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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쿙 이야기...] 미래강사메구루 다이제스트SP로 보는 후카다쿄코 이야기...

Initial-K 2009. 4. 4. 09:36

=>방금전에 감상했던 "미래강사메구루 다이제스트SP" 영상...
사실 그 영상을 보면서, 아무래도 후카쿙 누나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는것 같아서
이번에 블로그에서도 잠깐 영상을 올리면서 이야기를 조금 해보기로 했다



고화질영상 - 자막없음



저화질영상 - 자막있음

우선 나도 잘 몰랐는데... 막상 동영상을 캡쳐해놓고보니 한글자막이 없기에(...)
분명 KM으로 재생할때는 자막이 보였는데... 뭐 결국 다시 캡쳐해서 올리기를 또 해서 결국은 이대로 진행하겠다(...)
아무튼간에 약간의 타임에 쿄코누나가 이야기를 주고받은 내용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자면...

1. 어릴적에는 어떤 아이였나?
=>사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점이, 어릴적에 미용사가 되려고했다며 인형의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부분인데
사실 이 "마론인형" 이야기도 그렇지만 그 이후에 나오는 "인형과 이야기하는것은 이상한게아냐" 라는 부분도 포함해서
집안 자체가 인형을 참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후카쿙 누나, 약간 유코링의 분위기가;; (독특한방식을 가진분위기))
그러고보니 다른 방송의 인터뷰에서도 항상 봉제인형의 이야기를 하던데...
최근에는 강아지인 "메론" 을 엄청 생각하는듯... "비밀의 아라시" 인가? 그곳에서 말하기를
"촬영장에 강아지를 데리고올수없어서 엄청 비슷하게 생긴 봉제인형을 들고다닌다" 라고한것을 보면
.....엄청 인형을 좋아하는가보다 싶다(...)

2. 여배우를 목표로 하게 된 계기?
=>주변에서 스카웃캐러밴이라는 곳에 참가해보라는 말에 오디션을 봤다는데...
그렇다면 사실상 자신의 의지로 참여한것은 아니라는 점인데... 사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끼지만
아무래도 처음에는 지금하고있는 이러한 일들을 직접 원해서 한게 아니라는 점 인듯...
보통 배우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전에 특별한 계기를 전환점으로 배우를 목표로 하는사람들이 많은편인데
사실 그런점을 생각해본다면 1998년의 드라마 "신이시여 조금만 더" 를 대체 어떻게 찍었을까도 싶다;;
그 드라마가 지금의 후카다쿄코가 있게끔 한 결정적인 드라마였다던데... (솔직히 나로서도 감명깊은 드라마였고...)
생각해보면 쿄코누나가 12년동안 드라마의 주연자리를 얻어온것이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도든다(...)

그런데 여기서 잠시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가 바로 "최후의과실(最後の果實)" 이라는 노래인데...
아무리 듣고듣고 또 들어봐도... 1998년 발표되었던 Aiko의 첫번째싱글인 "아시타(あした)" 와 비슷한것같다...
게다가 가장 재미있는점은... 쿄코누나의 첫번째싱글도 바로 이 "최후의과실" 이라는 점이다
(참고로 Aiko의 아시타는 1998년 / 쿄코누나의 최후의과실은 1999년... 둘다 첫 싱글에 데뷔곡에 가깝다는점...)
.....쿄코 누나는 "카하라 토모미" 를 닮아가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음 이건 대체 무슨차이지(...)

그럼 여기서, 두 가지 노래가 각각 어떠한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영상을 링크해보도록 하겠다



深田恭子 - 最後の果實 (1999)



Aiko - あした (1998)

몇몇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모 게임의 매드무비 영상으로 알려지다시피한 노래가 바로 이 "아시타(あした)" 인데...
사실 나 역시도 이 노래를 처음알게된것은 그러한 계기였지만...
어차피 그 부분은, 굳이 이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언급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대충 넘어가도록 하겠다...

동영상의 링크한곳에서도 영어로 사람들이 "왜? 후카다쿄코의 최후의과실이 Aiko의 아시타처럼 들리지?" 라는 식의 글이 있던것처럼
그만큼 두가지 노래가 너무나도 비슷하다...
1998년 07월 17일 의 아시타 / 1999년 05월 19일의 최후의과실... 참 아이러니하다... (그것도 단 1년차인데;;)
작곡을 하던 사람이 혹시나 공통점이 있지않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모르니까 대충 넘어가자(...)

뭐, 아무튼간에 이렇게 "미래강사메구루 다이제스트SP" 영상을 보면서 잠깐 이야기를 언급하게되었다
물론 최후의과실과 아시타의 이야기는 예전부터 따로 하고싶었는데...
마침 영상속에서 나온노래가 저거라서 이번에 같이한번 해보게 되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쿄코누나는 이제 가수의 생각은 전혀없다고하니 앞으로는 드라마속에서 자주만나게 될듯하다
Aiko는 금년 2월에 싱글하나 더 낼정도로 아직도 가수활동에 잘 전념하고있고...

뭔가 또 이야기가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아무튼간에 후카쿙 누나에대한 이야기였다...