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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미러스에지 뮤직비디오 PV영상

Initial-K 2008. 12. 7. 17:49


=>EA의 오리지널 신작 프렌차이즈 게임인 "미러스에지"
무려 포탈이라는 게임의 엔딩곡과 이름이 같은 "Still Alive" 라고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가장 아이러니 한것은 EA Recording 이라고 하는데... 설마 EA가 직접 준비한 노래엿단 말인가(...)

어쨋거나 미러스에지... 잠깐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내 생각에는 이 "미러즈에지" 라고 하는 게임소프트는
수많은 박스형태의 건물을 뛰어다니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1인칭 시점인것도 그렇고
어느정도 "속도감" 이 느껴지는 게임이라고 생각이된다
이런 멋진게임을 게임내내 이벤트신아니면 얼굴도 잘 안보이는 Faith라고 하는 캐릭터가
얼굴이 못 생겼냐느니 뭐냐니 하면서 캐릭터가 비호감이라 게임이 별로라느니 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 이라는게 있을수있지만 그것을 어디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 할 거리가 되는것인가?

일본사람들의 패턴중에 가장 마음에 안든다면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 인정받는다" 라기보다는
그들의 입맛에 잘 안맞으면 매도당하는 것이 바로 그런것이다
물론 그 패턴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익숙해져있고 말이다
단순히 "양키식" 이라는식으로 매도당하는거 자체가 우습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생각은 "미러스에지" 의 데모판을 즐겨본 사람들이라면 잘 알것이라고 본다

얼마전 일본내의 미러스에지 변조일러스트가 좀 화제가 되었는데
문제는 그 일러스트때문에 개발진이 직접 "우리가 원한 이미지가 아니라 아쉽다" 라고 했는데
나는 그것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지만, 일본놈들의 "남의거 마음대로 쑤셔버리기" 방식이 너무나 마음에 안든다
게다가 가장 어이없는것은 국내에서 그 이야기를 보고 "아니 지네들이 캐릭터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라고 하는게 더 어이가없었다
그들 나름대로 자신들의 생각에 맞춰 캐릭터를 "창조" 해낸것이다, 근데 그것을 마음대로 "이상하게 변조" 시켜놓았는데 왜 문제가 안되겠나?

아니 조용히 야마카시 특수훈련 받은 여성이 그 정도면 되었지, 무슨 길거리 캐스팅 여배우마냥 생기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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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미러스에지... E32008 에서 주목받았던 게임이니만큼 잘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