고 했지만, 월요일날에 꼭 만나서 그림을 드릴분이 있기에 이번주말 내내 조금 무리를 해버리고 말았다 본래에는 게임도 천천히하고, 만들던 홈페이지도 계속 작업하면서... 간만에 또 친구랑 같이 밥이나 먹을까 싶었는데 이거 하나 그린답시고, 모든 스케쥴을 전부 다 캔슬시키고 하루종일 타블렛 하나만 잡게되었다... 지금은 팔도아프고 눈도아프고 목과 허리도 아프지만 나름대로 드디어 완성했구나 싶은 마음에 그나마 긴장이 풀리고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이제 다시 프린터를 연결해서 또 그림을 뽑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 새벽도 잠을 못자겠지만 아무튼간에 정말 열심히 그린만큼... 정말 뭐라할지, 아무튼간에 지금은..

[반드시 그리는그림] 월요일까지 반드시 완성시킬 그림...

=>이번에 그린그림은 바로, 일전에 그렸던 "퍼스트키스☆스토리" 의 그림이다 사실 이 그림은, 2001년에 대충대충 그렸던것을 선을 정리하면서 다시 그린것인데 어쩌면 이것을 보면서 생각하지만... 나는 샤프로는 대충 그리고 타블렛에서 선 정리하는쪽이 더 어울리지 않는가도 싶다 어쨋거나 나로서는 꽤나 조금 유서깊은 그림이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하는 그림이기도 한데 그러한 이 그림을 이제 서둘러서 완성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나는 사실 이 그림을 1월 3주째 지나갈즘까지 여유있게 그릴생각이었다 그도그럴것이 캐릭터가 약 10명정도가 되는 정도인데 이거 한번 그리려면 조금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완성이나 제대로 할수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런내가 이것을 어떻..

[게임의 고유시스템] 세이브포인트가 문제인가, 아니면 시스템 자체가 문제인걸까...

=>포샵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던 도중, 마침 심도님의 블로그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이야기의 주 내용은 바로 "JRPG의 세이브포인트" 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는데 이것은 최근들어 해외에서 스퀘닉스산 JRPG게임의 취약점을 간파하면서 동시에 JRPG 그 자체가 예전과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이 이야기는 R웹에서도 매우 한창적으로 논란이 되다시피한 이야기였지만... 본래같으면 이미 엑박게임게시판에서 이래저래 열심히 적었겠지만 최근의 나는, R웹의 게시판들 그 자체를 별로 반갑게여기지 못하게 되었기에 그다지 별로 적지않았다 ...뭐 가끔 적는다면, 리플로 짧은식으로 적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오늘 마침 심도님의 블로그에서 같은 이야기를..

[2010.01.14] 요즘들어 그림을 자주 그리고 있어서인지, 팔이 아프기 시작했다...

=>얼마전 그린 윈드판타지 그림을 시작으로하여, 지금은 상당히 많은시간을 그림을 그리는데 투자하고있다 그 중에서는, 이전에 그린것을 다시금 그리는것도 있고... 또는 아예 새롭게 그리는것도 있다 물론 가끔식은 내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그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 얼마전에 데스크톱에서 작업한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데... 솔직히 시간이 들어가는것은 둘다 비슷하지만, 노트북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좀더 원활하고 편하게 타블렛을 건드릴수 있게되어서, 꽤나 만족할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난 누워서 타블렛을 잡는다, 그래서인지 컴터로 그림그리다가 바로 잠들때도 있다...) 사실, 지금 만들고있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빨리 구성해서 갱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림이라는 녀석자체가 이렇게 텐션이 ..

[보고그림] 이리스 메피스토 - 완성그림 (윈드판타지택틱스SP)

=>윈드판타지 택틱스SP의 주인공, "이리스 메피스토"... 사실 이 그림은 오래전부터 그려놓은 것 이지만, 당시에는 채색을 잘 하지 못했기때문에 언젠가는 이 그림을 다시금 새로 채색을 해서 멋지게 완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있었는데 마침 얼마전 루피아의 그림도 완성한것도 있고해서, 이번에 다시금 이리스를 그려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데스크톱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속 노트북으로 작업을 했는데 이게 은근히 채색을 하면서 레이어가 늘어나도 끊기는 일이 별로 없다시피 했다 300dpi 해상도의 그림을 작업하면 그렇게도 끊기던데... 150dpi의 그림을 작업하는데에는 이상하게 무리가 없는듯한데 뭐, 덕분에 나는 좋다... (참고로 내가 그림 작업을 할때 주로 사용하는 해상도는 150dpi) 윈드판타지SP..

[자작그림] 루피아 히루타 (완성그림)

=>친구집에서 왠지 "윈드판타지 택틱스" 가 생각이 나면서 동시에 즉흥적으로 그린 그림이 왠지 잘 그려졌기에, 이번것은 조금 노력이 들어간것 같다 총 6-7시간동안 그린 이 그림은, 나로서는 아무래도 지금까지 그린 것중에서 2-3번째로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일요일쯤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월요일에 시작하여 화요일에 마쳤으니, 약 3일간 그린 그림이 되지만 어쩌면 아무래도 내가 그림을 그리는 속도가 워낙에 느려진것도 한몫하지 않는가 싶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림은 매우 잘 그려진것 같아서 만족하고있다, 특별히 다른것들처럼 보고그린 그림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 사실, 이 그림을 그리는데 꽤나 우여곡절이 하나 있었다 사실 나는 집안의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랜으로 연결하여 파일공유 작업을 하는 편..

[자작그림] 루피아 히루타 (윈드판타지 택틱스)

=>정말 오랜만에 그려본 "윈드판타지택틱스" 의 캐릭터... 지금 개인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고전미소녀게임 캐릭터 그림을 좀더 그리고자 하는 목적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그려본것과 동시에, 오랜만에 또 볼펜으로 선 처리를 해봤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선하고... 또 한동안 그림을 잘 안그리게되는 컨디션이었기 때문인지 이번에 그려진 그림은 왠지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되었다 일단, 어제도 적었지만 지금은 친구집이고... 게다가 바보같이 친구집에 올때 타블렛은 들고왔는데, 타블렛 "펜" 을 가져오지 않았기때문에 채색은 아무래도 집에가서 하도록 해야할듯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하고싶은데, 마우스로 채색하는게 왠지 실력이 많이 줄어서 힘들것같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진적도 있고, 또 좋아하는 시..

[Gimp테스트] 친구집에서 작동해 본 Gimp & 집에놓고 온 타블렛 "펜"...

=>오늘은 친구집에서 밤샘을 하기로 하고, 노트북을 지참하여 놀러오게 되었다 이게 내가 오늘 새벽에 밤샘을 하고서, 약간 잠이 든 후에 그리고 오후 2-3시에 일어났는데 마침 친구가 메신저로 집안에 혼자만 있다고 말을 하길래 "아, 얘가 지금 심심하니까 나보고 오라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결국은 이것저것 챙겨서 친구집으로 밤샘할 생각으로 오게 되었다 노트북, 타블렛, 그리고 연습장... 일단 챙길것은 전부 다 챙겼고... 어딜가든지 이것들만 있으면 충분히 작업을 할수있는 환경이 마련이된다 하지만, 이 얼마안되는 부품들을 다 챙겼음에 불구하고... 신중하게 챙겼음에 불구하고... 나는 가장 사소한것, 아니 중요한것... 을 빼먹고 말았던 것이다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타블렛과 노트북과 전원과..

[내가 가끔 생각하는 것] 나는 어째서 그림을 그리게 되어버린 걸까...

=>최근, 머리속에서 맴도는 생각중에 이런 생각이 있다 우선 먼저 하게 되는 생각은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 라는 것인데 솔직히 이래저래 생각하고 고민해봐도, 결국 타블렛이건 샤프건 잡지않으면 답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또 하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일전에 언급했던 "어차피 막상하더라도, 스스로 만족하기는 힘들다" 라는 부분인데 실제로 워낙에 그런 경험이 많아서 인지, 역시나 막상 망설여질수밖에 없는것 같다 하지만, 올해들어서 홈페이지를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또, 잡지않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그림 이기에 참, 여러가지로 난감하면서도 조금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 그러한 부분이다 솔직히 블로그에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흡혈희미유의 짧은만화(4컷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