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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링 & 후카쿙] 오구라유코 & 후카다쿄코 이야기

Initial-K 2009. 3. 6. 15:42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 &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오래전부터 한번쯤은 이야기하고 싶었던 두명의 연예인, "오구라유코 & 후카다쿄코"
사실 머리속에는 한번쯤 적어볼까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선뜻 적으려니 별로 내키는 느낌이 들지가 않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내가 이렇게 두 명의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적어보자 하는 하나의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두명의 "생일" 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어쨋거나 지금부터 천천히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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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전쯤에... "미래강사 메구루" 관련의 글을 적어볼까 싶어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더도중에...
쿄코누나의 시모츠마이야기(불량공주모모코) 관련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그곳에 적힌 글 중에서 "전생에 마리앙트와네트 가 아니었을까" 라고도 생각한 부분을 보고 잠깐 검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진짜로, 쿄코누나가 11월 2일 태생이고... 마리앙트와네트 역시 11월 2일 태생이었다... (맙소사;;)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11월 2일 태생" 이라는 점을 보고 또 하나의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오구라유코" 였다

사실 쿄코누나의 이미지라거나 사진같은것을 찾아서 저장하던 도중에...
나는 분명히 "후카다 쿄코" 로 검색했는데, 이상하게 오구라유코 삘이 나는 사진들이 자주 보여서
내가 검색을 잘못했나? 싶은적이 몇번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쿄코누나의 사진이었다...
이때부터 나는 두 인물의 연관점 같은거랄까? 아무튼 그러한 것에 조금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두 사람의 생일의 차이였던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두 사람의 생일은 딱 "하루차이" 인 것이다

오구라유코는 사실 나로하여금 "일본연예인을 좋아하게 된다" 라는 첫 계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그 전까지 연예인을 좋아한다거나 하는것은, 그냥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으니 말이다...
물론 계기를 적어야 한다면 너무나 적어야 할 내용이 많으니 짧게 줄인다면...
2003년쯤에 잡지책에서, 2004년쯤에 군대에서, 2005년쯤에 인터넷에서... 랄까? 아무튼 그렇다
쿄코 누나에 대해서는 이미 열심히 적었지만, "TV -> TV -> TV -> 인터넷" 이랄까...?

그러면 여기서 일단 개인적으로 적고 싶은 이야기는 잠깐 중단하고, 두 사람의 프로필을 잠깐 적어보겠다




※. 오구라유코 (小倉優子)
=>1983년 11월 1일 태생, 2001년 여고생일 즘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예능계에 처음 들어오면서
사진모델이나 그라비아모델을 주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2년쯤에는 "지구에 온 코링행성의 모모카공주" 같은 컨셉으로 인기를 얻어가면서
TV출연이나 라디오방송, 그리고 CD앨범및 DVD등등 이런저런 연예활동으로 그라비아 계열에서 꽤나 유명한 인물로 주목받고있다
2008년쯤인가 부터는 불고기집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2009년 지금에도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애칭은 보통 어릴적부터의 별명인 "유코링" 이 대표적...


※. 후카다쿄코 (深田恭子)
=>1982년 11월 2일 태생, 1996년 호리프로덕션에서 주최한 "Pure Girl 오디션" 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예능계에 처음 들어오게 된다
이후 아이돌유닛 가입후 활동하다가, 1998년 카네시로타케시(금성무) 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신이시여 조금만 더..." 를 계기로
TV활동이나 각종 CM활동, 그리고 CD앨범및 잡지책 커버모델 등등을 하게된다
어느새인가 TV드라마에서 주연을 맞는경우가 자주 생기면서 지금은 10-12년째 TV드라마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그 흐름은, 최근 등장한 드라마 "미래강사 메구루" 나 "학교는 가르칠수 없다" 까지 계속되고있다
특히 시모츠마이야기(불량공주모모코) 나 부호형사에서의 뭔가 화려한 패션같은 복장을 상당히 선호하는듯...
그래서인지 가끔은 자신이 "전생에 마리앙트와네트 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할때가 있다고한다
최근은 대하드라마 "천하인"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역사드라마에서 출연하게 되고있다
애칭은 보통 "후카쿙" 을 사용하지만, 가끔은 "쿄코링"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뭔가 이것저것 조사하면서 적어보니 실제로 두 사람의 비슷한점은 한두가지가 아닌것같다
우선 한쪽은 캐스팅된거고, 한쪽은 그랑프리 수상자라는 점이 틀리기는 하지만...
우선 두 사람의 생일도 비슷하고, 동시에 망상(?)도 조금 비슷하지 않은가 싶은데 (한쪽은 별나라공주 / 한쪽은 과거시대의 공주)
뭐 보컬앨범발매 수도 비슷하고... (1개랑 2개) 최근에는 음악활동같은거 안하는것도 비슷하고...
물론 두 사람다 나이에 비해서 얼굴이 상당히 젊어보인다는 점 역시도 크나큰 특징이 아닌가 싶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아직까지도 "아이돌" 의 이미지를 가진 유코와, 지금은 "여배우" 가 되어버린 쿄코누나의 경우일까?
사실 내가 이전까지 유코를 좋아하다가 지금은 멀어진 이유는, 그 특유의 아이돌 컨셉이 오래지속는것이 영향이었으니...
언젠가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날이 오면 재미있을텐데... 아무래도, 그럴리는 없으려나(...)

그러고보니 유코의 경우는 "비타민러브" 를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보컬앨범이 등장한 편이지만
쿄코누나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곡 "Dear"로 앨범을 낸것이 먼저고, 보컬앨범은 그 다음이니...
비단 모델활동이나 TV활동뿐만 아니라, 음반활동에서도 그러한 차이가 존재하는것 같다

가장 재미있는 특징이라면 바로 "지금의 두 사람" 의 경우인데...
쿄코누나는 대하드라마에 첫 출연을 하게되었고, 유코는 불고기집을 번성시키니...
결론적으로 이래나 저래나 두 사람 다 지금은 한참 잘 나가는 시기가 아닌가도 싶다
어쩌면 그런 두 사람의 이미지라거나 그러한 부분의 비슷한점이 느껴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두 사람의 연예인에게 내가 호감을 가지게 된게 아닌가 싶다...

TV드라마라거나 영화같은곳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것은 아무래도 무리겠지만
언젠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라거나 하는곳에서 두 사람이 같이 나온다면 참 재미있을것같다
공주병(?) 망상이 있으신 후카쿙 누나와 유코링의 모습이라... 뭔가 상상만해도 재미있을것 같다

아무튼간에 두 사람의 생일을 보고서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본 글 이었다 (유코링은 나랑 4일차이, 쿄코누나는 5일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