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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공사中...] 아니 여기말고 예전에 쓰던 곳...

Initial-K 2009. 1. 22. 16:49
=>이곳이 아닌 예전에 쓰던 블로그가 있다
물론 그곳이 어디인지는 솔직히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 말이다...
최근 그 블로그의 잡다한 글은 싹 없애고 주요글만 살려두고 있다만...

...글을 이것저것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정신이 없었다;;

보통 나는 글을 적는데 앞서서 문자강조를 하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지금 다시 글을 읽어보니 정말 정신이 없구나 싶었다...
무차별로 난무하는 붉은색의 굵은폰트 가 아무래도 정신이 없더라;;
물론 그것은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하는 녹색을 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번에 이전블로그의 역주행(?)을 하면서 느낀것은 바로 "문자의 사용" 에 관한 부분...
굵은글씨는 글의 맥락을 끊어주는 느낌이 아닐까도 싶을정도였다...

이제는 그 블로그를 잘 쓸일은 없게되었다... 하지만 언젠가 그 글들을 모아서 html로 작성한다거나
그 글을 가져와서 이곳에 다시 적는날이 있다면 그때는 조금 문자속성을 조정해야 할듯하다...
역시 심플한쪽이 더 좋다고할까? 아무래도 지금 이 블로그에서도 그런점을 잘 중시해야겠다...

음, 강조포인트가 너무 많으면 그것은 더 이상 "강조" 가 아니라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