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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정말 오랜만에 동전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Initial-K 2018. 10. 19. 10:26

=>1년안에 아케이드게임장(오락실)을 가본적은 있지만

동전노래방 박스를 써본적이없다

그러던도중, 어제는 오락실의 동전노래박스가 아닌

진짜 1000원넣고 노래부르는 노래방룸에갔다


기억나는게 몇가지 있는데, 사실 나는 이 이야기를 적으려다가 말았다

하지만... 1년남짓만에 노래를 불러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 꿈속에서 마찬가지로 나는 동전노래방에 갔다

그런데... 꿈속에서 노래가 크게 들린것이다, 누가 불렀는지 모르는 노래가, 그것도 원래노래 목소리처럼


그것은 바로 내가 어제 동전노래방에서 불렀던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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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이야기를 잠깐 이어한다면

나는 그 노래를 부르는곳(방)이 어디인가 찾기위해

안에서 나오고있는 노래가사를 창문을 통해 지켜봤다

하지만, 그 어디를 둘러봐도 그 노래를 부르는 방이 없었다


노래의 정체는 알고보니 로비에 서있는 사람의 라디오였던것이다

어째서? 노래방의 로비에 서있는 사람의 라디오에서 나왔는가 싶었는데

노래가 끝나고 다른 팝송이 들린것을보면, 이른바 랜덤뮤직방송 비슷한것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마치 "아 저거였구나" 라고 확인하면서 맥이 쭉 풀려진것처럼





예전만해도 나는 애니메이션노래(애니송) 을 자주불렀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나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멀어지는것과 동시에

애니송에 대한 관심역시도 급속도로 멀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전에 좋아하던 J-POP에 대한 관심은 조금씩은 남아있다


사실 동전노래방의 구조상 방음처리가 잘 안되기때문에, 옆방에서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데

어제 내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 어떤 여성분 역시도 목소리가 매우 좋았는데

그 목소리가 잘 들려질정도로 방음처리는 많이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좋아하던 J-POP을 부르는게 처음에는 어색했기에

첫 시작은 가요와 팝송을 부르면서 시작했는데

5곡쯤 될 무렵부터는 서서히 분위기에 익숙해져서인지 J-POP역시도 부르게되었다


그 도중에 부르게된것이 바로 위에서 말했던 "私がオバさんになっても" 였다





아프리카TV의 어떤사람의 J-POP방송을 우연히 보게되면서 알게된것이

"17才" 라는 노래였고, 그 다음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으면서 알게된것이...

예전에 이 이야기를 어딘가에 쭉 적어놓았던것 같은데

유감스럽게도 이 블로그에는 없는듯하다 (분명히 이 블로그에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적기에는 너무나 긴 내용이라, 간추려서 적는다면...


그렇게 인터넷으로 어떤가수의 어떤노래인가를 찾아본결과

모리타카치사토 라는 아티스트라는것을 알게되고, 그 이후...

관심이 생겨서 노래를 이것저것 들어본결과, 알게 된 노래였는데

한때는 유명했던 노래라는것과 동시에, 알게모르게 빠져드는... 아무튼 그런 매력을 느꼈다


그 이후 천천히, 일본의 80년도 아이돌의 노래들도 몇몇가지 알게되고 조금씩 J-POP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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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어떠한노래인가, 어떠한가수인가, 여러가지 알아봤던 정보를 토대로 적었겠지만

이제는 그렇게까지 글을 쓸수있는 기력이 없다보니

글은 대충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한다


너무나 오랜만에 J-POP을 불러봐서 그런지

왠지 한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잠깐 예전생각도 나고

예전에 같이 J-POP을 좋아했던 사람들과 만났던 기억이나 이것저것... 잠깐씩 스쳐지나가게 된다


그렇게 꿈속에서 듣던 노래는 이제 귓가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언젠가 기회가 나면 다시 부르는날이 있을것이다


끝으로, 위에서 말했던노래가 어떠한 노래인가... 유투브영상을 링크하면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