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미래강사 메구루 (未来講師めぐる) - ★★★☆☆

このドラマはフィクションです (フィクション!)

=>퍼스트러브 감상이후 무언가 기분전환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감상하게 된 드라마 "미래강사 메구루"...
초반부터 그 진행이 매우 흥미로웠고 또한 너무나 보는재미가 있어서 충분히 만족할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웃으면서 본 드라마였고, 소재또한 매우 재미있어서 더더욱 흥미로웠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이 "미래강사 메구루" 의 감상후기를 적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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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의 20년후의 미래를 본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또, 그러한 사람들의 미래를 바꾼다거나 하게 되면 또 어떻게 될까?
어느날부터 갑자기 타인의 20년후의 미래를 볼수있게 되는 "요시다 메구루" 가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메구루는 "대친절아카데미" 라는 이름을 임시로 가지고있는, 여하튼 뭐 학원강사인데...
어느날부터 그곳에있는 학생들의 미래... 아니 타인의 20년후의 미래를 볼수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미래를 보는 능력때문에, 학생들의 고민거리나 이런저런 일들을 어드바이스(간섭)하면서 여러가지를 해결하게 되지만...
이러한 능력때문에, 자신의 남자친구인 "에비사와 유우키" 의 20년후의 모습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작 본인에게 미래를 알려주거나 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것나름대로 다른사람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 되지않는가 고민하기도 하는데
일과 학생들과 그리고 사랑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고민을 안으면서도, 나름대로의 정의감(?)과 마음가짐을 가지는 메구루...
그러한 메구루가 겪게되고, 또 해결하면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하고도 코믹한 이야기들...

이러한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있는 드라마가 바로 이 "미래강사 메구루" 지만, 사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소재 같은것이 아니다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메구루 이외에도 "대친절, 엄청진짜, 뚱선배, 뚱햊빛, 너희들"... 아니 아무튼간에...
학원내에 같이 일하는 선생들 역시도 그러한 재미를 같이 더해주고있다
특히 언제나 ㅇㄹ비디오 라고 불리는 에구치히데오... / 가발 쓴 학원장인 몬덴마사루 / 타카오산과 사투리는 일단 넘어가고...
아무튼간에 이러한 인물들이 표현해주는 이런저런 재미와 개그가 이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특히 사와키안나 였던가? 그거 관련해서 ㅇㄹ비디오가 "안나~~~!!!!!" 하면서 외칠때는 진짜 볼때마다 웃겨죽는줄 알았다

특히 1화의 카스테라 라거나 2화의 카린토(맛동산) 그리고 3화의 베이글... 아무튼 기타등등...
전혀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장면이 나올줄은 몰랐다" 라고 생각하는것들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너무나 웃으면서 보게되었다
메구루의 아버지 역시도 그 재미를 더해주는데... 아직도 디스코텍에서의 이니셜D 노래는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笑)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을 연속으로 봤지만, 확실히 하나하나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았고
쿄코 누나의 재미있는 모습들도 꽤나 인상적이었고, 특히 그와동시에 중간중간 마다 등장하는 효과음도 너무 재미있었다
"치이 산보" 같은 무언가의 인용(?)이랄까 뭐랄까... 같은것이 같이 있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말이다...

다만, 역시나 조금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후반들어서 등장하는 그 뭐더라 에이사쿠인가? 아무튼 그거...
그 사람이 등장하면서 코미디적인 부분이 다소 줄어드는것 같았고, 점차 학원에있는 애들의 이야기보다는
집안이야기랄까 뭐랄까... 로 퍼져가면서 조금은 초반의 그 다양한 재미거리가 사라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학원에 있는 12명정도의 아이들 이야기를 조금만 더 다양하게 다루면 재미있지 않았을까도 싶지만 말이다...

어쨋거나 간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다
부호형사때도 느끼지만, 쿄코누나의 드라마는 왠지... "효과음" 같은게 있을때 더 재미있는거 같은 느낌이...
또는 주변에 오버를 잘 한다거나... 뭔가 재미있는 컨셉의 인물이 있으면 더더욱 재미있는것 같다

지금까지 간만에 본 후카쿙누나의 익살맞은 연기가 인상적인 코미디드라마, 미래강사 메구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