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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노벨] 카마이타치의밤2 - 감옥섬의동요 (작업종료 후기문...)

Initial-K 2009. 8. 14. 02:01

=>약 1주일동안의 시간이었다... 정말 더운날에 땀 흘리며 샤워하면서 작업했던 결과물이다...
UC노벨툴의 용량제한때문인지 총 3개파트로 구성했고, 각각 8월 15일 / 8월16일 새벽 / 8월16일 정오 이렇게 나뉘었다
물론, 이 블로그나 또는 UC노벨사이트에 업로드하는 시간도 그때 맞출생각이다
...즉, 내일 저녁8시에 제 1파트를 업로드 할 생각이다

일단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효과음 작업이 너무나 힘들었다
녹음트러블이 몇번이 나버렸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간에 진짜 힘들었다...
하지만 정말 놀란것은, 이 분량의 작업을 그래도 해냈다는 점이 스스로도 놀라웠다
금년의 8월은 대단히 만족한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확실하게 해냈으니 말이다...

"카마이타치의밤2" 는 게임무대의 시간대가 8월15일이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이번작업은 8월15일까지는 어떻게든 마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을 8월13일이 지나갈무렵에 완성했으니, 어느정도는 강행작업을 한것같다는 생각도든다
물론, 그만큼 보람도있다... 스스로 이것을 해냈다는것 자체가 말이다...
게다가 이것은 작년에 바리스로 UC노벨 만들었던것과는 분량자체가 틀리고 신경쓰는 정도도 완전히 틀렸다
...말 그대로, 나로서는 거의 한계까지 끌어올린것이랄까... 아무튼 그런느낌이다...

8월에는 이것말고도 하고싶은것이 있다
물론 그 작업은 이전에도 해놓은것이 있어서 천천히 해도 된다
아무래도 이번 8월에는 미뤄두었던것들을 많이 실천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밤중에 사운드노벨을 작업을 하다보니 가끔 오한이 서리기도하고 그랬는데
사실 여기서 이야기하지만, 나는 공포게임이나 무서운것에 상당히 약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이 "카마이타치의밤" 에는, 더더욱 그와 관련된 무서운 기억도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게임만큼은 한번 내가 만족할수있는 무언가를 해보고싶었다

작년의 바리스때도 느꼈지만, 어쩌면, 이러한 것들을 해보면서 좀더 특정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있는것은 아닐까...

.
..
...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 카마이타치의밤2 -감옥섬의동요- (Ver. UCnovel) 체험판
제1파트 : http://www.ucnovel.com/purepgp/story/250248
제2파트 : http://www.ucnovel.com/purepgp/story/252468
제3파트 : http://www.ucnovel.com/purepgp/story/25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