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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2 NGS] 2022.02.09 Retem City LIVE 를 감상해봤다...

=>내가 요즘들어 무척이나 많이하고있는 게임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 이 게임은 한달마다 유튜브채널에서 "NGS Headline"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의 업데이트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마케팅을 하고있다 그런데, 약 1달전부터 NGS헤드라인에서 DIVA의 COMEBACK 이라는 이름으로, 리템시티의 라이브에 대한 홍보가 나왔는데 단순히 게임상에서 어떤식의 연출을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재미삼아 볼만한 정도의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보니까... 두곡의 짧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신경쓴 부분이 많아서 조금 의외였다 게임속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보는것도 의외의 재미였고 많은 사람들과 채팅+스탬프 를 사용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보는것도 매우좋았다 특히 두번째 곡에서 나데레프가 노래를 ..

[PSO2 NGS] 500시간을 넘게했으면서 여태껏 전투력 올리는법도 몰랐다니;;

=>어제있던 일이었다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모여있는 리템필드에서 드레드에너미(Veteran)을 사냥하던도중 누군가 채팅으로 이런말을 했다 "이제 곧 전투력 1800을 찍을수 있을것 같다" 전투력 1800? 그게 정말 가능한건가... 만렙인 35를 찍고, 전투력 1680도 겨우채운 나로서는 믿겨지지않았다 타운으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장비구를 건드려봐도 도무지 1700조차도 넘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전투력을 1800까지 끌어올리는걸까 싶어서 결국 판타지스타온라인2 공략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게되었다 공격력, 방어력, 무기의 공격력, 방어구의 방어력... 여기까지는 다 알고있던 것인데 그밖에 추가되는 HP의 1/10, 추가되는 PP의 숫자, 추가능력부여에서 생겨나는 전투력 이러한 부분은 ..

[게임클리어] 스칼렛 넥서스, 생각외로 대단한 게임...

=>스칼렛 넥서스(국내명 : 스칼렛 스트링스) 처음 이 게임을 알게되었을때 나는 이 생각을 먼저했다 반다이남코에서 기존에 발매했던 게임인 갓이터 시리즈와 비슷한 게임이라 생각했고 이전에 클리어했던 코드베인이라는 게임처럼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할만한게임... 대충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이 게임은 내가 이전에했던 "드래곤즈도그마 다크어리즌" 이나 "드래곤퀘스트11" 이후로 정말 간만에 만족스러운 구성을 가지고있는 게임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맨 처음 이 게임을 해본것은 XBOX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체험판이었다 체험판에서의 첫 인상은...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최적화가 좋은게임도 아니었고, 체험판의 짧은 분량에..

[2022년 새해] PSO2 NGS, 개인적으로 선택한 작년의 게임...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1년이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서 2022년을 무사히 맞이했다 물론, 앞으로도 여러가지 어려운일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새해첫날인 지금당장은 그것은 생각하지 않기로하고, 여기서는 잠깐의 게임이야기를 해보려한다 1주일전쯤에 적었던 글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이야기하느라 자세히 적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작년에 내가했던 게임중에서 가장 대표된다고 생각하는 게임인 "판타지스타온라인2 뉴제네시스"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본래대로면 블레스언리쉬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었지만, 이제 더 이상 하지않기때문에 제외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처음에는 지루했던 PSO2 =>내가 판타지스타온라인을 처음 하게된것은, 오래전 카마디지..

[2021년 마무리] 올해 즐겼던 여러가지 게임들 이야기...

=>올해는 개인적으로 다소 불안했던 해였다 솔직히 이러한 글을 다시 적을수있을까 싶기도했고, 그리 순탄치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어찌저찌 재난을 피하고, 큰일이 터지지않아서 무난하게 넘어가게되었다 내년은 아직 모르겠지만... 어쨋든 지금은 적어야 할 내용이 많으니 일단은 그냥 넘어간다 본래 이 글을 적기에 앞서서, XBOX의 스샷을 몇가지 가져와야 했기때문에 PC에서 일일이 스트리밍까지 하면서, 스샷을 한장한장 프린트스크린으로 캡쳐했는데 그렇게 스샷을 하나씩 다 캡쳐하고 난 이후... 뒤늦게 GameDVR 이라는곳에서 자신이 찍어놓은 스샷이나 영상을 확인할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로서 내가 지금까지 찍어놓은 스샷이나, 보존하고싶던 영상들도 쉽게 저장할수있다는것을 알았..

[게임클리어]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미루고 미루던 게임후기문...

=>게임을 접했던것은 약 10년전에 가까운 시간 게임을 클리어한것은 약 3주전 게임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클리어 후기문마저도 미루고 미루게 되었다 솔직히 지금 글을 막 쓰기시작한 지금에도, 내가 어쩌다 로그인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지 모르겠다 다만 머리속에 한가지 생각이 떠오른게 있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다양한 인상을 남겼던 이 게임에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싶던것이 아닌가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428 〜封鎖された渋谷で〜) 는 2008년 Wii소프트로 처음나왔다가 그 이후, PS3와 PSP로 발매하였고 마지막으로 10년이 지난시점인 2018년에 , PS4와 PC로 발매하였는데 내가 이 게임을 맨 처음 알게된것은..

[게임클리어] 스토리가 만족스러웠던 작품, Root Film

=>최근들어 텍스트형식의 어드벤처게임을 다시금 하게되었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게임인 루트필름(ルートフィルム) 을 비롯하여 그밖에도 여러가지 게임들을 하게되었다 언젠가 다른게임들도 이야기할날이 올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이것도 사실은 쓰지않으려다가, 그냥 지나치기에 아깝다는 생각에 적게되었기 때문이다 글의 시작과 더불어서 우선 총 평가를 먼저 내린다면... "스토리가 만족스러운 게임, 그러나 게임구성이 아쉬운 게임" 이라고 할수있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ルートフィルム - プロモーションビデオ ] 게임의 특성상, 핵심내용의 누설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지만 주요한 내용을 소개하지 않고서 글을 적을수는 없기에 어느정도의 내용누설이 포함되어있음을 미리 알림 =>카도..

[天城勝美] 이번에도 20년전 그림을 다시 그려보았다...

=>재활대기시간이 길었던 덕분일까? 그렇지않다면, 최근들어 이 캐릭터와의 접점이 많아서일까? 나로서는 이렇게 짧은시간에 그림을 하나 더 그리게 될줄은 몰랐다 역시나 지나간 하드디스크안의 오래전의 그림을 보았지만 이번에는 간단한 목적이있었다 바로 이 캐릭터의 그림을 찾아내는것... 그것이 단순한 목적이었다 미묘하게도... 이 캐릭터의 그림은 5장도 채 되지않았고 그 마저도, 어느정도 그려진 그림역시도 이것 하나가 고작이었다 정말 많이 그리지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캐릭터 설정자체로는 어느정도 비중이있는데도, 그림은 그려진게 거의 없다 그린게 별로없어서 그런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쉽다... 아직 스캔하지 않은 그림중에서는 그래도 10장정도는 있지않을까 싶은데... 그것을 찾아내는게..

[天城勝美] 20년전의 그 그림을 다시한번 그려보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렸을때가 언제였을까... 그것은 작년 1월, 그때도 이 캐릭터를 그렸고 그것이 마지막으로 그린그림이었다 그때역시도 먼지묻은 타블렛을 딱아냈고, 이번에도 역시 1년 6개월묵은 먼지를 닦아냈다 20년전의 그림을, 최대한 지금의 그림형태로 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부분에서 서로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서 좀 애를 먹었다 사실 처음에 손과 다리를 너무 작게 그려서, 이걸 수정하는것이... 너무 힘들었다 물론, 수정한것 역시도 다소 문제가 있지만... 여기서 더 이상 많은것을 신경쓰면, 나는 또다시 불안감을 가질것같았다 지금은 그저 이 정도로 충분하다, 아니 이 정도도 나로서는 과분하다 20년전, 정확히는 21년전이다 내가 자주보는 만화나 게임속의 이쁜 여성캐릭터처럼 그리고 ..

[天城勝美] 하드디스크 5개를 뒤져서 찾아낸 한장의 그림...

=>가로3센치, 세로5센치... 노트필기용 자그마한 공책에 그려진 단 하나의 짧은낙서 그것이 나의 자작캐릭터인 천성승미(카츠미)의 첫 탄생이었다 20년넘게 까먹고있던 캐릭터의 탄생일 2000년 6월 1일 그려진 낙서였다 내가 15년가깝게 계속 신경써준 자작캐릭터와는 1주일차이... 많은 시간동안 잊혀진캐릭터다 하지만, 정말 미묘하게도 내가 그림을 그리는것을 그만두자마자, 자작캐릭터1호는 오히려 잊혀가고있고 이 캐릭터가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 온라인게임을 할때도, 가급적이면 이 캐릭터를 만드는것을 우선시하게된다 (이전만해도 주로 바리스의 유우코같은, 게임캐릭터를 따라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와서 이런글을 적는것도 바보같은일이다 하지만... 가끔 나는 이러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언젠가는 다시 그려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