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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건담베이스] 용산역 전자랜드 건담베이스 완전 코미디다 진짜...

=>얼마전에 용산역에 노트북 관련 부품이나 볼까싶어서 갔었다 그런데 잠깐 전자랜드에 있는 건담베이스에 들러볼까 해서 가봤는데 일단 뭐 찾고있는 구형 프라모델은 없었고... 그녕 살짝 구경이나 해볼겸 이것저것 둘러보고있는데... 프라모델을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전시된 더블오 영상에서 아이캐치부분이 나올때 밑에 자막부분에 "자막작성자 누구누구" 부분이 나오는것이 보였다 진심 완전 코미디같은 일이다 더블오는 분명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 정식방영도 자막판으로 했을터인데... 다른곳도 아닌 건담베이스 자체에서 그것을 보고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일단은 뭐 그게 더블오나 시드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서풍날개 자막의 G건담이나 V건담 이었다면? 진짜 완전 코미디가 아니었을까 싶다 . .. ... 그..

[보고그림] 기천년 -저편의로의 마음-

=>이거 저번에 만화책을 봤을때부터 한번쯤은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참조 : [만화감상후기] 기천년 -저편으로의 마음- (幾千年 ~かなたへの想い~) - 다소 오글거리는 표현이있으니 주의!!!) 단지, 솔직히 그다지 그릴만한 엄두가 나지않았고... 게다가 채색을 하려니 무척이나 막막한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네이버의 모 까페에서 "청순녀"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아무래도 바로 머리속에 떠오른것이 바로 이 이미지였는데 마침, 이번기회에 한번 그려보기로하고 오랜만에 샤프를 잡고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샤프그림 감각이 아직까지는 살아있어서인지 어렵지않게 그릴수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흑백으로 스캔만해서 올렸는데, 채색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제 수준으로는 이거 채색못함"이라..

[보고그림] 두근두근 크리스마스.JPG

★☆Merry Christmas☆★ =>올해 크리스마스는 특별히 뭔가를 그릴 예정같은것은 없었다 그냥 새로구한 아수스노트북이나 만지작거리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려고했다 하지만... 얼마전 나에게 초대장이 날아온 네이버의 어떤 모 까페 그곳에서 사람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열심히 까페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10년전의 홈페이지시절의 내가 생각이 났다 혼자서 크리스마스 축전을 열심히 그려서 올리는 그 모습을 보다보니 언제부터인지...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지켜보려고했던 그 까페지만, 워낙에 열심히 하길래 나도모르게 그만 이번 크리스마스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뭘 그릴까... 하고 생각하다가 때 마침 갑자기 떠오른것이 바로 "도키메모4"의 이벤트컷 모처럼 구한 새 노트북을 테스트할겸, 게다..

[ASUS Express Gate] 아수스 익스프레스 게이트... 왜 이렇게 허접하지?

=>단 5초도안되서 부팅하는 간편한 OS 아수스만의 시스템, 매우 효율적인 구성 이런 수많은 광고문구를 볼때만 해도, "오? 설마 XMB같은 시스템인가?" 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유튜브니 음악 사진 이런것들을 볼때마다 그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쓰잘데없는 유틸이었다 1. 저장이 안된다 =>샘플로 달랑있는 2개의 음악파일과 몇개의 사진들... 그 이외에는 다른 미디어파일들이 뭐 있는게 아무것도없다 심지어는 저장을 끌어오려해도 되지도 않는다, 이게 무슨장난?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음악이나 사진같은것을 접해볼수는 있으나 기껏해봐야 그게 고작이다. 그냥 인터넷이나 깔짝하라는 프로그램인가? 2. 동영상 재생? 그런거없다 =>요즘은 모바일폰조차 지원한다는 "동영상재생" 그..

[ASUS EEE] 충분히 만족할수는 있지만 XP호환성은 그닥...

=>어제부로 장장 10시간의 삽질끝에 드디어 ASUS EEE 를 정상화 시켰다 하지만, 역시나 윈도즈7 호환노트북이라 그런지 진짜 XP에 최적화 시키는 것은 미친듯이 빡세고 힘들다... 도무지 하다하다 못해 포기해버린 몇가지가 있는데, 지금부터 살짝 적어보려한다 1. 드라이버를 찾아라 =>아수스 공식홈페이지의 서포트항목에 노트북 자료실에 어쩌구... 말은 좋다, 그래 정말 말은좋다 현시각 기점으로 아수스코리아쪽으로 가서 자료실 들어가면 페이지오류가 뜬다, 참 어이가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해외공식사이트로 자료실을 들어가니, 이번에는 한국어 서포트 페이지가 뜬다 대체 사이트 링크 구성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간에 좋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이게 XP호환드라이버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윈도즈7..

[ASUS EEE] 드디어 구한 노트북, ASUS PC EEE 1215B E-450

미칠듯한 무게와, 미칠듯한 발열때문에 항상 내 골머리를썩인 노트북 "TG삼보 에버라텍 6100 AV6115-KX1" (참조 : [2009. 11. 13] 13일의 금요일... 오늘 드디어 노트북구입!!!) 이 빌어먹을 노트북 때문에 쿨러 사는데 얼마나 투자했는지... 아무튼간에 최종적으로는 ErgoStand 가 제몫을 해줬기에 편안히 쓸수있었다만... 솔직히 미친듯이 무겁고 발열도 쩌는 주제에 VGA는 Mirage3 같은 개 구려터진거라서 심지어는 월드컵2006조차 돌아가지 않는 32MB 조차 지원못하는 구려터진 VGA능력에 좌절했던 노트북이었다 (참조 : [피파실행불가] 병맛같은 TG삼보 에버라텍 같으니...) 이에 앞서서 나는 "좀더 가볍고 성능좋은 녀석" 을 구해야 겠다고 마음먹은후 다나와 사이트에..

[간만에 옛날생각...] 10년전 내 그림 전성기시절의 이야기...

=>그냥 옛날그림 정리하다가 옛 생각 나서 적는글 대단한 내용같은것은 없고, 과거 회상의 이야기뿐인데 아무튼간에 그냥 다시 생각하는 느낌에서 살짝 적어보는 이야기다 10년전 내 그림 전성기때 있었던 인상깊은 일에 대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코X월드 개인부스 첫 참가시절 (2002) =>취미삼아 그리는 그림을 가지고 겁도없이 여의도 리버에 나갔다 솔직히 채색이라고는 다들 색연필로 칠한 대단한것도 없는 그림들이었고 캐릭터는 총 12명, 각각 10개씩 해서 코팅악세서리 판매를 하였다 실제로 별로 대단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느긋- 하게 진행했는데 정말 묘하게도 이것은 총120개 중에서 10개정도만 남게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나는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