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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스타트] 드래곤퀘스트와 함께, 또 하나의 게임기를 늘렸다...

Initial-K 2014. 4. 11. 20:34







=>오늘의 목표는 평소에 하고자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것이었다

최근 안드로이드폰으로 에뮬로서 즐기는 드래곤퀘스트몬스터즈(이하 드퀘몬) 의 영향때문인지

갑자기 3DS로 발매한 드퀘몬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처음에는 상당히 망설여졌다

하나의 게임기를 늘려간다는것은 그만큼 유지하게될 소프트라인업이 불어난다는것인데

일단 지금은 어디까지나 "해볼만한 게임을 하는정도" 에서 커트라인을 잡고서 게임을 하게되었다


즉... PS3를 구했을때와 같이, 할수있는 게임을 대부분 하고난 이후에는 아마 매각하게 될 예정으로 보고있다


게임기에 많은돈을 투자하는것 그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그러한 것 보다는

최근 엑박도 그렇고 플삼도그렇고, 결국 전원자체를 켜본일이 거의 없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안드로이드폰이나 넥서스7을 이용한 게임을 위주로 하고있다


이 이야기는 하려면 좀 길어지니 짧게 마치자면, 최근들어서 게임기를 점점 늘려나가는것에 대해 조금은 부담이 된다고 할까 아무튼그렇다




이야기를 다시 돌아와서 내가 처음으로 구매한 소프트는 당연히 드퀘몬이다

하지만, 당초 내가 구하고자 했던 소프트는 "드래곤퀘스트 몬스터즈 - 테리의 원더랜드" 였으나

유감스럽게도 이 게임은 잘 보이지 않았고, 대신 최근에 발매한 2편인 "루카 이루의 이상한열쇠" 만이 존재했다

약간은 아쉽지만 그래도 하고싶던 3DS드퀘몬이니 상관없겠지... 싶어서 하기는 했는데...


이거 PS판으로 즐길때와 달리 다소 아쉬운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우선 초반진행만봐도 루카가 엄마몰래 항아리 들고나오는 장면에서 벽뒤로 살짝 숨는것이나

오아시스마을에서의 왕의 태도가 너무 정직하다는 부분이나... (본래는 막무가내식의 왕인데)

특히! 와루보우! 의 개그센스가 너무 많이 죽었다! 이건 안된다! 안될말이다! 내 와루보우를 돌려줘~~!!!


...조금 흥분하고말았다, 하지만 너무 아쉽다, 정말 아쉽다




특히 게임하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의 하나가, "자, 잠깐! 큰일날뻔했다 이걸 빠트렸다~! (마르타왕국으로 돌아오는열쇠)" 였는데

이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와루보우의 생김새도 그 예전 작은 도트그래픽으로 보던 그것과는 위화감이 느껴졌다

동그란눈 두개와, 혓바닥을 내미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는데...



그 이외에 시스템적인 부분은 정말 많이 편해졌다, 이렇게까지 편해져도 되는걸까 싶을정도로 말이다...

PS판에서는 루라를 사용하려면 50원짜리 루라의 지팡이가 필요했는데 (1회용아이템)

3DS판에서는 그냥 플레이어 기술로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다 (이것때문에 와루보우의 열쇠대사가 나오지 않은듯...)


저장역시도 마찬가지... "여행의책갈피" 와도 같은 아이템으로서 필드맵에서의 세이브가 가능했던것에 비해

이번편은 드퀘몬조커와 마찬가지로, 던젼내가 아니면 어디서든지 세이브가 가능해졌다

확실히 지금와서 그 예전 시스템은 조악할수밖에 없기는하지만... 이것도 다 리메이크작 으로서의 특징으로 봐야겠다











특히 마음에 든것은 몬스터스카웃 방식이, 이전에 발매한 드퀘몬조커의 스카우트어택 방식에

게다가 고기를 던져서 호감을 끄는방식도 여전히 같이 존재하는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따끈따끈 고기를 던져서 기본 50%로 스카우트를 끌어올린후 스카우트어택을 쓰니 몬스터 포획도 좋아졌다


하지만 가끔 80%이상에서도 스카우트 실패 -> 분노 로 이어질때는...

정말 STATE SAVE 기능이라도 쓰고싶은 심정이다 (물론 에뮬이아니라 3DS정품팩이기에 그런기능은 없다)

하지만 요즘도 폰으로 PS판 드퀘몬을 하다보면 느끼는 답답했던 "고기먹이기" 부분이 원활하게 편해진것만해도

이로서, 좀더 원하는 몬스터배합을 쉽게 할수있으리라는 부분이 기대가 크다


그 예전 드퀘몬의 경우는, 고기를 아무리던져도 동료로 안들어오는 몬스터때문에 정말 골치아팠으니 말이다;;






언젠가 이곳을 용왕, 용왕2, 하곤, 시드, 바라모스, 조마, 데스피사로, 에스타크 로 채워가리라




게다가 파티원이 4명이 되면서, 좀더 많은 몬스터를 데리고 다닐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내가 드퀘몬1부터 시작해서 드퀘몬조커2까지 하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점은...

"왜 3명일까?" 라는 부분이었다, 드퀘시리즈의 전통적인 파티원은 4명이 보통인데 말이다

어쨋거나 친숙한 파티원4명이 되었으니, 이제 "밸런스-공격계-마법게-회복계" 파티로서 구성할수 있게되었다


...는 다 필요없고, 파티원중 2명이상은 베호마를 가지고있어야 한다, 이 게임은 바로 그러한 게임이니까;;



아직 이제 겨우 얼음의열쇠를 얻을 시점이라 나중에 한번더 이야기하게 될날이 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게임자체는 DS로 하던 드퀘몬조커랑 많이 흡사하다

PS로했던 드퀘몬과는 다른 정말 다른느낌의 리메이크작이 아닌가 싶다

일단 구매하기를 잘하기는 한거같기는 하지만... 음~ 나는 차라리 익숙한 몬스터가 자주나오는 테리의원더랜드가 좋은데 좀 아쉽다...

(테리의원더랜드 에서 막판에 6관문의 여행의문에서, 보스로 나오는 캐릭터들은 각각 용왕-하곤-바라모스-조마-데스피사로-에스타크 이다)


글이 길어졌으니 여기서 끊는다면... 기왕 3DS와함께 구한게임이니 열심히 끝까지 몬스터를 얻어내면서 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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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점점 거치형 게임기에서 멀어지는 듯한 기분이... 차세대게임기 사게되면 달라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