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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8일] 오늘도 악몽을 꾸었다...

Initial-K 2009. 1. 18. 19:15
=>자고 일어난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빨리 적도록 하겠다

01. 군부대 내무실이었는지 아니면 학교교실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02. 무슨 실습시간인데 수세미같은거 돌돌 마는 실험이었다
03. 그런데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더니 헬멧하고 장구류 가지고 밖에나갔다
04. 바깥에 나가니 육공트럭인가 그게 준비되어있었다
05. 각자 육공트럭을 타고 출발했는데 뒷부분의 자리가 갑자기 변형을했다
06. 높이가 10미터 정도되는 높이로 변형해서 고소공포증이 느껴질정도였는데
07. 그게 다시 변형해서 하나의 자가용 차량 처럼 되었다
08. 그리고 우리는 쭈욱 가다가 어디에 도착해서 "현장지도" 인가? 를 얻으려고 하는데...
09. 마침 그때 앞자리의 운전자랑 선탑자가 잠깐 내리게 되었다
10. 그리고는 누군가 다시 들어오는데 본적이 없는사람이다
11. 그 자가 목적지를 말하는데 우리가 알고있던 목적지와 틀리다
12. 그러더니 대체 무슨일인가? 선탑자는 다른사람이었고 뒷사람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조용히 하라고 한다
13. 그렇게 한참가던도중 마침 나는 뒷자리에서 문 바로 옆에 있었는데
14. 앞자리의 사람이 방심하던 그 찰나에 재빨리 차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15. 우선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이 아파트 담을 뛰어넘고 아파트의 아무데나 들어갔다
16. 그리고는 미친듯이 정신없이 뛰면서 몸을 숨길곳을 찾았는데 우연찮게도 이 아파트는 외견보다는 꽤나 미로같았다
17. 결국 어딘가 정말 깊숙한곳에 숨겨있는 한 집을 찾아서 잠깐 들어간다음에 그 집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18. 그런데 잠시후에 초인종 소리가 울리더라, 알고보니 그놈들이다, 그렇게 깊숙한 곳에 숨었는데
19. 나는 하는수없이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몸을 날려 뛰어내렸다, 그리고 그 다음은 생각나지 않는다
20. 바로 이때 잠에서 깨었다, 이 때가 오후6시에서 6시30분쯤일 것이다...

이번에도 동네는 처음보는 동네고 사람들도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왠지 꿈속에서는 미리 살고있던것처럼 익숙한곳들 이었다...
게다가 밤과 낮이 한순간에 변하는것이... 아무튼간에 이상한 꿈 이었다...

"꿈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