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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게임, 영화, 그리고 재난사고...

=>우연이라는것이 겹치다보면 가끔 소름이 돋을때가 있다 게임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그리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 또한 그렇다이번에도 "우연" 부터 시작해서 접했던 어떠한것들이, 정말 알게모르게 그대로 연결점을 가지는 경우의 이야기다 먼저 이 글을 적기전에 나는 솔직하게, 이러한 글을 적으려는 나 스스로가 이상한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된다 먼저 시작은 집안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형제로부터의 시작이었다언제나 해외의 게임사이트에서 트레일러영상을 주로 즐겨보는 그 습성때문인지가만히 3DS로 드래곤퀘스트몬스터즈 를 하고있는 나를 향해 이렇게 말을 해왔던 것이다 "너는 타임트레블러스 하고 극한탈출 같은거 안하냐?" 이때가 모든것의 시작이었다, 당시 나는 이 두가지게임의 이름은 들어봤어도 어떠한 게임인..

[게임클리어] 타임 트레블러즈 클리어, 의외로 좋은게임 이었다...

사람이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의 진짜모습을 알게 되었을때 그것은 그 사람에게 행복인걸까 불행인걸까 =>처음 이 게임을 알게된것은 닌텐도E샵의 체험판이었다가... 아니고 실은 PSVITA를 가지고있는 주변인이 이 게임 재미있다고 추천해줘서 하게되었다이 게임 이름은 들어본적이 있으나... 솔직히 어떤게임인지도 몰랐고게다가 제작사가 레벨파이브 라서 그런지, 왠지... JRPG같은 장르라고만 생각했다 (레벨파이브하면 왠지 JRPG 인상이라;;)하지만, 초반부의 내용을 해본 그 순간 나는 깨닫고말았다 "이 게임, 428과 닮아있어!" 라고 ---------------------------------------------------------------------------------------- 어째서 이 인형이 ..

[게임클리어]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2 3DS 전부 클리어...

=>플레이타임 약 80시간, 기나긴 시간을 지나고 드디어 전부 클리어하게 되었다3DS의 경우는 휴대용이라 그런지 TV출력같은것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스크린샷 찍는것이 생각보다는 힘들어서, 엔딩후의 약간의 스샷 두개만 찍게 되었다 (폰카의 화질이 느껴진다;;) 이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구했던 3DS였지만 (본래는 이것보다는 테리의원더랜드...)설마 리메이크라고 소문만 들었지, 이 정도까지 좋게 나와줄줄은 몰랐다그리고 덕분에 모처럼 드퀘몬을 잡고서 오랜시간을 투자할수가 있었다 일단 이전에 했던 PS판 드래곤퀘스트몬스터즈(이하 드퀘몬)에 비해서 상당히 기대이상의 게임이었다게임을 할때까지는 몰랐던 부분들이, 조금씩 게임을 하다보니 점차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알수있었는데하나씩 잡고서 설명하자면 조금 복잡하니 몇가..

[게임클리어] 역전재판5 클리어, 짧은소감

=>3DS를 구한지 1주일... 그리고 역전재판을 방금 전 새벽 04시쯤에 클리어했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3DS는 PSP처럼 컴과의 다이렉트 연결로서 데이터전송이 안되기때문인지 몰라도SD카드를 제외후에 리더기를 이용해서 사용을 해야한다는 말을 게임판매점에서 들었다 클리어샷이라거나, 지금 진행하고있는 드퀘몬2의 몬스터모음이라거나... 하는것을 남겨놓으면서 블로그에 올리는것이 힘들다는점이 다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에 돌아와서 역전재판5는 재미있었다, 뭔가 시나리오 구성이 생각외로 자꾸... 음...아무튼간에 그냥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부분이 재미있었다 총 5장의 시나리오에서, 특히 2장의 텐마타로와 마지막장의 우주센터가 특히 그러했다역전의학원...은 글쎄 약간은 다소 지루한감이 있었다, 뭔가 이..

[역전재판5] 게임하면서 정말 소름이 돋아버렸다...

모바일로 적는거라 길게는 못 적겠으나, 짧게 간략하게 적어본다 우선,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게임이 소름돋았다는점과지금까지 해본 어떤 역전재판 시리즈보다 제일 소름돋았다는 점...그리고 이 게임이 국내에 한글로 발매안했다는것이 너무나 뼈아프다는 것이다... "2012년 일본 게임 대상" 의 게임마크가 왜 붙어있는건가 정말 느낄수있었다 보통 역전재판 하면서 "어? 잠깐 이거 설마?" 라거나... 아니면 "역시 이렇게 될거같았어" 라는 생각이 들게되는데이 게임의 경우는 머리속에 그렇게 생각하면서 게임하다보면 오히려 그것이 그렇지 않게 되어버린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뒤집어지는 결과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보고있는 사람 전부를 놀라게만든다 마치... 게임속의 변호사도 검사도 재판장도, 그리고 게임을..

[3DS스타트] 드래곤퀘스트와 함께, 또 하나의 게임기를 늘렸다...

=>오늘의 목표는 평소에 하고자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것이었다최근 안드로이드폰으로 에뮬로서 즐기는 드래곤퀘스트몬스터즈(이하 드퀘몬) 의 영향때문인지갑자기 3DS로 발매한 드퀘몬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처음에는 상당히 망설여졌다하나의 게임기를 늘려간다는것은 그만큼 유지하게될 소프트라인업이 불어난다는것인데일단 지금은 어디까지나 "해볼만한 게임을 하는정도" 에서 커트라인을 잡고서 게임을 하게되었다 즉... PS3를 구했을때와 같이, 할수있는 게임을 대부분 하고난 이후에는 아마 매각하게 될 예정으로 보고있다 게임기에 많은돈을 투자하는것 그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그러한 것 보다는최근 엑박도 그렇고 플삼도그렇고, 결국 전원자체를 켜본일이 거의 없었다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안드로이드폰이나 넥서스7을 이용한 ..

[다시시작한 PCSX2] 윈도우7로 바꾼뒤, 노트북에서 PS2게임을 하게되었다

=>이전까지만해도 윈도우XP를 사용했을때... 그때는 PS2에뮬은 고사하고 PSP에뮬 조차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윈도우7로 바꾸게되면서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것을 느낀이후나는 이번에야 말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GSDX11 적용의 PS2에뮬" 에 도전하게 되었다 묘하게도, 내가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데스크탑의 브리즈번 CPU로는 SSE2밖에 적용되지 않아서 에뮬이 자주 끊겼는데그 데스크톱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이 노트북으로는 끊기는 정도가 매우 덜하게 되었다이는... 이 노트북에 탑재된 CPU인 E-450 자카테가 SSE3을 지원하는 부분때문인데정말 CPU의 클럭속도는 떨어져도, SSE2에서 SSE3의 차이만 느낄뿐인데 이 정도까지 될줄은 몰랐다 ...뭔가 쓰다보니 복잡해졌는데, 아무튼간..

[게임이야기] 이제서야 이 명작을... 피파매니저08

=>최근 피파14를 열심히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다내가 지금 만들어놓은 이 올스타스쿼드와 같은것을 매니지먼트로 돌려보고 싶다고 말이다그래서 내가 맨 처음 건드린것은 FM이었으나... 사실 FM은 상황이 많이 열리기는 하지만 이적이 너무나 힘들어서 스쿼드 맞추기가 힘들다그리고 두번째는 피파매니저였지만... 이 경우는 너무 말도 안되는 골들이 자주 터져서 그저 속만타고 도무지 3D매치를 할 수준이 아니었다 실제 3D게임엔진은 피파매니저가 훨씬낫지만, 정작 보는맛은 FM이 낫다... 이것은 대체 어째서일까? 그래서 피파매니저는 왜 이런가? 하고 돌이켜보면서 지나간 피파매니저 시리즈를 하나씩 건드려봤지만그 결과... 피파매니저 시리즈가 12편부터 지금까지 쭉, 그 정신나간듯한 수비인공지능을 그대로 사용하고..

[이럴수가...] 윈도즈XP에서 7로 갈아탔을뿐인데; 이럴수가;;

=>노트북을 구해서 쓴지 약 2년째... 여태껏 윈도즈XP와 함께 지내왔다XP로 게임을 하다가 그 와중에 서서히 OS의 에러가 자주 일어났고, 더불어서 점점 이것저것 꼬여가기 시작했다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빠른시일내로 노트북을 바꿔서 나도 윈도즈7을 써야겠구나... 하고 말이다 이 도중에, 최근 내가하고있는 게임들의 대부분이 생각보다 로딩이 잦고 끊기는 부분이 많았다제 아무리 노트북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게임이라 할지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으로는 감당하기 힘든것이었다 그래서 점차 나는 슬슬 "새로운 노트북을 사서 원활하게 게임해야겠다" 는 생각을했고다른 많은사람들이 스크린샷을 올리는것을 볼때마다, 화사한 색감과 빛나는 광원을 부러워하면서나도 곧 조만간 저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게임클리어] 기화기초 핑크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설마... 이 사운드노벨 답지않은 음성재생에 이러한 비밀이 있을줄은...역시 춘소프트 사운드노벨은 내가 예상한것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핑크편에 돌입하게되니, 나레이션부터 주인공의 독백에 대사까지 전부 음성재생으로 나온다마치... 한편의 슬라이드 필름처럼, 실사사진이 나오고 음성이 계속 재생된다또한 중간중간에 나오는 책갈피 화면말고는 아무버튼도 먹히지 않기에 그냥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한다 물론 덕분에 글자가 안보이기때문에 리스닝에 어려움이 있긴하지만... 이미 클리어해놓은 경험이 있기때문인지 의외로 대부분 해석이 된다 ...그런데 나는 흡혈귀 루트를 하려고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 PSN에서 둘러볼때 보였던 무료DLC가 바로 이거였구나... =>과연... 춘소프트는 춘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