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동료들의 장비를 강하게 맞추기위해서 템파밍을 하던도중
지금사용하고있는 무기보다 좀더 좋은것... 좀더 기본스탯이 좋은것을 찾기위해
유투브 공략을 검색하면서, 어떠한 무기를 강화하는게 좋은가 검색하고있었다
사실 지금사용하고있는 무기를 먼저 강화하다가
다른무기를 얻어서 무기합성을 하면 되기는 하지만
5강화까지 들어가는 기본재료들이 서서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좀처럼 여유가 생겨나지 않았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제는 진짜 쓸만한 장비를 얻어야 겠다는 생각을가지고
본격적으로 파밍을 하기 시작했는데...
1. 카타나 - [패]고도.청파
=>"일단 자신의 캐릭터를 먼저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는 생각을 가지고
"[패]고도.청파" 를 1시간정도 파밍했다
유물퀘스트 네임드몬스터가 나타나면 쓰러트리고, 또 기다렸다가 다시 쓰러트리고...
옆에서 PC로 "코난엑자일"을 켜놓고 유럽서버에 지어놓은 시타섬의 메인베이스를
그대로 동영상녹화한것을 틀어놓고 그대로 싱글게임에 건설하면서...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사용하면서 템 파밍 작업을 시작했다
결국 어느정도 적당히 스탯이 챙겨진 [패]고도.청파 를 단숨에 70강화까지 끌어올리고
언제나처럼 해당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투기장의 화염마인(레벨300)과 스파링을 하기 시작했는데...
....................지금 사용중인 "[극]성문도+70" 보다 약하다?????
"분기충천(아츠콤보시에 추가데미지30%)" 의 존재성이 이렇게도 대단했던가
설마 STR 과 DEX가 각각 150을 넘어서는 [패] 이름이 붙은 장비가
STR 70 DEX 110 이 붙은 [극] 장비보다 부족하다니...
결국 [패]고도.청파 는 [극]성문도 보다 명중률이 50정도 더 늘어나는것 이외에
사용할곳이 없어지면서 결국 봉인상태가 되었다
다른무기에 합성할수도 있지만...
이 게임에서 언제 또 "명중률" 이 더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 일단 보류상태다
2. 세검 - [극]비검.밤비
=>처음에는 탱커로 사용중인 리즈벳의 체력을 더 크게 강화하기위해서
[패]수공의망치 를 50강화하여 주었다
덕분에 VIT이 180이 붙으면서, 리즈의 HP는 이제 100만이 코앞이다
그러나... 이 무기에는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기에 "명중력" 이 하나도 안붙어있다는 점 이었다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DLC지역인 탄레니협곡의 신수(레벨400신수)에게 도전했는데
파티원들이 전체로 줄줄이 MISS 뜨는것을 보면서,반쯤 넋이 나가버렸다...
특히나 "섬광의 프리미어" 를 위한 쿼드러플페인 연타가
MISS가 줄줄이 뜨면서 전혀 먹혀들지 않다보니
도저히 상대할수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보스의 HP는 무려... 5억....
"높은 명중률과 DEX가 붙은 세검장비가 필요하다" 는 생각에
[패]레이드 동쪽의 네임드몬스터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극]부운의세검" 을 얻기위해서 2시간남짓 파밍했지만 결국 얻지못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유물퀘스트 레벨300의 보상인 "[극]비검.밤비" 를 대신 얻기로했는데
[패]고도.청파 때처럼 여전히 코난엑자일을 켜서 집을 지어가면서...
아무튼 똑같은 방식으로 약 2~3시간남짓을 계속 파밍했음에 불구하고
DEX가 50이상 붙은 장비가 도저히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STR은 가끔 70이상도 나오는데, DEX는 높아봤자 45가 그나마 였다
심지어 이것조차도, 패시브스킬이 안붙어있어서
결국 다 포기하고 STR70 DEX40 에 패시브스킬이 두개가 붙어있는 장비를 50강화해서
드디어... 탄레니협곡의 신수인 "마창의.환수" 에게 도전하게 되었다
3. 한손망치 - 땅 반딧불 망치
=>리즈벳이 등장하는 고대의사도에서 "용발톱 망치" 를 얻었다
본래는 이것을 강화할까도 생각했지만, 현재 나는 그 어떠한 고대의 사도도
"반복해서 클리어하여 보스레벨을 끌어올린 상태" 가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드랍되는 그 어떠한 장비도 제대로 된 스탯을 가지지 못한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지금 장비하고있는 "[패]수공의망치" 는
VIT과 DEX가 붙어있는 매우 좋은 장비이지만
아쉽게도 "명중력" 이 전혀 붙어있지 않다
리즈벳은 탱커로 사용중이니 딱히 그렇게 무기에 명중력이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리즈만남고 다들 죽었을때, 아무것도 안하고 방어만 하고있는것은 너무 소모적이기에
역시나 리즈도 명중스탯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빡세게 파밍하고 빡세게 강화해서...
결국은 "탄레니협곡의 레벨400신수" 에게 도전하게 되었는데
약 10분정도 버티다가, 결국 적의 분신술에 리즈가 버티지못하고 파티원이 전멸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파티원에서 리즈를 빼고
타 플레이어의 캐릭터중에 레벨199짜리 탱커를 넣고
다시 신수에게 도전하여 약 20분정도 소모한끝에 드디어 신수를 잡게되었다
솔직히... 레벨199의 캐릭터조차도 생각보다 버티기 힘들정도로 강한 신수였다
설마 이 정도일거라고는 생각못했다
도저히 지금 도전할수있는 적이 아니다
메인캐릭터의 명중을 900가까이 까지 끌어올렸는데도 가끔 MISS가 보일정도다
어쨋거나 본래대로면 도전할수있는 적이 아니지만, 빡세게 아무튼 클리어...
그리고 STR VIT DEX 가 각각 40정도 붙고, 명중이 20-30정도
그리고 패시브스킬도 하나 붙은 "땅 반딧불 망치" 를 손에 넣었다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이거면 충분할것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강화를 하려고 하던 그 찰나...
현재 리즈가 가지고있는 "용발톱 망치" 와 어떠한만큼 차이가 있는가 보기위해
스태이터스 창을 열고 아이템 장비창을 열기 시작했다 그런데,...
...................무기리스트에 "땅 반딧불 망치" 가 안보인다?????
분명히 방금 얻었는데 왜 안보이는거지?
임시보관소에 있나? 아이템이 별써 다 꽉찬건가?
하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혹시나 싶은 불길함을 가지고 봤더니 역시나였다...
"땅 반딧불의 망치" 는 "주인공캐릭터 만이 장비가능" 이었던 것이다
위에서 적었지만... 주말동안 한 모든고생이 바로 이 "땅 반딧불망치" 를 얻기위해서
레벨400의 신수에게 도전하기위한 준비단계였다
그런데... 막상 정말 어렵고 우여곡절끝에 얻었더니 알게 된 결론이
"주인공 캐릭터 이외에는 장비 불가능" 이라니...
그야말로 주말동안 헛고생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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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은 이렇게 적었지만 꼭 헛고생만을 한것은 아니다
결국 전체적으로 다들 무기는 강해졌고 스탯도 올라갔다
다만... 당초 목적이었던 "리즈벳의 무기에 명중을 추가한다" 라는것은
이렇게되면 앞으로도 달성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혹시나 싶어서 다른캐릭터들의 향후플랜도 다시 체크해봤는데
"만능강양손검" 을 장비하고있는 티아 역시도
투기장에서 교환으로 얻을수있는 궁극의무기인 "[패]만채의팔지도" 를 장비할수 없었다
만능강양손검을 99까지 강화시켜서, 만채의팔지도와 무기합성후에 얻으려한 계획은
이로서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다
"주인공만 장비가능" 이라니... 물망초검과 밤하늘검만으로는 부족했던건가...
반대로 궁극의 카타나인 "[패]서광의 검" 은 또 메디나 전용이다
나같은 카타나 사용자가 절대로 필요한 물건인데, 이건 또 주인공이 못 쓴다
추억의금화 760개를 사용하여 교환할수있는 카타나무기중에
"천년수의 칼" 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게 얻어도 좋은것인지 아닌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변환하여 일본사이트에서 검색해봤는데
...........검색결과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SAO랑 관계없는 게임만 검색결과가 나오고 SAO가 하나도 나오지않는다
투기장에서 교환하는데다가 단순 외형템이 아닌 장비템인것을 보면
분명 예사롭지만은 않은 무기일거 같긴한데...
무기에 붙은 스테이터스가 그다지 딱히 좋아보이지 않아서
이것을 선뜻 교환하기가 다소 망설여진다
"이 무기를 99강화 하여 [패]궁극카타나로 교환가능합니다" 라는 이야기라도 있다면 무조건 교환하겠지만
현재까지는 그 어디에서도 그러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메디나 전용무기인 "[패]서광의검" 을 제외하고, 투기장에서 교환할수있는 궁극카타나는 어디에도없다)
아무튼 이 게임이 워낙 넷상에 정보가 없다시피 해서그런지
정확히는 정보는 많은데, 그것이 어디까지나 4년전의 기준까지만 존재하고있기에
뭔가 지금와서 유용할만한 정보를 찾기가 다소 쉽지가 않다
동영상으로 몇몇 TIP을 보기는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것도있고
강화비용도 많이 바닥이 났고, 재료들도 바닥이 나다보니
이러한 상황이라 다소 게임을 하면서 신중해지지 않을수가 없다
그러한 와중에 주말에 이런식으로 절반의 허탕을 쳤으니
정말 힘 빠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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