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19

[일본드라마] 부호형사 디럭스 (富豪刑事デラックス) - ★★★☆☆

=>이 글을 적기전에 "부호형사" 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으니... 이번에는 그 다음작품인 "부호형사 디럭스" 를 잠깐 이야기 해보겠다 전반적인 내용은 앞서 적었으니, 이번 부호형사 디럭스의 이야기에서는 전작과 달라진 부분이나, 또는 새로운 부분... 약간의 내용등등을 잠깐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먼저 야키하타서의 사람들은 다들 같고, 역시나 주요 등장인물도 비슷하다 다만 전작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세자키의 존재가 사라지고, 하나씩 전부 에피소드 식으로 되어있는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1화로 해결되는 에피소드를 보면, 조금은 전작 부호형사의 보너스 드라마가 아닐까도 싶었다 중반이후부터는 칸베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면서 수사해결을 하는 방식을 취하기는 하는데... 뭐랄까 이 드라마가 원래부터 비 현실적이..

[일본드라마] 부호형사 (富豪刑事) - ★★★☆☆

あの... ちょっとよろしいでしょうか? =>설마 벌써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하게 될줄은 몰랐다... 사실 이 드라마는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편인데, 내가 일본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계기를 준... 어떻게 보면 "부호형사"는 나에게있어서 확실히 기념비적인 작품이 아닌가싶다... 그때가 아마도 2006년쯤... 케이블 방송으로 TV를 보던시절, 당시 On Style에서 방영하는 "전차남" 을 즐겁게 본적이있었다 그 전차남이 방영하기전 이었던가... 아니면 월화요일이 이거고 수목요일이 전차남이었던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확실한것은 본격적으로 일본드라마에 입문하게된 작품이 이것이 제일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를 이야기하는데 앞서서 우선 주연을 맡은 "후카다쿄코" 의 이..

[일본드라마] ㅋㅅㄴㅅ - ★★☆☆☆

=>이거를 소감을 적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만... 일단 적어는본다... (게다가 알고보니 성인용이었으니...) 우선 소재가 매우 파격적이라서 단번에 흥미가 갔던 드라마지만 실상 그것을 감상해보니 별3개는 고사하고 2개도 될까 말까 하는 느낌의 드라마였다... 일단 원작코믹스가 존재하는것 같기는 한데... 우선적으로 소재가 파격적이고 흥미를 끌만한 요소는 충분하다 다만 이야기의 전개가 약간 무딘느낌이 있고, 조금 루즈한 감이 있어서, 드라마를 보는데 흥미보다는 그냥 그저그렇게 보게되었다 내용은 대충 이러한데... 주인공은 신문기사(르포라이터)를 직업으로 하는데, 어느날 그의 아내가 실종되고 아내를 찾기위해 이래저래 열심히 돌아다니던 도중에 친구에게서 "아내가 실종된 이후 죽은사람들" 이야기를 듣게..

[일본드라마] 여제 (女帝) - ★★★☆☆

밤의 긴자는 여자의 수라장 =>이 이야기는, 평범한 여고생이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을 짓밟혀진 이후...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도쿄의 긴자에서 호스티스의 1류라 불리는 "여제" 를 목표로 나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그런 그녀는 과연 여제가 될수있을것인가, 아니 그것보다 그녀가 여제가 되기위하여 앞으로 겪어야 할 시련은 무었인가... 나는 지금부터 오늘 하루종일 감상한 이 드라마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어서오십시오, 아야카라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여제" 라는 작품의 정체를 안것은 동네책방에서 였다... 하지만 그때당시만해도 그냥 신데렐라 스토리라거나 대충 그런식의 느낌... 즉..

[일본드라마] ㅅㅁㅋㅌ ㄱㄹㄹㄷㅇㅈ - ★★☆☆☆

=>내가 보통 일본드라마를 보게되면 항상 이런저런 재미있는 부분을 생각하며 감상을 적는편이다만... 이 드라마만큼은 조금 이름을 감추고서 이러저러 이야기 할 부분이 많은것같다... 우선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재미있는 내용전개 이기는하지만 다소... 뭐랄까 거부감이 드는 드라마였다... 뭐랄까... 그래서인지 여기서는 제대로 드라마 이름을 말하기보다 그냥 몇몇가지 내용을 위주로 글을 적도록 하겠다... 우선 이 드라마는 "성인용" 이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1화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는 극과극으로 갈리는데... 하나는 "재미있고 볼만한다" 라는 평가이며, 나 역시도 이 말에 혹해서 보게되었다... 그러나, 또 하나의 평가로는 "정말 별 볼일없는 드라마" 라는 평가도 있..

[일본드라마] 빵빵녀와 절벽녀 (山おんな壁おんな) - ★★★☆☆

마루코시 백화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전차남의 여신 에르메스의 이토미사키와, 부호형사의 새침떼기 칸베의 후카다쿄오코... "빵빵녀와 절벽녀" 의 드라마속에서 이 두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보통 에르메스로 유명한 이토미사키가, 전차남에서의 그 여신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약간의 개그도 보여주기도 하고 후카다쿄코는 여전히 부호형사에서의 "어리버리 & 눈치없음" 의 느낌이 잘 나타나있는 이 드라마는... 바로 도쿄에 위치한 마루코시 백화점 긴자본점에서 이뤄지는 하나의 픽션이다 자, 그러면 마루코시 백화점의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ILE - 時の描片 ~トキノカケラ~] 내가 처음 이 드라마를 알게..

[일본드라마] 드래곤자쿠라 (ドラゴン桜) - ★★★★☆

머리가 나쁜녀석일수록 동경대에 가라!!! =>내가 최초에 이 작품을 접한것은, 원작만화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형이 추천했던 "꼴찌, 동경대가다" 라는 만화책이 바로 그것인데 그 만화책의 원 제목이 드래곤자쿠라 임을 알고, 동시에 이후에는 그것이 드라마로 존재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다 한때 집에서 케이블TV를 시청할때... MBC DRAMA였는지 MBC MOVIE였는지에서 잘 모르겠는데... 마츠준이 나오는 "소년탐정 김전일" 을 보려다가 갑자기 나온 이 드라마의 한 장면이 기억난다 그것은 사쿠라기가 떨어지는 벚나무꽃잎을 손에 쥐는 그 장면... 설마 그 장면일 줄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래곤 자쿠라 드라마를 처음보게 되..

[일본드라마] 라이어게임 (ライアーゲーム) - ★★★★☆

바보같이 정직하면 안 되나요? / 그러니까 항상 속는거야 =>이전에 "원한해결사무소" 의 드라마를 본 이후 만화책보다 드라마쪽이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즐길수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실제로 이 "라이어게임" 역시도 그러한 케이스中 하나인데... 사실 만화책을 볼때는 내용이 조금 난해하거나 복잡한경우도 있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천천히 이해하면서 보기에 편한점이 있었다 우선적으로 1번째의 1억엔사건은 만화책을 보면서도 어차피 간단하게 이해할수 있었지만 "소수결" 부터는 조금 복잡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만화책 만으로는 그 모든것을 간파하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다 물론 드라마는 조금 오버(?) 하는 경향도 있고, 후쿠나가유지 의 부분도 약간 뭔가 이상하다 싶은것이 있다만... 그래도 각자의 연기와 더불어서 들려오는 ..

[일본드라마] 원한해결사무소 (怨み屋本舗) - ★★★★☆

사람을 원망한다면 무덤이 두개... =>최근 본 드라마중에 꽤나 감명깊게 본것이 바로 이 "원한해결사무소" 이다 본래 만화책으로 처음접하기는 했으나 만화책에서는 단지 "나쁜녀석들이 처벌받는다" 라는 의미에서 재미있게 봤을 뿐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지는 않았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만화책에서는 느끼지못한 사람의 분노 원망 그리고 절망등등... 물론 드라마속의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준것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브라운관" 에서만 볼수있는 매력이 아닐까도싶다 악역을 철저하게 악역으로 나오고, 피해자는 철저하게 절망적으로 나온다 단지 그것만으로 이 드라마는 보는재미가 확실했고 또한 제목답게 그러한 악역이 처벌받는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다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범죄를 일삼고 그것을 즐기는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