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는 시간...] 최근들어 그림그리는 시간이 많이 늘었다...

=>저번주의 퍼스트키스☆스토리 그림에 이어서, 얼마전의 오리지널 캐릭터 그림...
그 이후 이번에는, Pixiv 계정에서의 다른사람 오리지널 캐릭터를 그리기까지
어느샌가 항상 타블렛을 연결한채, 심지어는 타블렛펜을 손가락에 끼워놓고 키보드를 치는일이 많아졌다
포토샵은 언제나 항상 사이드바 탭에 표시가 되어있고, 익스창에서는 유유히 스무스재즈가 흐르고
정말 그야말로 완전히 작업옵션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 나름대로 이것도 좋은것같다

일단 요즘들어 내가 약간 변한점이 있다면...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데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만해도 4-5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면 아주 미쳐버릴것 같았는데
요즘은 기본 1일은 넘기게 되는 상황도 일어나고 있다...
물론, 내가 지금 살짝 세운 하나의 계획을 실현하게 되면 다시금 스피드하게 그리게 되겠지만
일단 그것은 지금은 잠깐 미뤄두고... 현재로서는 우선 이래저래 열심히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계속가면 제 풀에 쓰러질것 같은 기분인데...
역시나 우려가 된다면 그 부분이 아닌가 싶다, 작년에도 이러한 분위기를 잘 타다가
결국은 내 한계로 인하여 그만 한동안 또 그림 그리는것을 중단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뭔가 내가 너무 쓸데없는것까지 신경쓰는게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아무래도 과거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런것같다

지금 또 따로 그리고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거 대충 완성하고
앞으로는 조금은 노력을 적게 들이면서 많이 그릴수 있도록 해야겟다
물론, 나로서는 채색법을 익히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우선 타블렛의 감각을 빨리 익히는게 더 중요할것같다

하고싶은것도 그리고 싶은것도 너무나많다, 올해는 생각보다 많이 그릴수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