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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 2009. 10. 08 - 감기때문에 겨울옷을입고서...

=>최근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는지 감기가 들어버렸다... 집에서 누워있으면 낫지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이게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 결국 그래서 땀을 흘려볼까 싶어서 겨울옷을 입고서 근처 공원을 조금 뛰어다녓는데 다행히 지금은 열도 많이 가라않고, 게다가 막혔던 코도 풀린상태라 조금은 상쾌한 기분이든다 그런데 묘한것은 날씨가 추워진것때문인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도 은근슬쩍 옷을 두껍게 입은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였는지 사람들도 많았고 말이다 가족들도있고 친구들끼리 노는애들도 있었고 커플들도 있었다 ...음, 뭔가 내가 사진기가 있으면 한번 찍고싶을 정도로 좋은 풍경이었다고 할까...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공원을 걸으면서 조금 이것저것 생각을 한게 있다 사실 요즘들어..

[매일일기] 2009. 08. 15 - 카마이작업 & 친구의부름 (곤란해;;)

=>난 불과 1주일 아니 10일전부터 이 날을 기다렸고, 13-14일 부로 모든작업을 마쳤다 그것을 지금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있는데 예정보다는 일찍 끝난편이라, 이것저것 분기추가를 수정하고있다 그렇게해서 오늘 저녁8시에 무사히 업로드 하려했는데... . .. ... 친구가 오늘 저녁에 아는녀석 생일이랍시고 좀 보자고하는것이... (곤란해!!!;;)

[매일일기] 2009. 08. 04 - 오늘부터 드디어 타블렛 재 가동!!!

=>방금전에 드디어 7개월동안 마우스패드로 쓰기만했던 타블렛을 다시금 드라이버를 설치하게되었다... 그리고는 오랜만에 포토샵을 켜서 채색을 하는데 이게... ...잘 안된다? 아니 대체 얼마나 안 그렸으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래도 이제 그림그리기 힘들어지겠구나 생각했다... 예전같지 않은감각에, 타블렛으로 채색해도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하고말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한가지 매우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는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아, 나는 왼손잡이였지(...지금까지 오른손으로 타블렛을 건드렸던 이 사람(...))

[매일일기] 2009. 07. 26 - 하드설치 & 하드복구 & 하드트러블 실시간 현황...

지금은 자세한것을 적기보다는 짧게 요약을 해보려한다... 1. 난 어제 하드를 구했고 오늘 새벽에 데이터 백업을 전부 마쳤다 2. 하지만 어제구한 하드가 베드섹터가 있어서 그동안 백업해놓은 250G 분량을 다시 워래하드에 백업했다 3. 이제 데이터 백업이 끝나서 슬슬 윈도즈를 재 설치하기위해 시도했는데 4. 아무래도 나는 분명히 윈XP 부팅때 60G의 파티션을 손봤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250G를 손본것같다 5. 결국 지금 나는 뻘질나게 데이터복구의 수단을 찾고있다... 6. 마침 "파이널데이터" 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노력하고는 있지만... 250G로 복구하기는 무리다 7.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포맷하기전의 320G" 에 담았던 그 백업데이터를 생각하며 320G의 데이터를 스캔中이다... ..

[매일일기] 2009. 07. 25 - 시게이트 320G 구입의 눈물나는 상황...

1. 난 오늘 이 더운날에 하드디스크 구매를 위하여 약속장소로 출발했다 2. 근데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걸? 영동대교 쪽에서 차가 엄청 막히는게 아닌가?!!! (무슨 출근길인줄알아?!!!) 3. 알고보니 삼성동 COEX쪽에 차가 널려있는것이다, 그 캐릭터 페어인가 뭔가의 영향인지, 아니면 원래그런지... 4. 너무 늦겠다 싶어서 지하철로 빨리 갈아탔다, 근데 지하철도 드럽게 안 오더라(...) 5. 약속장소에 22분 씩이나 늦으면서 도착해서 결국은 침착하게 하드모델을 확인하고 구매를 했다 6. 오는길에 어머니집에서 형과같이 피자를 먹는데 맛이 더럽게 없드라, 게다가 울 동네보다 비싸다 (ㅍㅈㅇㄸ 이 망할...) 7.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어머니집에서 한숨 푹자고 집에 천천히 온다음에 드디어 하드작업을 마..

[매일일기] 2009. 07. 24 - 네버윈터나이츠2 클리어

=>드디어 꽤 오랜시간동안 즐긴 네버윈터2를 클리어했다... 초반에 모드팩 깔아서 동료늘려서 하다가 버그땜에 처음부터 다시해서... 어쨋거나 대충 이러나저러나 어렵게 클리어했는데, 진짜 보스 무지빡세드라(...킹 오브 쉐도우 이 잔인한녀석(...)) 어쨋거나 네버윈터2도 클리어했고... 슬슬 하드관리 좀 해야할듯 싶다 아무래도 2년간 넘게 C드라이브를 20G로 버텨왔는데... 울혀에게 던져준 150G를 다시찾아서 분할해서 C:에는 50을 D:에는 100을 항당해야겠다 최근 게임들은 인스톨 용량이 너무나커서 아무래도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다... 당장 네버윈터도 이것저것 모드팩깔면 꽤나 용량이 나가는데, 스파4도 PC판으로 하고있고... 슈프림커맨더스도 설치해야하는데 아직 용량이 부족..

[매일일기] 2009. 07. 20 ~ 2009. 07. 21 - 2일간의 병원살이

=>20일 저녁부터 21일새벽까지 즐겁게 스파 EVO대회 영상을 보면서 즐긴나는 일단 21일날 아침까지 일을 나가야 하기때문에 잠을 청하고 결국 일을 나갔다 ...하지만 차라리 스파4 방송이나 보면서 일을 때려치울걸 그랬나보다... 4호선 숙대입구역을 지날때부터 약간 뭔가 속이 안좋은 듯한 느낌이들었다 그리고 삼각지 역을 지나고 신용산역에 도착할때는 뭐가 "이거 장난아닌데?" 싶은 느낌을 받았다 버스카드를 끊고 개찰구를 나오는 그때 약 5걸음 걸었나...? 갑자기 현기증이 일어났다 그래서 언제나의 빈혈증상인가... 싶어서 조금 걸터앉았는데 이게 계속 지속되는게 아닌가? 옆에서 지켜보고 계신 역무원분들이 내 얼굴이 창백하다고까지 말할정도였는데... 아무튼... 결국 그래서 나는 119에 실려갔다, 뭐랄까 ..

[매일일기] 2009. 07. 15 - 헐, 현역이 방문했어(?)

=>오늘 뭔가 새벽의 네버윈터 때문인지 참 푹 자게 되었는데 어제 온 비때문에 날씨가 약간 더워져서 그대로 웃통다벗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갑자기 아부지가 하시는말이... "저기, 병사가 예비군사인 받으러왔다"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뭐라도 잠깐 입어야 겟다면서 잠결에 입은 옷이 있으니... ......군용깔깔이 (아니 대체 왜 이것을;; 이 더운날에;;) 현역 : 저기, ○○○선배님 되십니까 나 : 어, 그런게 무슨일이냐? 현역 : 아, 저기 핸드폰번호가 기입이 안되신거같아서 (아무래도 내가 현역때의 프로필을 봤나봄) 나 : 음, 몇 사단이지? 76사인가? 현역 : 아닙니다 저 57사단 소속입니다 나 : 아아~ 전시상황에 투입되는 곳에서 조사나온건가보군... 그리고는 조사용지..

[매일일기] 2009. 07. 03 - 올만에 그림을 하나 그리긴 했는데...

=>꽤나 오랜만에 연습장을 잡고 그림을 그려봤다... 평소의 그때 그 그림이 싹 다 날아가서 포기할정도가 될줄알았는데 의외로 손에서 6개월동안 썩혀둔 감각이 살아나서 쉽게 그릴수있었다(...) ...근데 문제는 이상하게 스캔을 하기가 귀찮다는 점이다(...) 아무튼간에 7만원짜리 타블렛을 5-6개월정도 썩혀두기도 그렇고... 일단 한번 오랜만에 테스트겸 작동은 해봐야겠으니... 스캔은 일단 떠봐야겠다... 조만간 예전에 적었던글도 몇가지 가져와서 수정판 글을 써야할것 같기도(...)

[매일일기] 2009. 06. 22 - 동원예비군용 통지서를 받았다(?)

=>오늘 우리집 주소로 하나의 통원예비군 통지서가 날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뭔가 상당히 아이러니 한것은 주소는 분명 우리집이 맞는데 이름은 내 이름도, 우리형 이름도 아니다... ...내용은 이렇다, 6월 30일부터 열리는 동원훈련에 참석하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분명 그 날자는 우리형의 예비군날자가 아니다, 이건뭔가 큰 착오가 생겼다 그것도, 통지서가 날아온 원 출처는 바로 내가 올해 예비군훈련 받았던 그곳... ...뭐하자는겨? 동원훈련 4년차까지 마친 나보고 지금 대리출석 하라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