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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워리어 귀환...] 그리고 그것으로 볼수있는 또 한가지...

Initial-K 2009. 7. 9. 19:04

(이미지는 이전에 발매했던 맥워리어 머셔너리...)

[맥워리어 귀환...] 그리고 그것으로 볼수있는 또 한가지... (출처 : R웹 엑박게시판에 내가 직접 적은글)

=>이번에 정식으로 맥워리어가 공개되었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어느분의 덧글처럼 맥워리어가 그만큼 열광할만한 작품인가 어떤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로서 확실히 밝혀진것이 하나 있죠 그것은 바로...

"과거 PC게임 유명 프렌차이즈의 귀환" 이 얼마나 반가운가 말이죠

맥워리어가 설령 디아3급의 엄청난 타이틀이 아닐지라도...
과거시절 어린시절 그때 맥워리어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잊지못할 추억이 있을겁니다
계속 콘솔게임만 해온사람들이 모르는 어린시절의 그 PC게임의 추억들이 말이죠

사실 이 부분을 생각해볼때, 메카닉 액션게임은 얼마든지 존재했습니다
철기도있었고 크롬하운즈나 아머드코어도 있었죠
하지만 유독 맥워리어가 반가운것은 역시나 "오랜만에 만나는 과거명작 프렌차이즈" 라서 일겁니다
저 역시도 그런점에서 맥워리어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여기서 조금 한가지를 더 이야기 한다면...
이번 맥워리어가 5편인지, 아니면 1편의 리메이크인지는 아직은 알수가없습니다
영상에는 분명 5라거나 V라거나는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1편은 전 안해보기도했고...
결국 이것이 만약 프론트미션과 같은느낌의 귀환이 된게아닐까 추정을 해본다면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것은 바로 "과거 PC게임의 프렌차이즈들의 귀환" 이 슬슬 대거 이뤄지는것도 좋다는것입니다

사실 그런점에서는 맥워리어가 아니라 "헤비기어" 같은 게임도 충분하죠 (액티비젼)
하지만 네임밸류랄까...? 그 부분에서는 맥워리어가 훨씬앞서니 반응은 틀렷을거라 생각되는군요
왠지 그런것이 있습니다, "유명과거 프렌차이즈의 부활" 이라는것은...
전작을 말아먹고서 돌아오면, 기대가 안되는 프론트미션과 달리
맥워리어는 4편을 끝으로 조용해졋죠, 물론 4편도 명작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이번작품이 또 기대가 되는거겟죠...
다시말해서 "과거 유명게임의 귀환" 에는 그 이전작품의 성과도 중요하다는 점이죠

솔직히 요즘 일본게임들 후속작이니 리메이크니 말도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PC게임들의 유명 프렌차이즈들이
다시한번 대거 멋진 리메이크로 돌아온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수 있을까요?
전 은근슬쩍 그게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PC게임들의 프렌차이즈들은 후속작이 나오지않은채 너무나 조용한게 많습니다
물론 그래서 더더욱 "명작" 으로 남아있는게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쯤되면 남들이 그리 극찬하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나
"씨프" 등등도 XBOX360과 같은 콘솔로 나와줘도 좋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 개인적으로 네버윈터나이츠 같은 게임을 더 선호하겠지만 말이죠...
(그 외에 "파퓰러스" / "블랙 앤 화이트" / "던젼키퍼" / "롤러코스터 타이쿤" / "트라이브스" 등등)

이번 상황은 마치 "명작PC게임의 부활" 과 "전작을 좀 말아먹은 콘솔겜복귀" 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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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맥워리어 하고 프론트미션만 비교해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