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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城勝美] 이번에도 20년전 그림을 다시 그려보았다...

=>재활대기시간이 길었던 덕분일까? 그렇지않다면, 최근들어 이 캐릭터와의 접점이 많아서일까? 나로서는 이렇게 짧은시간에 그림을 하나 더 그리게 될줄은 몰랐다 역시나 지나간 하드디스크안의 오래전의 그림을 보았지만 이번에는 간단한 목적이있었다 바로 이 캐릭터의 그림을 찾아내는것... 그것이 단순한 목적이었다 미묘하게도... 이 캐릭터의 그림은 5장도 채 되지않았고 그 마저도, 어느정도 그려진 그림역시도 이것 하나가 고작이었다 정말 많이 그리지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캐릭터 설정자체로는 어느정도 비중이있는데도, 그림은 그려진게 거의 없다 그린게 별로없어서 그런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쉽다... 아직 스캔하지 않은 그림중에서는 그래도 10장정도는 있지않을까 싶은데... 그것을 찾아내는게..

[天城勝美] 20년전의 그 그림을 다시한번 그려보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렸을때가 언제였을까... 그것은 작년 1월, 그때도 이 캐릭터를 그렸고 그것이 마지막으로 그린그림이었다 그때역시도 먼지묻은 타블렛을 딱아냈고, 이번에도 역시 1년 6개월묵은 먼지를 닦아냈다 20년전의 그림을, 최대한 지금의 그림형태로 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부분에서 서로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서 좀 애를 먹었다 사실 처음에 손과 다리를 너무 작게 그려서, 이걸 수정하는것이... 너무 힘들었다 물론, 수정한것 역시도 다소 문제가 있지만... 여기서 더 이상 많은것을 신경쓰면, 나는 또다시 불안감을 가질것같았다 지금은 그저 이 정도로 충분하다, 아니 이 정도도 나로서는 과분하다 20년전, 정확히는 21년전이다 내가 자주보는 만화나 게임속의 이쁜 여성캐릭터처럼 그리고 ..

[天城勝美] 하드디스크 5개를 뒤져서 찾아낸 한장의 그림...

=>가로3센치, 세로5센치... 노트필기용 자그마한 공책에 그려진 단 하나의 짧은낙서 그것이 나의 자작캐릭터인 천성승미(카츠미)의 첫 탄생이었다 20년넘게 까먹고있던 캐릭터의 탄생일 2000년 6월 1일 그려진 낙서였다 내가 15년가깝게 계속 신경써준 자작캐릭터와는 1주일차이... 많은 시간동안 잊혀진캐릭터다 하지만, 정말 미묘하게도 내가 그림을 그리는것을 그만두자마자, 자작캐릭터1호는 오히려 잊혀가고있고 이 캐릭터가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 온라인게임을 할때도, 가급적이면 이 캐릭터를 만드는것을 우선시하게된다 (이전만해도 주로 바리스의 유우코같은, 게임캐릭터를 따라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와서 이런글을 적는것도 바보같은일이다 하지만... 가끔 나는 이러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언젠가는 다시 그려줄수 ..

[天城勝美] 3~4년만에 다시잡아본 타블렛과 자작캐릭터 그림...

=>3년 또는 4년... 너무나 오랫동안 방치한 타블렛에는 먼지가 찌들어있었고 마치 오래된 컴퓨터부품을 닦아내는것같은 느낌을 뒤로한채, 물티슈로 깔끔하게 닦아낸후 아주 간만에, 정말 간만에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려봤다 해당캐릭터는 자작캐릭터이며 동시에 내가 이전에 자주하던 온라인게임 "드래곤즈도그마 온라인" 의 내 마이캐릭터 이기도했다 물론 그 밖에도 스카이림과 같은 유저모드를 지원하는 게임과함께 검정머리 롱헤어 또는 히메컷을 지원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항상 1순위로 만들어서 사용하고있는 캐릭터다 굳이 이 자리에서 해당캐릭터의 설정이나 기타등등에 대해서 이야기할 그런정도는 아니라서 여기서는 짧게 정말 간만에 그림을 그리게 된 이야기부터 하려고 한다 본래는 스샷으로서 보여주고싶었지만 ..

[2년만인가...] 그림 정리이후, 잠깐 생각나서 그려본 그림

=>집 정리를 마치고 이제 슬슬 다시금 컴퓨터의 주변기기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그 도중에, 약 2~3년 간 상자안에 들어있는채로 작동하지 않았던 프린터/스캐너 를 설치하였고모처럼이고 해서 한번 잠깐 시간을 들여 그림을 그려보았다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막상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 샤프는 어디에 갔는지 안보여서 찾는데 시간이 걸렸고;;연습장은 바로 눈앞에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기분탓인지 약간 눅눅하고 종이질이 상당히 낡아보이는듯 하였다내가 손그림을 무척이나 그리지 않았다는것이 매우 실감이났다 타블렛... 은 글쎄, 아직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약 2년가까이 손을 놓아버린 이후라서 그런지 그림은 그다지 내키지 않게끔 그려졌다하지만 확실히 오랫동안 손을 놓아서 그런지, 예전과 같은 어떤 허탈감이..

[강한캐릭터...] 강하고 아름다운 캐릭터를 그려보고싶다...

=>강하고, 아름다운... 그런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내가 좋아하던 캐릭터는 여러명이 있었고 제각각 성향도 다르기는 했지만최근에 들어서야 다시금 생각하지만, 역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캐릭터는 강하고 아름다운 캐릭터라는것을 다시 알게되었다몽환전사바리스부터 흡혈희미유까지... 쭉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 뭔가 계기가 부족하다, 다시금 그릴수있는 뭔가가 말이다 ...... 실은 나도 지금 내가 무슨글을 적고있는지 모르겠다, 언제나 항상 그림은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리기 어렵다

[자작그림] 간만에 그려본 자작캐릭터 1호

=>상당히 오랜만의 자작캐릭터 그림인듯 하다사실 이 그림을 그린게 아마... 2주인가 3주전의 그림이었는데네이버의 그림까페에는 바로 올렸지만, 이 곳 블로그에 올리는건 이제서야 올리고 말았다 6개월간 손놓고있다가 인터넷에있는 사진같은거 보면서 형태를 그려봤는데생각보다는 손의 감각이 유지되어 있는듯하여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솔직히 IT위치마리아 그림 그릴때는 정말 손이 안 따라주길래 불안하기 까지 했는데 말이다... 하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녹슬게 될것인데, 지금부터라도 마음의준비(?)를 하는것도 좋을듯싶다 ...... 이번에는 채색안한다, 채색하려고 집착하다가 오히려 컨디션만 망가지던것이...;;

[오리지널] 이전에 그렸던 미유코를 잠깐 채색해보았다...

=>이전에 그렸던그림, 아마도 작년이 아닌가 싶다그때 이 그림을 그리면서 작년에 그린 오리지널캐릭터 그림중에 제일 괜찮게 나온 그림이었는데유감스럽게도 채색을 하기가 너무 두려워서 그만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 그림을 망치거나 하면 안될거같은 부담감 때문이었다, 언제든지 재작업이 가능하다해도 이것은 기분의 문제다 덕분에 2시간 가량 기본채색만 입히게되었다솔직히 아직까지 이 그림을 채색할 엄두가 나질않는다채색실력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지않는한 아마 힘드리라 생각한다일전에 15-20시간 가까이 그렸던 그 그림보다 잘 그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기때문에 심적부담이 있는편이다... (참조 : [오리지널] 약, 20시간 가까이 그린 미유코 그림이야기... ) 무언가에 그냥 한번 부딛치면서 도전하기에 아직까지..

[오리지널] 1개월 1주만에 그려본 미유코그림...

요즘 너무 안 그렸다내 그림은 보통 1개월이 주기로 이뤄지는데이번에는 1개월보다 더 시간을 넘겼다 아무래도 뭐라도 그리지 않으면 안될거같은 기분이라일단 하나 그려보았다하지만... 뭔가 내 생각대로 그려지지않았다 아무래도 오늘 그림을 하나 그렸으니, 1달간 손을 또 놓아두게 될것같다 ...... 그리고 이 그림을 그리면서 알게되었다, 나는 "생각을 해 가면서 그리는것" 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선을 한번 굵게 해본후에 색을 진하게 한번 칠해봤다확실히 색이 들어가니까 느낌이 확 달라졌는데특유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의 느낌이 어느샌가 매우 거칠거칠 해졌다 하지만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느낌이 드는게... ...... 아무래도 미완성PSD를 좀더 건드려봐야 될것같다

[오리지널] 최근에 그렸던 미유코의 그림들...

작년BEST 그림에 채색을 입혀본 그림드레스의 명암을 회색이 아니라 하늘색 계열로 한거까지는 좋았는데결국 전체적으로 배경이 죽어버려서 그림이 죽어버렸다 이 이후로 배경 컴플렉스가 급 상승中... 지금은 그냥 다 관두고 포기한상태다 마찬가지로 작년BEST...하지만 두번째로 잘 그려진 그림치고는(첫번째는 위의 드레스그림) 오히려 첫번째보다 더 이쁘게 잘 나왔다약간 통통하면서 살이 붙은 몸매에 귀여운 표정을 짓는것이 매우 마음에들게 나온 그림 하지만 위의 그림처럼 배경컴플렉스가 쌓일우려와 멘탈붕괴의 우려가 있어서 채색은 안하고 중단하고있다 "라이더슈트 의 강한이미지" 를 한번 입혀보면 어떤가? 하는 마음에 그려본그림 네이버까페의 어떤분과 함께 오픈캔버스를 굴려가면서그림에 대한 이것저것 지적을 살짝 받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