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만화 7

[소녀만화이야기] 핫도그 - 반짝이는순간 - (해적판)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대충잡아 2001년쯤이라 생각된다나는 당시에 "이뻐보이는 그림체" 를 가진 순정만화를 위주로 중고책방을 사냥하고 다니던 시절이었고그러던도중에 이뻐보이거나, 또는 그리고 싶다고 생각하는것이 있으면 그 책을 아무생각없이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덕분인지 집안에 순정만화가 약 300권에 남짓하게되었고, 이중에서 제대로 본것은 아마 70%정도가 고작이었다이번에 이야기 하게될 만화책 역시도 그러한 과정에서 구입하고, 또한 지금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는 책인데사실... 만화의 내용 그 자체를 그다지 재미는 없는데, 그림체나 너무나 이쁜관계로 한번 살짝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아주 오랜만에 연습장을 잡아볼까 (그 전에 스캐너부터 다시사야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녀만화이야기] 가을명화 (해적판), 정말 오랜만에 적어보는 간단한 순정만화이야기...

=>꽤나 오랜만에 적어보는 순정만화 이야기...사실 얼마전에 집을 잠깐 가까운곳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묵혀두었던 짐들의 정리를 하게되었다이번에 이사하게 된 곳은 이전에 살던곳보다 방의 크기가 약간 넓어지면서, 모처럼 2년가까이 박스안에 쳐박아두기만 했던 만화책들을하나씩 풀어서 책장안에 꼽아놓을수 있게되었다 그러던 도중에, 한동안 잊고살았던 만화책들의 표지를 보면서 아무래도 슬슬 글 하나정도는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적게될 만화는 수화퍼블리싱 이라고하는 들어본적조차 없는 해적판 출판원...그곳에서 나온 "가을명화" 라고 하는 책이다순정만화에 대한 눈썰미가 좋은사람들은 이미 다들 알겠지만, 이 만화를 그린 사람은 바로 "와타세유우" 이다(와타세유우의 대표작으로는 환상게임(후시기유우..

[순정만화이야기] 섹시 다이나마이트 (원제 : よいこはセクシーダイナマイト)

=>오늘 아침 일어난후 연습장을 펴보았다 "이제는 CG같은거 손도대지말고 그냥 연습장에다가 다시 그려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또 다시 뭐나 좀 보고 그려볼까 하는 마음에 옆의 책장에서 문득 한권의 책을 꺼내게 되었는데그것이 바로 이 "섹시다이나마이트 (원제 : よいこはセクシーダイナマイト)" 라고하는 만화책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마음에 드는 컷을 그려보자" 라고 하면서 살짝 훝어보다가간만에 다시금 1-4권 전부 정독하게되었고, 아무래도 이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봐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다만, 묘하게도 내 기억에 의하면 이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때 자세하게 적었던 기억이 있었고혹시나싶어서 내가 이전에 쓰던 E블로그를 뒤져본결과... 혹시나가 역시나, 그대로 이전에 적었던글을 발견할수있었다 모처럼이니..

[보고그림] 기천년 -저편의로의 마음-

=>이거 저번에 만화책을 봤을때부터 한번쯤은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참조 : [만화감상후기] 기천년 -저편으로의 마음- (幾千年 ~かなたへの想い~) - 다소 오글거리는 표현이있으니 주의!!!) 단지, 솔직히 그다지 그릴만한 엄두가 나지않았고... 게다가 채색을 하려니 무척이나 막막한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네이버의 모 까페에서 "청순녀"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아무래도 바로 머리속에 떠오른것이 바로 이 이미지였는데 마침, 이번기회에 한번 그려보기로하고 오랜만에 샤프를 잡고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샤프그림 감각이 아직까지는 살아있어서인지 어렵지않게 그릴수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흑백으로 스캔만해서 올렸는데, 채색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제 수준으로는 이거 채색못함"이라..

[순정만화] 만화같은 사랑하고싶어!

=>방금 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발견한 이미지 아무래도 일본의 "챠오코믹스" 계열의 한가지 인것 같다 꽤나 제목이 순정만화틱하고 캐릭터고 무진장 귀엽고 이뻐서 좋긴한데... 그러고보니 이런 이름과 비슷한 성인물이 한가지 있었던 기억이 난다 (뭔가 상당히 안타까운...) 어쨋거나 그딴거는 집어치우고 다시 본론으로 오자면 일단 이 만화는 2001년에 데뷔했다고하는 "야가미 치토세(八神千歳)" 라는 사람의 2002년 만화인것 같다, 일단 검색해보니 그렇게 나와있는데... 사실 난 이 만화가 뭔지는 잘 모른다, 단지 인터넷에서 워낙에 이쁜이미지를 발견했기에 살짝 적어본다 일단 작가이름은 기억해둬야겠다, 혹시나 책방같은곳에서 이 사람의 만화를 접하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니... 10년전에 순정만화에 푹..

[만화감상후기] 기천년 -저편으로의 마음- (幾千年 ~かなたへの想い~)

=>11일 새벽에 북오프 후기문을 올리면서 이야기했던 책 사실 새벽에 그대로 후기문을 다이렉트로 적으려했지만, 이미지 준비가 영 안되었기에 이야기를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따로 스캐너를 연결해서 이것저것 한 10장정도 분량을 스캔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모든내용을 전부 스캔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할때 도움을 받거나 하고싶은 생각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60장의 내용을 전부 스캔하는것은 그다지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기로했다 (개인적인 용도로 스캔하는데 10-15장이상 스캔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잡담은 그만두고 바로 본론으로 가겠다 (주의 : 다소 감상적인 표현이 많이 있으니, 면역없는 분들은 기피해주시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순정만화구입] 서울역 북오프에서 순정만화 사냥하고 왔음...

=>2010년 01월 10일, 지금시점에서 보면 어제의 일이었다 언제나처럼 횽과같이4로 캬바무스메 만들기를 하면서 지내던 도중에 나는 잠깐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접속했다 그런데, 서울역북오프가 오늘부터 50%세일가격으로 책을 판매한다는 말에 나는 냅다 전재산 6200원을 들고 북오프로 튀어갔다 노리는것은 오로지 하나, 바로 "순정만화 단편" 을 찾는것만이 목적이었다 어쨋거나 대충대충하고 북오프로 냅다 튀어갔으니... 북오프에는 사람들이 모질라게 많았다' 내가 친구에게 말하기를 "야, 무슨 ㅌㅋ치킨이라도 파는것같은 상황이다ㅋㅋㅋ" 라고 말할정도였으니... 죽을 쭈우우욱--- 서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진짜 보기만 해도 숨통이 턱- 하니 막힐 정도였다 (사진을 안 찍은 이유는, 아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