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모리타카치사토의 노래를 부르는것을 시작으로
간만에 잊고있던 J-POP을 다시금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적었다
이번에도 언제나와 같은 코인노래방의 이야기다
게다가 이런 노래는 혼자서 부르는것이 더 좋기도하고
딱히 다른사람 앞에서 노래부르는것에 거리낌이 있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결국 나는 코인노래방에서 DESIRE만 두번 선택하게 되었다
10년전의 감각이 조금씩 살아나서 그런지, 2번째부터는 점점 익숙해졌다
그리고 문득, 예전의 그때가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J-POP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조금 미묘한 상황이었다
당시 나는 연애게임과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살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이러한것을 멀리하고 싶어지게 되었고, 개인적인 취미관을 바꾸고싶었다
이로서 나는 그에 대체할것을 찾았고, 그것이 바로 일본드라마와 TV방송, 그리고 J-POP이다
이 블로그의 초반에는 그에 관련하여 정말 쓸데없이 잡다한 내용이 많았는데
그것자체가 내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멀리하기위한 단계에서
다른것을 열심히 관심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했던 흔적이다
간만에 노래 한곡들었다고, 또 이상한 감상모드에 빠지고말았다
어쨋거나 약 10년만에 불러보니 뭔가... 좋은 느낌이엇다
코인노래방에서 같은노래만 연속으로 두번 선택한것도 처음이기도 하고
과거의 감상속에 빠져사는 나같은사람에게는, 어쩌면 이런것이 매우 잘 어울리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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