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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30년동안 착각했던것... (더블드래곤3 FC)

Initial-K 2026. 1. 25. 20:01

 

=>얼마전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고대그리스 에 관련된 글을 한번 읽게되었다

그런데... 나는 항상 "고대그리스" 라는 것을 떠올릴때마다

어떠한 한 고전게임의 배경음악을 떠올리고는 하는데

 

그것이 바로 1990년 발매했던 패미컴(FC)용 "더블드래곤3 -로제타스톤-" 의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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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였던가... 아마 맞을것이다

1 미국, 2 중국, 3 일본, 4 그리스, 5 이집트 순서로 스테이지가 구성되어있던거로 기억한다

그중에서도 4스테이지인 그리스의 음악이 무척이나 자주 기억이 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대그리스" 에 관련된 글을보면서

머리속에서 자동으로 그 음악이 떠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무심코... 한번 생각난김에 유튜브에서 더블드래곤3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딱히 특별한 영상없이 그냥 게임플레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게임하는사람이 노데미지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어서, 어??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생각나서 보려던 영상이었는데

언제까지 노데미지를 유지할까 싶어서 쭉 지켜보다가

1스테이지 마지막 파트에서 적병에게 한 대 맞는것을 보면서

아~~~ 하는 탄식과 함께 이제 그만봐도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설마의 "No Damage" 영상이 실제로 존재하는것을 리스트에서 보게되었고

결국, 어떻게 노데미지의 플레이를 하는가 싶어서 궁금해서 쭉 보기 시작했다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와... 저게 되네?" 또는

"저걸 저렇게 할수있네??"

 

같은 생각을 하면서 감탄하면서 보면서

3스테이지의 보스인 "야규 란조우" 까지 클리어 하는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드디어 당초 영상을 보기시작한 목적인 스테이지4...

머리속에 언제나 떠오르는 "그리스" 스테이지의 음악

 

의 차례였을텐데...

 

 

 

 

 

 

 

 

ITALY??????????

 

 

이탈리아??

그리스가 아니었다고??

뭔가 기억속에서...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같은 배경에서

날개붙은 천사들이 트라이던트를 들고 날아서 공격하는것을 기억을...

 

했던것은 전부 착각이었고

실제로는 그냥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에

근육질있는 적병들의 슬라이드 날아차기가 있을뿐이었다

 

더블드래곤3 라는 게임을 처음접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약 30년...

그 기나긴 세월동안 나는

"스테이지4 - 그리스" 라고 알고있던 것 이었다

 

그 착각이 오늘로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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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당 유투브영상은 하드디스크안에 저장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영상 업로더(플레이어)의 센스가 매우 좋았다

특히 친(중국인캐릭터)으로 보스를 쓰러트리고 나서 두발차기 티배깅을 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다

 

잊혀졌던 게임에 대해서 다시한번 살펴보기도 하고

30년의 착각도 알아내기도 했고

게다가 노데미지의 귀한 영상까지...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이 순간... 이 기억의 흔적은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