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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 감상후기...]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와 짧은이야기...

=>설마하니 내가 이 블로그에서 로자밤의 이야기를 할줄은 몰랐다 솔직히 아이카시리즈에 대한 이야기조차 제대로 적은적도 없는 이곳에서 로자밤의 이야기라니... 이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더불어서 나는 로자밤의 여주인공역과 주제가를 맡은 모 성우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이는 사실 그 성우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그 성우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싫기에 그런부분이 있는데 비슷한사례로 M모성우말고도 H모성우가 또 존재하는 편이다 뭐, 이는 게임도 아니메도 전부... 해당작품 보다는 사람들의 극성반응자체가 싫어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 나로서는 당연한일이다 그러한 내가 어째서 로자밤의 이야기를 하게된 것인가? /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2기 후반부에 나온 하나의 노래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 그림을 그리면서...] 여성캐릭터를 그린다는것...

"여자아이를 그릴때는 다리그리는게 좋아요, 다리가 이쁘면 이쁠수록 여자아이가 더 이뻐보이거든요" =>2003년쯤에 "트윈스피카(원제 : 十二宮でつかまえて)" 를 보다가 나온 작가의 코멘트였던거로 기억한다 그 코멘트가 워낙에 인상이 깊었기에, 나는 1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여전히 생각이 난다 솔직히 이 코멘트를 처음에는 단순히 별것아닌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너무나 절실히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나 역시도 얼마전부터 다리그리는것 때문에 워낙에 슬럼프가 많기도 했고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남성들은 주로 "여성을 이쁘게 그리려면, 우선 가슴부터" 같은 소리를 할때가 있다 여성을 그리는 우선기준이, "이쁘게" 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을 내 블로그에서 자세히 말하기가 힘들다... 아니 정확히는 별로..

[2010.06.02] 오늘은 투표날, 정말 묘하게도 찍을사람이 정해진듯...

뭐, 일단 투표날에 이래저래 적어봐야 의미없지만 일개블로그에서 정치판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하니 살짝 적어본다 우선 나는 뭐, 알다시피 이미 찍을 사람은 정해져있다 서울시고 교육감이고 전부 그런편인데 여기서 살짝 이야기 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서울시... 요건 패스다, 나는 그저 찍기싫어도 누구를 찍을뿐이다 그리고 나머지 구의원 기타등등, 요것도 패스다... 나는 그저 찍기싫어도 누구를 찍을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육감... 이게 좀 재미있는 상황이다 실은 얼마전에 곽노현인가? 그 사람 이야기가 뉴스에 나왔다 딱 보고 왠지 "이 사람 안타깝네 뽑아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나머지는 나는 모른다 그리고 노원구쪽 교육감... 이게 제일 하이라이트인데... 얼마전부터 내 핸드폰에 문자가 계속오는 내..

[병에 걸린다는것...] 그것은 딱히 뭘 잘못해서 걸리는게 아닌것같다...

=>보통 일상에서 자주 걸리기쉬운 병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이 가장 기본적인 병으로 "감기" 를 뽑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인식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나는 감기에 걸렸다" 라는것으로만 생각해버리면서 정작 그것보다 더 큰 평을 찾지못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그것은 나 역시도 2년전에 겪어본적이 있었다 2년전, 나는 감기증상때문인지 자꾸만 기침을 하게 되었는데 기침을 하면할수록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왔기 때문에, 조금 심한 독감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틈엔가 중계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장거리로 지하철출근을 하다가 그 증세가 더더욱 심해졌고 결국 나는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 진찰을 받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내 병이 "폐렴" 과도 비슷한게 아닌가 걱정되었기에 그랬던것인..

[오리지널] 마츠시타 미유코 (완성그림)

=>기나긴 슬럼프를 끝내고,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간만에 그려진 그림은 꽤나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왔고 지금껏 만족하지 못했던 내 그림에, 드디어 만족감과 더불어서 보람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정말, 내가 지금까지 뭘 그려왔나 싶을 정도다 진짜... 나는 오래전부터 애니메이션 채색과같은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래서 이래저래 삽질을 자주 해 왔는데, 그럴때마다 계속 그게 되지않아서 한숨을 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 때문인지 나는, 그림을 아예 그만두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게 정말 무슨일인지 몰라도,,, 얼떨결에 우연히 가입하게된 자작그림 커뮤니티로 인하여 나는 다시금 새로운 기분으로 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었다 내 그림취미인생의 새로운 시작을하기에 딱 알맞는 곳..

[새로운 터전을 찾았다] 그림, 아무래도 계속해서 그릴수있을것 같다

=>얼마전부터 나는 내가 그리는그림에 신뢰감도 의욕도 자신감도 붙지않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제는 그림을 전부 그만둘때가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도 하고 더불어서 내가 그리는 그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에게 계속 그림을 그릴수있는 장소가생겼다... 게다가 이번에는 딱 내가 선호하는곳이다 창작이라거나, 그림실력을 늘린다거나 하는 욕심을 과다하게 부릴필요가 없게되었다 나는 그저, 지금껏 그려온것처럼 그리면 되는거고 즐거운 마음으로만 그릴수있으면 되는거다 아무래도 여태껏, "지금처럼 그려서는 안된다" 라는 것에 너무나 많이 사로잡혀있던거 같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보고그리기" 를 주로 올려도 되는곳을 찾았고 이곳에서 열심히 그려서 올릴수 있을것같다 주로 보고그리기 & 팬픽을 자주..

[자작그림] 아사기리요코 - 환몽전기레다

=>어제 그렸던, "환몽전기레다"의 아사기리요코 라는 캐릭터의 그림이다 사실 나는, 분명히 몽환전사바리스2 그림을 그린이후에 기분전환으로서 환몽전기레다를 접하게 되었고 그 결과, 너무나 멋진 그 모습에 꼭! 한번 그려보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째서 그게 이렇게 되어버린것일까... 앞서 적은부분이지만, 환몽전기레다의 관련자료를 이래저래 찾아다니던 도중에 나는 수많은 이미지를 저장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미지는 하나같이 엄청난 것들이었고... 그래서인지 그러한 그림들이 마치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네 녀석의 실력으로는 환몽전기레다는 그릴 수 없다" 라고... 사실 생각해보면 과대해석과 더불어서, 쓸데없이 안좋은쪽 으로만 생각하는 형태라는것은 알고있다 하지만 최근에 어떠한 계기로..

[타블렛을 뽑아버린 하루...] 뽑았다가 다시연결한 타블렛...

=>내가 10년가까이 취미로 이런저런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있었다면 바로 이 밤부타블렛을 구한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것을 구하기전까지는 정말 모르던것들이, 이것을 구하면서 좀더 즐거운 기억을 많이 만들수가 있었다 뿐만아니라, 지금현재 이 제품은... 1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변해버리면서 가격이 무지 상승했다 75000원에 구한 밤부타블렛은, 그야말로 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이 타블렛때문에 조금 여러가지 트라우마와도 같은것을 겪은적이 있었다 맨 처음에는, 그림을 몇번 그리면서 이전보다 내 마음이 드는 그림이 나오게되자 너무 심취했던것이었고 (2008) 또 하나로는, 그림을 몇번 그리면서 도무지 내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을 알게되면서 너무 상심한것이었고 (..

[TV프로그램과 음식...] TV에서보는 맛집 & 음식이야기를 보면서...

=>최근들어, 꽤나 음식관련 TV프로그램을 자주보는 일이 생겼다 사실 예전만해도, 뭔놈의 TV가 채널만 틀면 맨날 맛집이야기만 쏟아져 나와서 은근히 거슬렸는데 이것이 계속 보다보니, 단순히 맛집이니 뭐냐니를 소개하는게 전부가 아니라 사소한 맛집속의 음식 하나하나에 담겨져있는 여러가지 부분을 알수가 있었다 여기서는 그런, 내가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하고 느낀점을 잠깐 정리를 해볼까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방송3사가 주로 틀어놓다시피하는 "맛집 & 음식"의 이야기... 단지 사람들로 하여금 입맛을 돋구는 그런 흥미본위의 맛집탐방이 주로 이어진다고 생각을했지만 사실 그러한 프로그램을 조금씩 천천히 보다보면 그 지방 특유의 특징이나, ..

[대고그림] 흡혈희미유 (대고그리기)

=>이전과같이 대고그리게 된 흡혈희미유의 그림이다 사실,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최근 타블렛을 쓰는 감각을 다르게 하는것이 가능해져서 어느정도 연습장의 그 느낌으로 타블렛을 다루고있기에 매우 만족하는中 이다 물론 이 "흡혈희미유 대고그리기" 역시도, 그런점에서 타블렛을 연습하는 하나의 과정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전과는 달리 대고그리기 그 작업 자체도 왠지 쉽지는 않았다 우선 대고그리면서 느낀것은, 이 흡혈희미유의 그림... 정말 그리기 힘들다는 점 이었다 선은 간결하게 하고 깔끔해야하며, 게다가 은근슬쩍 섬세해야한다 나처럼 선을 슥삭슥삭 마구 그어버리는 녀석은, 이거 평생가도 그리지못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진짜 그만큼이나 흡혈희미유를 그린다는것은 힘든 것이었다... 대고그리기를 하는데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