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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를 앞두고...] 신형인플루엔자와 캡콤JP의 E3참전취소...

Initial-K 2009. 5. 21. 20:27

=>이번에 드디어 E3가 다가오는 이 시점...
사실 해외제작사는 물론이고, 일본측 제작사 역시도 해외에서 자사의 게임을 어필하기위해서 준비하고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캡콤" 의 경우는, 특히나 일본제작사 중에서도 상당히 글로벌적인 게임의 지향에 한몫하는 편인데
그러한 캡콤이 이번에 E3에서 "데드라이징2" 를 준비를 하려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이번 E3에서는 데드라이징2의 공개는 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참조 : 데드라이징2 , E3 에서 공개취소)


동시에 앞서서 캡콤의 또 다른 프렌차이즈게임 "데빌메이크라이5" 역시도
이번에 캡콤JP의 참전이 힘들어지면서 E3에서 선보일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일본에서 지금 퍼지고있는 신형인플루엔자(일명 T바이러스) 의 영향이라고 한다

사실 데메크는 멀티플랫폼에 가까운 게임이고, 데드라이징의 경우는 XBOX360에 잘 맞는 게임中 하나였는데...
이러한 게임들이 E3에서 선보일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아무튼간에 현재로서는 비단 캡콤뿐만이 아니라, 타 제작사에서도 일본인들은 쉽게 참여를 하기힘들어 졌으니...
이번 E3는 과연 일본 제작사의 게임들이 크게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가끔 일본TV의 뉴스를 보다보면, 신형인플루엔자의 영향때문에
항상 일본에서는 해외로 나가거나 들어올때 "마스크" 를 착용하는것이 현재 규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얼마전 우리나라에 내한했던 일본아이돌 그룹의 멤버역시도 그런의미에서 마스크를 쓰고있던것으로 기억된다

사실 이런점을 생각해보면 비단 게임전시회가 문제가 아니라... 그 영향력을 앞으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