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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 비디오게임] 그 이름도 유명한 "다우정보 시스템"

Initial-K 2008. 12. 12. 21:15
=>해외의 웹사이트에서 긴급으로 참 재미잇는 녀석들을 찾아내었다
역시나 내 블로그 답게 이 소재를 놓칠수는 없다
이번에야 말로 미루고 미뤘던 "한국의 고전 비디오게임"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이전에 한국의 고전 PC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이 잇는데
그것은 나중에 "수정판" 이라는 이름으로서 다시한번 적도록 하고 지금은 일단 이거부터 적어보겠다

...꽤나 재미있는 소재다, 벌써부터 글 적는데 흥미가 생길정도니 말이다
설마하니 이 이미지를 구할줄은 나도 참 징그러운듯...
어쨋거나 한번 진~~~짜 오래전의 추억으로 빠져들어 가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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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크럽... 이 로고를 보는것이 과연 얼마만인가...
나 어릴적 시절에 즐겼던 단 하나의 게임에 이 로고가 붙은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단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이지만 상당히 병맛에 가까웠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게임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다

이 게임을 만난것은 대략 국민학교 3학년쯤... 1992-1993년 쯤 일것이다
특히나 당시에는 교실에서 애들이 "팩 바꿔서 즐기기" 가 유행이엇기에
여러가지 게임을 서로 교환하면서 이래저래 즐길수 잇던 시절이었다

그 상황에서 정말 명작이나 레어한 게임들도 자주볼수있었고, 이 게임도 바로 그러한 케이스인것이다

※. 둘리 부라보랜드

=>우리 세대라면 아무래도 한번쯤은 푹 빠졌던 그 만화...
바로 "아기공룡둘리" 라는 작품인데, 그것을 게임으로 만든것이 바로 이
"둘리 부라보랜드" 이다

게임진행은 단순한 횡스크롤 액션이지만 난이도는 상당하다
당시시절에 2판까지만 가도 정말 잘 간것이 아닐까 싶을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 게임을 당시에 즐길수 있엇는지 신기하기만하다

다만 이 "둘리 부라보랜드" 에 보이는 제작사의 이름...
그것은 바로 "다우정보시스템" 이라는 곳인데
이 이름을 기억한다면 아마 당신은 8비트 겜보이(세가마스터)용 소프트를
몇몇을 알고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때당시 8비트 겜보이용으로 나온 게임이 어느정도 존재했고
나 역시도 친구집에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이었다

한글로 즐길수있었던 판타지스타, 알렉스키드, 그리고 미니게임모음 등등
매우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이 참 많았다
여기서는 그 부분에서 "국산게임" 만을 잠깐 이야기 하기로 해보겠다


※. 장군의 아들

=>동명의 이름을 가진 유명한 국산영화를 게임으로 만든것
실제 내 친구집에도 이 게임소프트가 있었기에 잘 볼수잇었다
특히나 생각보다는 당시로서는 액션이 재미있었고
특히나 그 고유의 타이틀음악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뚜두- 뚜두... 뚜두- 뚜두...)
유튜브라거나 어디서 퍼올수있으면 좋은데 찾기는 힘들지도...

어쨋거나 이것역시도 "잼잼크럽" 의 마크가 붙어있고
이 게임 이외에도 "장풍2" 같은 게임소프트가 존재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아까언급한 8비트 겜보이(세가마스터)용 소프트이다

당시 8비트 겜보이의 유통을 삼성전자가 맡아서인지
꽤나 한글화 소프트가 많았다
물론 제목만 깔짝 한글화 된녀석들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디인가
시노비라거나 더블드래곤의 게임팩에 적혀있는 한글제목들...
그리고 패키지에 적혀있는 한글로된 설명들...

바야흐로 1990년도 전반기의 한글화 비디오게임 시장의 모습인것이다

=>삼성전자가 직접 유통하는 게임에서는 그 유명한 "판타지스타" 역시도 존재했다
나 역시도 이 게임을 직접 친구집에서 보면서 판타지스타의 존재를 알수있었고 말이다
시간이 나면 판타지스타의 아리사를 한번 그림을 그려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이건 넘어가고 다음으로)

그 밖에도 다우정보 시스템이 참여한 게임은 존재한다
다만 기억속에 너무나 가물가물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한번쯤 살짝 지나쳐갓던 그러한 게임이 생각이 난다
비록 그다지 쉽게는 잘 접하지 못했기에 기나긴 코멘트는 적지 않겠다


그 외에도 어렴풋이 기억에서만 잠깐 남아있는 게임인 "코코 어드벤쳐" 라거나


학창시절 "이거 록맨 비슷한 게임" 이라 불렷던 메탈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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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본다면 참 과거 국내 국산 비디오게임 시장... 이래뵈도 소프트들이 좀 나와주었구나 싶다...
동시에 앞서서 그 게임들을 추억속에서 간직하고 있는 나도 참 신기한 놈이구나 싶다...
요즘 유저들은 알려나? 그때당시 학교에서 서로 팩 바꿔가면서 재미있게 즐기던 그 때를?

고전게임의 추억이란 "게이머" 로서는 정말 값진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아니 그러한가?



P.S1 : 좀더 적고 싶긴 한데 머리속에 기억나는게 너무나도 가물가물해서 어쩔수가 없다

P.S2 : 이미지에 내 블로그 로고 들어간 이유는 내가 2차수정작업을 거쳤기 때문이다
P.S3 : "장두진 바둑교실" 은 제외했다, 그건 내가 안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