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뉴2/게임(Game)

[MS의 E3독점...] 개인적으로 희망한다면 역시나 이거다...

Initial-K 2009. 5. 21. 19:48


=>작년 E3에서 MS컨퍼런스는 폴아웃3의 실기를 공개하고 동시에 페이블2를 보여주는등등... 많은것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컨퍼런스의 마지막이 다른제작사도 아닌 스퀘닉스가 마지막이었고
라스트뭐시기를 보이는것과 동시에 컨퍼런스가 끝나려했는데...
마침 와다요이치가 돌아와서 어깨에 손을 얹는 그 장면은
아마도 작년의 가장 인상적인 게임관련 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퀘닉스의 떡밥은 이미 파판13 멀티설로 끝이나고... 이제는 더 이상 대단한것은 남아있지않다
그저, 내가 예전부터 바래왔던 프론트미션이 XBOX360으로 나온다는점과...
동시에 드래곤퀘스트 전작의 DS판 리메이크가 활발해질것같은 전망이 보인다는것이 일단 대부분이다
(이 부분은, 예전에 와다가 직접 스퀘닉스의 과거게임 프렌차이즈의 리메이크에 많이 신경쓸것이라 했으니...)
그런 스퀘닉스 떡밥을 작년으로 마친채, 금년에 MS컨퍼런스에서 마소가 꺼내는 카드라는것은 무었인가...

이제부터 이야기하는 전부 근거도없는 헛소리에 불과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이 게임을 희망하고있다...


그렇다, 바로 "디아블로3" 을 희망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아무런 근거도 없고, 게다가 블리자드는 더더욱 콘솔쪽의 진출을 그리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닐터인데...
내가 이것을 예상하는 것은 딱 한가지의 루머와, 또 하나의 추측에 의해서 이 게임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나의 이 헛된망상도 E3이후에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드러나겠지만 말이다...

우선은 먼저 한가지의 루머... 그것은 바로 이것이다...(참조 : [XB360소프트] 디아블로 3 콘솔 발매 검토)
작년 10월쯤에 R웹에서 본 글이지만, 그 이후로 너무나도 조용하다는 점은
어쩌면 진짜로 MS가 터트릴 준비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다
게다가 금년의 MS는... 왠지 초반부터 무언가를 공개하기보다는 쥐죽은듯이 조용한 느낌이었다
마치 분위기 그 자체가 조금씩 다운되는 느낌이 들면서도 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는 이른바 "일본게임 & JRPG" 같은것의 파급효과로는 기대하기가 조금 힘들다
조금 더 저변이 넓고, 북미권이나 유럽권등등에서 확실히 알아줄만한 강력한 게임이 필요할것이다...

물론 "앨런훼이크" 나(오타아님) 스 프린터셀 등등이나 헤일로 ODST 등등이 존재는 하지만
무언가... 무언가 한가지가 비어있는 느낌이 든것도 사실이었다
반면 소니측은 이미 갓오브워3나 언챠티드2에 관한 이것저것을 마구마구 뿌려놓았지만 말이다...
이 무언가 조용한듯한 분위기... 그것이 E3에서까지 이어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비록 디아3이 아닐지라도 MS측은 무언가 분위기를 바꿀만한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본다만...

...일단 지금은 뭐라할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희망" 정도는 가져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이미 HD게임시장의 대립구도에 속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탄탄대로의 길을 가는 닌텐도측은
이번에 베데스다 게임즈가 Wii에 참여하게끔 만든것같은데...
올해의게임의 대작인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 이나 "폴아웃3" 등등을 제작한 베데스다 이기때문에
Wii로도 분명 무언가 멋진게임을 내줄듯싶다

이번 E3는... 어쩌면 작년과달리 상당히 재미있는것들이 많이 나올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